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1년 랜선 보곡산골 산꽃여행‘을 전면 온라인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날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양상에 이같이 결정했다.올해 산꽃축제는 기존 ’비단고을 산꽃축제‘를 계승하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를 축소해 대부분의 행사를 온라인으로 기획됐다.하지만 현장 방문객들을 위해 산꽃 테마길 스탬프투어, 산꽃 따라 떠나는 건강 걷기, 나만의 반려식물 가꾸기, 산벚꽃잎 소원지 체험 등이 준비됐으나 이번 결정으로 전면 취소됐다.
논산시의회가 8일 제22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변경안 심사는 예비심사를 거쳐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에서 심사한 후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승인될 예정이다.구본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봄나들이 철과 맞물려 4차 팬데믹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참여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하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편성되는 예
계룡시가 지난 6일 금년도 1분기 우수공무원 8명을 선정해 표창했다.시는 ‘계룡시 포상 조례’와 ‘21년도 포상 운영계획’에 따라 평소 공직관과 사명감이 투철하고 맡은 분야에 공적이 뚜렷한 자를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해 자긍심을 부여하고 있다.이날은 모범공무원 3명, 우수공무원 3명, 친절공무원 2명 등 총 8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표창을 수상한 사회복지과 김기월 팀장 외 7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 ▲도시관리계획 수립 및 개발허가 기준 완화 ▲다문화 가정 지원 및
계룡시가 7일 계룡시민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오는 22일 본격적인 예방접종센터 가동을 앞두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이날 모의훈련에는 행정안전부 및 충청남도 관계자와 군·경찰·소방인력과 가상접종자 40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실시됐다.훈련은 백신의 이송과 보관, 접종 및 관찰 그리고 이상반응 발생을 가정하고 각 단계별 대응과정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제 접종상황과 완전히 동일하게 진행됐다. 모의훈련 종료 후에 행안부와 충남도 관계자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
논산시가 진행 중인 ‘4월 보건의 달 20만보 걷기 챌린지’에 지난 6일 기준으로 1800여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챌린지는 스마트앱 사용자뿐 아니라 만보계 사용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걷기 사업 참여자들의 걷기 실천율은 61.3%로, 전달보다 약 5%가량 향상한 것으로 나타나 걷기 이벤트가 걷기 실천율 향상에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또 주민들 간 서로 걷기를 독려하고, 함께 돕는 분위기를 선도해 이웃 간 건강도 챙기고 따뜻한 정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계룡시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하는 경제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3명을 모집한다.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주요 경제정책 결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이번 경제총조사 대상은 2020년 말 기준 활동 중인 관내 사업체 총 2081개로 기존의 물리적 장소의 사업체뿐 아니라 일반가정 내 전자상거래 사업 등 장소 없는 사업체도 조사대상에 포함되며, 대규모 사업체는 전수조사, 소규모 사업체는 표본조사로 실시한다.조사는
계룡시 엄사면이 독거노인,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마음e쏙’ 사업을 통해 심리적 이상 징후를 보인 대상자를 발굴했다.마음e쏙 사업은 전국최초로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술을 활용한 사업으로, 디지털 바이오마커란 디지털 도구로 소비자의 생리학적 데이터를 측정하는 기술이며, 측정된 데이터는 개인 스마트폰을 통해 엄사면으로 전달되고, 면에서는 전달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심리적 이상 징후를 확인하게 된다. 면은 지난 2월부터 마음e쏙 사업을 시작했으며, 시행 2개월 만에 심리적 이상 징후를 보인 대상자를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급식관리센터)가 ‘2020년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식약처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전국 227개소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확산 방지를 위한 급식관리센터 운영에 초점을 맞춰 평가가 진행됐다.계룡시급식관리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안전 특화사업으로 식약처장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됐다.급식관리센터에서는 ‘위생을 담는 자외선 소독고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며, 관내 어린이 급식소 42개소를
충남 금산군체육회와 농협중앙회금산군지부는 2023년 충남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협약서에는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가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공동진행 △각 단체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 자료, 홍보 사항 협조 등에 관한 내용이 담았다.이날 각 단체 관계자들 10여 명이 모여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정해천 금산체육회장은 “금산에서 열리는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금산군체육회와 농협중앙회금산군지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은 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학교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으로 구성된 ‘2021년 비단골동아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비단골동아리는 직무관련 4팀(역량강화, 기록물, 재산 및 물품, 청렴)과 스포츠관련 3팀(배구, 축구, 배드민턴) 총 7팀(145명)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운영된다.양정숙 교육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업무역량 강화 및 직원간의 화합을 통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19예방 지침을 잘 준수하여 동아리 활동이 이뤄질 수
논산시가 어린이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오감자극’ 건강여행방을 운영한다.건강생활지원센터(논산시 화지동)에서 진행되는 건강여행방은 4월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예정돼 있으며, 관내 26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595명의 5세 이상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체험 분야는 건강·운동·금연·절주·구강 등 9개로 ▲흡연으로 인한 신체 변화 ▲심폐소생술 ▲올바른 칫솔질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등 10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소독과 방
논산시가 생명존중으로 이어지는 동물복지정책 확대를 통해 ‘동물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논산 만들기에 나섰다.시는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는 현실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동물 친화적’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우선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서로 공감하고 어울리며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인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고, 훈련장, 잔디광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마련해 반려동물과 양육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기본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
계룡시의회가 6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가 참석한 가운데 4월 중 첫 번째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의원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대응센터 건립사업 추진계획 보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관련 성립전 예산편성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2021년) 시행계획 수립보고 등 총 3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이에 의원들은 산불대응센터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향후 계룡시 전역에 걸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와 준비를 당부했다.아울러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제7기 지역보건 의료계획에 대해서는 계획에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관내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지도를 실시한다.시는 농기계로 인한 전도, 전복, 차량추돌, 예초기 작업, 기계벨트 끼임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은 물론 농번기 농기계 도로주행 및 야간작업이 증가해 사고발생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교육으로 안전한 농작업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교육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는 농업인 대상 또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추진 시에 병행할 예정이며 ▲농기계 고장과 부품 탈락 등 사용 전 점검 ▲정비·수리 등 작업 시 반드시
논산시가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시니어 몰래카메라 탐지사업’ 추진을 통해 안심 화장실, 안전 논산 만들기에 앞장선다.이번 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안심화장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 100여 명이 함께한다.논산시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몰래카메라 탐지사업단’은 4인 1조로 총 25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학교, 병원 화장실 등의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램프탐지형 첨단장비를 활용해 점검하고,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점검주기는
계룡시가 재활용품의 배출‧수거 체계를 개선하고자 오는 5월 1일부터 일반주택, 상가 등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배출일을 매주 월·목요일 주 2회로 지정·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재활용폐기물 배출 요일 지정은 매주 2회 집중적으로 재활용폐기물만을 별도 수거함으로써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을 유도하고, 배출되는 재활용폐기물의 철저한 분리 수거를 통한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공동주택(아파트)는 제외 된다. 5월 1일부터 재활용품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품목별로 분류해, 종이류는 흩날리지 않게 묶
계룡시가 관내 대표적인 사회·봉사 단체에서 지역 주민의 어려운 상황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지난달 11일 엄사면 도곡리 소재 약품회사의 화재현장 복구를 위해 4월 5일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 주민자치협의회와 시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약품창고 화재 이후 공병과 고철류 분류 등 복구를 위한 수작업이 필요했지만 한 달 가까이 피해현장을 복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전해들은 계룡시 새마을지회 회원과, 계룡시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시민참여연대 회원 등이 내 일 같이 앞다
계룡시가 2021년 한 해 동안 취업자 1만 7500명, 공공일자리 3561개 창출 등 고용율 58%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1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했다.이번에 공시하는 일자리 연차별 세부계획은 고용정책 기본법 제9조의2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중 2021년에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한 것으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고용을 활성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36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지속 발굴 ▲맞
계룡시가 오는 4월 1일~6월 30일까지 2021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 징수에 돌입한다.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 채권압류를 적극 추진하고,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서도 압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 공매 추진과 명단 공개, 행정제재를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단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는 납세상담을 통해 체납액을 분할 납부하도록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보해 경제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
계룡시 최홍묵 시장이 지난 2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이하 저출산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저출산 챌린지는 저출산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캠패인으로 충청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다. 최홍묵 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챌린지 참여 소감을 전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김정섭 공주시장과 홍성열 증평군수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