질병관리청의 시스템 오류로 백신접종을 하지 못한 사례가 서산의료원에서 발생했다.서산주민 A씨는 5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백신접종 안내 문자를 받고 이튿날인 6일 서산의료원을 방문했으나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인하지 못했다.의료원 관계자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사실여부를 확인한 결과 “전산시스템 오류로 명단이 사라졌다”는 답변을 들었다.A씨는 결국 접종을 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7일 서산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들어 질병관리청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백신접종 업무에 혼선과 차질이 일고 있다.접종 대상자에 대한 통보도 전날 저녁에 갑자기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가 6일 지회 사무실에서 ‘서산민항 유치 촉구 릴레이 결의대회’를 열고 민항 유치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지회는 촉구문을 통해“서산민항은 군(軍)비행장의 기존 활주로를 이용하면 타 공항 건설보다 저렴한 500억원 안팎의 건설비가 소요되고, 2017년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에서도 비용 대비 편익(B/C)이 1.32로 경제성 측면이 충분히 입증됐다”며, 비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해줄 것을 촉구했다.
현대자동차 그룹이 ‘현대 ITC(Inovation Tech Company)’라는 계열사 설립을 통해 협력업체 직원들을 직접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대제철 당진공장(5000여 명)을 비롯해 전국의 현대제철 사업장에서 근무(2000여 명)하는 7000여 명의 협력사 직원들을 현대차그룹 현대제철 계열사 소속으로 신규 채용하기 위한 조치다.7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당진공장을 비롯해 전국 현대제철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던 근로환경 개선 요구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현대제철은 협력
태안 이원초등학교관동분교장(교장 이선희)이 ‘나는야 우리학교 꼬마 숲 해설가’를 운영(1~5학년 전교생이 참여)하며 환경교육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5일 어린 학생 두 명이 숲 해설체험을 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EGS(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에 관해 언급했다.맹 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기 취임 3주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통해 EGS시대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대응방안을 모색할 시기라고 밝혔다.‘EGS’란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환경사회지배구조’다. 즉, 조직의 사회적 책임(환경경영, 윤리경영, 사회공헌)을 의미하며, 영업이익 등 가시적인 성과보다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같은 비재무적 성과를 중요시 여긴다는 것이다.맹 시장은 ‘대산’이라는 거대 공단을 보유하고 있는 서산의 사회
충남 서산시 민선7기 취임 3주년 언론인과의 대화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진행된 대화에서 시는 ‘시민과 함께한 3년, 미래는 더 새로운 서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맹 시장은 먼저 지난 3년의 성과를 보고하는 일성으로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서산시가 되었다”고 외쳤다.그는 ‘행정’, ‘자치’, ‘시장’에 대한 각종 ‘혁신’을 향해 전진했던 3년을 돌아보며 역시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상황을 보고했다.맹 시장은 “오늘은 우리 시에서 코로나가 발병한지 485일째 되는 날”이라며 “전쟁 같은 시간
태안군 가의도산 6쪽마늘이 수확과 동시에 전량 우량종구로 공급되며 육지에 상륙한다.군은 지난달 말 가의도에서 6쪽마늘 9190접을 수확했으며, 종구 보급을 희망한 486농가에 1접당 1만 8000원에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가의도에서 재배되는 마늘은 토양 세균 감염이 적고 바닷바람과 안개 등 악조건을 이기고 자라 자생력이 매우 좋다. 특히 균에 의한 퇴화현상이 적어 종구로서의 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군은 이러한 가의도의 육쪽마늘 생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명품 마늘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태안군 이원초등학교(교장 이선희)가 2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탑 제막행사를 가졌다. 이원초는 1921년 7월 1일 이북공립학교로 개교해 지금까지 4449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윤명옥 총동문회장은 모교에 학교발전기금과 후배들을 위한 선물(전교생 체육복)을 전달했다.
태안군의회 신경철 의장이 2일 동해시의회를 방문,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구성에 합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동해시, 삼척시, 옹진군, 보령시, 당진시, 서천군, 여수시, 고성군, 하동군 등 9개 시·군의회의장들이 참석해 화력발전시설 관련 현안해결을 위해 공동대응키로 했다.
당진 왜목마리나 개발사업을 추진하던 당진시가 4년 만에 분명한 입장을 냈다. 지난 2017년 씨엘지지 코리아와 개발협약 이후 아무런 진전을 보이지 않자 시는 조속한 사업투자(해결방안)를 촉구하는 강경한 입장을 해양수산부에 전달했다.5일 당진시 강인규 해양레저팀장에 따르면 씨엘지지 코리아 측은 4년 전부터 지금까지 “자금이 곧 확보될 테니 기다려 달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 이들은 기본계획인 용역연구의 계약금도 아직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급기야 김홍장 시장은 지난 2월 “이달 중으로 특별한 답이 없으면 포기하는 것으로 알고
맹정호 서산시장(왼쪽 네 번째)과 서산시 수렵인 연합회 등이 5일 생태계 교란 어종확산 방지를 위해 해미천, 신장천, 둔당천 등 지역 주요 하천에 토종어류인 메기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는 지난 6월에도 서산시 수렵인 연합회와 함께 청지천, 석림천 등에 메기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충남 당진시 수청동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2차 아파트가 9일(잠정)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분양가는 평당 평균 961만 원, 1460세대 전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84㎡로 구성돼 있다.학교와 관련된 문제도 해결될 전망이다.5일 당진시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부지승인여부는 7월말 결정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승인이 결정되면 2024년 3월 초·중학교가 개교를 목표로 공사에 착수한다.㈜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2차’는 충남 당진시 수청동 535-1번지 일원
당진시보건소가 중학생 대상 모바일 헬스케어를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모바일헬스케어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데 따른 조치다.2일 보건소 건강증진과 박상준 건강증진과장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성인 대상 모바일헬스케어와 동일하게 핸드폰과 스마트밴드로 운영된다.학교에선 핸드폰을 사용할 수 없는 교칙을 고려해 교내 활동 시 스마트밴드로 활동량을 파악하고 방과 후 식사 일기, 건강미션 수행 사항 등을 기입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이 사업의 원만한 진행을 위
충남 당진시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10일 개장한다. 8월 22일까지 44일간 운영하며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시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요원과 방역요원을 상시 배치해 피서객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수욕장 별 검역소를 설치하고 안심콜을 운영한다.특히 올해는 발열스티커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의 체온측정을 하기로 했다.손등이나 손목 등에 부착한 체온스티커의 색깔 변화를 통해 1회 부착만으로 48시간 이상 입장객 스스로 발열체크를 할 수 있다.문화관광과 신현숙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코로나19 백신접종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 5억 원을 전달했다. 1일 서울 중구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양제, 도시락, 간식, 목걸이형 선풍기, 마스크 등 건강관리와 방역관련 지원키트 제작 및 배포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 서산시의 사적모임 제한이 1일부터 전면 해제됨에 따라 멈추어진 일상에 활력을 줄 전망이다.1일 맹정호 서산시장이 발표한 담화문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코로나19와 관련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시행된다. 이로써 사적모임 제한이 완전히 해제되는 것이다.서산시는 인구 대비 확진자 수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모든 시민의 30% 이상이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상태다.사회적거리두기 개편 주요내용은 ▲사적모임 제한 해제 ▲종교활동은 전체 수용인원의 50% 이내 가능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해제 ▲500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제8대 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봉사활동을 겸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의회는 1일 부춘초와 성연초에서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를 한 뒤 시의회 본회의장으로 자리를 이동해 개원 3주년 기념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했다.
ESG시대 기업의 지속가능 발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제 70차 당진경제포럼 세미나가 30일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열렸다.ESG는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따 기업의 사회적 책임(환경경영, 윤리경영, 사회공헌)을 의미하며, 영업이익 등의 재무적 성과보다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같은 비재무적 성과를 중요시 여긴다.ESG를 추구하는 경영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에 따라 최근엔 세계적인 기업들이 앞 다퉈 ESG 경영을 선언하고 있는 추세다.이에 당진상공회의
민선7기 4차 년도를 맞이한 가세로 태안군수가 1일 군청 중 회의실에서 지난 3년간 성과를 짚어보고 후반기 비전과 역점과제를 밝혔다.가 군수는 우선 ‘광개토 대사업’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한 태안-세종 고속도로 등 총 11개 사업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과 국도38호 이원-대산 간 구간 국도 승격성과를 크게 보고했다.2021년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7개 사업이 확정, 58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점, 제4차 충남도 종합계획에 26건의 지역 현안 사업이 대거 반영된 점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태안의 오랜 숙원이었던
당진시의회 윤명수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기초의원으로 선정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윤명수 산업건설위원장은 지속적인 입법 활동과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선진 의정 구현에 힘썼으며 주민화합과 주민복리 증진에 앞장서는 등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