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락원은 다음달 6일부터 30일까지 청산아트홀 전시실에서 양해남 시사진전(詩寫眞展) ‘내게 다가온 모든 시간’ 을 개최한다.금산출신 양해남 작가는 삼십년 넘게 좌도시 동인들과 함께 시집을 펴내고 있으며, 사람과 일상을 주제로 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작업과 한국 정원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사진작업을 하고 있다.지난 1993년 첫 개인 사진전을 시작으로 네 차례의 개인전과 두 권의 사진작품집 ‘공간의 발견’과 ‘우리동네 사람들’을 발간했고 ‘나도 잘찍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와 사진시집 ‘내게 다가온 모든 시간’등 여러 책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 가충순 의원(부석 해미 고북)이 서산시 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이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가 의원은 지난 27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서산6쪽마늘배 어울림 배드민턴 대회에서 지역사회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가 의원의 의정 활동도 눈에 띈다. 5분발언,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을 통해 자동차 연비테스트 연구시설 유치, 천수만 염해피해 재발 방지, 서산시 대표 농산물 육성 방안 제안 등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열정을 다 하고 있다. 특히 가 의원은 지역의
지난 28일 막을 내린 '제22회 보령머드축제'가 181만 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한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머드축제는 1998년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평일 야간 개장을 도입하고, 역대 최강의 K-POP 공연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구촌 축제로 마련됐다.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막 후 28일까지 10일간 유료체험 입장객은 3만 7899명, 전체 방문객은 181만753명으로, 이 가운데 외국인 비율이 21.4%인 38만 7501명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 외
황선봉 예산군수와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8일 집중호우로 비닐하우스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예산군내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피해현황 파악 및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예산군에는 230.8㎜의 많은 비가 내려 25개 농가 비닐하우스 273개동(17.3㏊)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은 신암면 탄중리, 오가면 신원1·2리와 예산읍 발연1리 등 135농가 2710여동(160㏊)의 비닐하우스가 밀집된 지역으로, 피해 작물은 열무, 대파, 메론, 방울토마토, 쪽파 등이다.군에 따르면
당진시보건소는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29일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왜목마을 해수욕장 번영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홍보물을 관광객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예방수칙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특히 야외활동 시 각별히 주의해야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과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질환과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 매개질환에 대한 예방수칙을 준수해
=서산시가 중부해양경찰청 청사 서산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맹정호 시장이 이를 견인하며 발품을 파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서산시민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맹정호 시장은 지난 26일 인천 송도 중부해경청을 방문해 구자영 청장과 면담을 하고 중부해경청 청사를 서산시로 이전해줄 것을 강력 건의했다.이날 맹 시장은 서산시는 중부해경청 관할 지역의 정중앙인 지리적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충청권 유일의 VTS(해상교통관제센터)가 서산에 위치하고 있어
당진 합덕제의 역사 문화적 스토리와 아름다운 연꽃을 주제로 7월 한 달 간 펼쳐진 합덕제 연호문화축제가 지난 27일 마지막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합덕제 연호문화축제는 지난해까지 3일 간 열렸던 개최기간을 올해부터 주말을 이용해 한 달 간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되면서 합덕제 연호문화축제위원회 추산 누적 방문객 7만 명을 넘어섰다.특히 주간에는 농촌 테마공원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았으며, 야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졌다.또 올해는
“왜 1등만 대접받아야 하고, 공부 잘하는 애들만 대접받아야 하나요? 정말 건강하게 잘 노는 애들이 커서도 어른들에게 잘해요. 저는 그런 아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아이들은 잘 놀아야 행복하고 건강하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놀이서당 선생님을 맡고 있는 손은영(43) 씨가 올해 두 번째이자 역대 23번째 당진시 당찬 사람들에 선정됐다.결혼과 함께 정착해 어느덧 스무 해를 당진에서 살고 있는 손은영 씨는 스마트폰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모습을 늘 안타까워했다.사범대에서 체
당진시가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에 지역 업소들의 관심이 뜨겁다.시에 따르면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건수는 7월 26일 기준 600건을 넘어섰다.시는 지난 4월 ‘당진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그동안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점가 일부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당진사랑상품권의 가맹점 범위를 시 모든 지역으로 확대했다.또 가맹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업소도 음식점업과 소매업, 개인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제조업, 보건업, 숙박업,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소 등으로 대폭 확대하면서 사실상 대형마
천안시의회 여야가 구본영 천안시장의 항소심 선고결과를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 자유한국당은 구 시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무죄 추정 원칙’을 고수했다.자유한국당 소속 천안시의원 9명은 2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시정이 언제까지 구본영 리스크에 사로잡혀 갈팡질팡해야 하는지 답답하다“며 ”구 시장은 자진사퇴로 시정의 활로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주당을 향해선 “당선무효가 충분히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거품인기에 취해 부실·오만공천을 자행했다”며 “민주당의 독선과 구 시장의 탐욕이 현재파국의
지난 26일 열린 제2회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에는 13개 읍면을 대표한 분회소속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게이트볼, 한궁, 장기, 바둑 4종목으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마서면 분회가 종합 우승, 서면 분회가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마서면과 서면 분회는 다음달 공주에서 열리는 충남 실버예술대회에 군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참여한 어르신들 모두 선의의 경쟁과 상호 우의를 다지며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승패를 떠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노
천안시가 올해 일자리창출 대책을 순조롭게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는 올해 일자리대책 상반기(1월~7월)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공공·민간부문에서 148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1만6,621개의 일자리 창출 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올해 일자리 목표 2만2000개 대비 지난해 같은 기간 64.5%보다 10.5% 포인트 높은 75%를 달성한 것으로 연말까지 문안하게 목표를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 같은 성과는 시가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역점을 두고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신성장동력 창출을
제5회 아산시 유·초등부 동요대회가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27일 아산시가 후원하고 색동회아산지회(회장 조영수) 주관으로 지역 초등학교 및 유치부 학생 50여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아산시 유·초등부 동요대회는 2015년부터 시작해 5회째를 맞고 있으며, 동요를 통해서 어린이들의 맑고 순순한 마음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열리고 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동요를 부르면서 가사처럼 맑고 고운 심성을 잃지 않고,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아산시는 ‘2019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참가자를 8월 5일부터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오는 8월 22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리며 ▲최우수아 1명 ▲우수아 3명을 선발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5일 충남간호사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충청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참가자격은 2019년 2월 6일∼5월 5일 사이 출생한 모유수유아로 아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참가신청은 신청서, 아기기록지, 주문등록등본, 아기사진 등 관련서류를 준비해 아산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산시가 9월 1일부터 도입돼 시행되는 자동차번호판 체계 변경에 따라 지역 쇼핑몰과 주차장 등에 설치된 차량번호 인식카메라의 업데이트 홍보에 나섰다.자동차번호판 체계변경 도입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현행 7자리 번호체계(비사업용 승용차)로는 등록번호의 용량이 포화상태가 되어 오는 9월 1일부터 신규로 등록되는 자동차번호가 8자리로 변경된다.아산시는 새롭게 변경되는 자동차 번호판의 도입에 따른 혼란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관내 쇼핑몰 및 아파트 등 건물입구 자동차 출입제어시스템의 현장조사를 마친 상태다.아산시는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여성을 위한 지역 내 일자리 연계를 통한 경제자립을 도모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간 공동 노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여성에게 두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좀 더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다문화여성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 지역사회 내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 형성 구축사업, 기타 양 기관의 지속적인 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해 필요한 협력 등이다
올해로 창간 30주년을 맞은 당진신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감동을 주고 있다.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구본찬 당진신문 대표가 당진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김홍장 당진시장에게 전달했다.
당진시는 지난 26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인들을 초청해 지역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김홍장 시장과 김명진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영민 당진상공회의소 회장, 김경오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장을 비롯해 40여명의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간담회에서 시는 지역 기업들을 위한 지원 시책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중소기업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을 소개했다.특히 시는 기업체 종사자 중 당진에 거주하고 있으면서도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근로자가 있
계룡시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민과 시청 내방객이 함께하는 홍보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엑스포 홍보를 위해 지난해 말 부터 민원실 후문 출입구에 계룡시의 용을 상징화한 엑스포 마스코트 '비룡이'를 활용, 포토존을 설치하고 상시 홍보활동을 해왔다.이번 홍보 이벤트는 시민과 내방객의 온라인, 모바일 관계망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엑스포를 홍보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블로그, 페
계룡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 및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온힘을 쏟는 중이다.지난달 말 계룡시 등록 전기차량은 모두 97대로 매년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지난 2017년 10대를 시작으로 지난해는 40대, 올해의 경우 47대 규모로 전기차 구입 보조금도 확대되면서전기차량 이용자는 지속 늘어날 전망이다.이에 따라 계룡시는 전기차량 보급과 함께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개방형 충전소 5개를 운영 중이다.동시에 홈페이지, 소식지 등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충전소 위치, 이용방법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