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터 셀러 '인간시장'의 저자인 김홍신 작가가 8일 계룡시 계룡도서관에서 특별강연을 한다.계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김 작자 특강은 '인생에도 사용설명서가 필요하다'가 주제다.이번 김 작가 특강은 계룡시 계룡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의 '2017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사업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시는 올해 상반기 모니터링 결과 전국 60개 운영기관 가운데 상위 10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인센티브로 인문학 특강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김홍신 작가는 '인간시장'외에
충남 계룡시가 맞춤형 급여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이번 달 부터 기초생활보장 제도가 노인, 장애인 가구를 중심으로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데 따른 것이다.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따라 시행되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는 보호가 필요한 가구의 소득·재산이 기준 이하임에도 불구,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으로 인해 수혜대상에서 제외된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서다.부양의무자 완화 대상은 수급 신청 가구에 노인·중증장애인이 1인 이상 포함돼 있다.또 부양의무자 가구는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급자, 20세 이하의 경우는 1·2·3급 중복 등록
충남 계룡시가 지난 8월부터 시행 중인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시는 이를 위해 홍보물 배부는 물론, 시정소식지 활용 홍보 등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이 빠른 시일 안에 정착될 수 있도록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제도 알리기에 힘쓸 계획이다.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은 기존의 부동산거래 절차와 동일하다.기존 종이로 작성하던 거래계약서만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사용해 작성하는 제도다. 전자계약을 이용해 부동산 거래계약을 체결하면, 온라인을 통해 실거래 신고 및 확정일자가 자동으로 처리돼 별도로
지난 1일 충남 계룡시 새터산공원에서 진행된 '제17회 팥거리 축제'가 많은 시민들 참여 속에 성료됐다.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 시민과 관광객들 1000여명이 참여한 이 축제는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회장 이재운)가 주관했다.매년 진행되는 팥거리 축제는 지역에서 전래돼 내려오는 '팥거리'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 음식과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실시된다.축제는 EIDOS퓨전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연단체들의 각종 공연을 함께 실시해 지역 주민들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화합의 한마당
충남 계룡시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가을철을 맞아 산불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다음 달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강력 추진한다.시는 이 기간 동안 본청과 각 면·동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 5개소를 설치·운영한다.평일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이에 산불방지를 위한 예방과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입산통제를 강화해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또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해 산불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시는 산불감시원 17명을 산불
충남 계룡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계룡시는 최근 시청 회의실에서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정착을 위해 부패방지 업무협약과 함께 청렴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행사에는 최홍묵 계룡시장과 원덕호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상임대표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 청렴실천 등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하는 한편, 활발한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청렴인 육성 지원, 청렴활동 개선 등에 적극 협력하기
▲최홍묵 계룡시장 1일 오전 11시 계룡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열리는 팥거리 축제에 참석한다.
충남 계룡시가 30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완벽한 규제개혁 수행을 다짐했다.안일선 부시장(공동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시 관내 중소기업, 건축, 부동산 등 각 분야에서 선출된 위원들이 참석했다.회의를 통해 그동안 규제개혁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규제개혁 추진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위원들은 특히 규제개혁 추진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해결방안의 모색, 규제개혁 평가지표에 따른 대응전략 등도 모색했다.이와 함께 규제개혁 유공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규제개혁 교육 및 홍보
충남 계룡시가 다음달 1일 시 관내 새터산 공원에서 알뜰 나눔 장터를 운영한다.나눔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장에서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 또는 재활용품들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시는 이번 나눔행사가 환경과 경제를 함께 생각하는 자원순환 사회가 실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나눔장터에서는 특히 의류는 물론 도서, 완구류 등 중고 생활물품과 기증물품 등을 직접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다.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올 연말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나눔장터 부스에서
▲최홍묵 계룡시장 31일 오전 11시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제13회 계룡시 농업인 대회'에 참석 후 오후 3시는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실시되는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식에 참석한다.
CNCITY에너지(옛 충남도시가스)가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제1회 에너지 그라운드’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티즌의 시즌 마지막 경기가 있었던 이 날은 ‘CNCITY에너지의 날’로 많은 시민과 대전시티즌 팬들을 위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에너지 그라운드’의 첫번째 테마로 ‘제11회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가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렸다.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에는 대전시, 계룡시 소재 초·중·고생들과 가족을 포함해 약 35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포스터와 글짓기 중 하나를
충남 계룡시가 30일 부터 5일간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한 대응역량 강화 차원이다. 이번 훈련은 시 관내11개 협업부서와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한다.가상의 재난상황을 부여하고 재난상황에 따른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고 밝혔다. 계룡시는 아파트가 많은 지역적 특성, 발생 가능성, 위험도 등을 종합 고려, 재난유형을 고층아파트(계룡시 더샾아파트)대형화재 및 붕괴를 가상으로 정한 뒤 실제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훈련 1일차인 30일은 공무원
충남 계룡시청 소속 펜싱팀 선수들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펜싱교실'을 운영한다.선수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교실은 31일 계룡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선을 보인다. 감독과 2명의 선수들은 학교를 찾아 펜싱이론 및 시범경기 준비운동, 펜싱 기본동작 강의, 정리운동,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찾아가는 펜싱교실을 통해 시청 펜싱팀을 알리고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펜싱종목을 가깝게 느끼도록 할 예정이다.또 학생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최홍묵 계룡시장 30일 오후 2시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부패방지국민운동 협약식에 참석한다.
충남도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제공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법정의무율이 전국에서 2번째로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갑)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법정의무율 78.8%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에서 경북(69%)에 이어 2번째로 낮은 수준이다.현행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6조에는 몸이 심하게 불편하여 버스나 지하철을 타기 힘든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하도록 돼 있다. 그 중에
충남 계룡시가 최근 관내 두마면 입암리 공설납골당 정명각에서 제례행사를 갖고 무연고 영령의 넋을 기렸다.제례행사에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1993년 설립된 정명각은 무연유골 2210기가 봉안돼 있다.1995년부터는 영명각에 유연 유골 안치도 허용되면서 442기의 유연분묘가 납골당내에 모셔져 있다.제례식에서 제주가 된 최 계룡시장은 유교의 근본이념인 인의정신 계승에 입각해 전통적 제례방식에 따라 행사를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계룡시 관계자는 "앞으로 화장장려금
'제37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한국자유총연맹계룡시지회(지회장 성경진) 주관으로 24일 계룡시 관내 엄사면 충렬탑 앞에서 진행됐다.이 날 행사에는 최홍묵 계룡시장, 김용락 계룡시의회 의장, 신주현 논산경찰서장을 비롯해 유가족,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호국영령들의 넋을 달래는 식전공연 '진혼무를 시작으로 추념사, 추도사, 유가족 조시낭독,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위령제가 경건하고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시는 최근 관내 엄사면 대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계층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계룡시 4개면·동 확대내부사례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에는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철)를 비롯, 4개 면·동 주민복지팀 관계공무원,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월동기에 맞춰 긴급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을 지원키 위한 민·관 연계방안 등도 모색, 어려움을 겪는
충남도의 역점 사업인 ‘3농혁신’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집중포화를 당했다. 의원들은 여·야를 떠나 충남도의 농업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 거론했다.김태흠 의원(자유한국당, 보령·서천)은 특정 지역에 편중된 사업예산을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진된 3농혁신 특화사업은 218개로 총 625억 원이 투입됐다. 지역별로는 가장 많은 아산시(21개 사업, 97억 원)와 가장 적은 계룡시(3개 사업, 4억 원)의 격차가 24배에 달했다. 특히, 아산‧당진‧천안에 대한 편중이 심각하다며 형평성의 문제
충남도 공무원들이 이틀에 한번 꼴로 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무원 범죄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여서 공직기강 해이에 따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이 22일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7월까지 약 638건(본청 83건·기초 자치단체 555건)의 공무원 범죄가 발생했다. 횡령·유용 14건, 도박 15건, 성폭력 21건, 금품수수 28건, 폭력 34건, 음주운전 219건, 기타(무면허, 교통사고 포함) 307건 등이다. 본청과 시·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