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5일 의료급여 신규 취득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 비대면(언택트) 동영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이후 새롭게 실시되고 있는 비대면 교육으로 올해 7월부터 11월 사이에 신규로 의료급여 대상자가 된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추진됐다.당초 교육은 한 곳에 집합해 실시해 오다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감염확산을 예방하고자 비대면(언택트)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 이용방
대전역 서광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을 반대하는 캠페인이 열렸다.중앙시장 상인과 중앙동 주민 등 약 50여명은 24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현수막과 손피켓을 들고 중기부의 세종시 이전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회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은 국가균형발전의 대의를 역행하는 행위로 중기부는 명분 없는 이전계획을 즉각 철회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한 중기부가 대전을 떠나지 않도록 지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법사랑위원 대전동구지구협의회는 24일 가양동 동구지구협의회에서 추운 겨울을 맞아 결연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법사랑위원 동구지구협의회 푸른꿈 봉사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장 김치와 라면 등 생필품도 함께 결연청소년 35가정에 전달됐다. 오준영 회장은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아 모두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결연청소년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도록 김장김치를 준비하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가올 대학수학능력시험에도 우리 청소년들이 힘내어 수능을 잘 치렀으면 좋겠다”고
황인호 동구청장이 24일 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4회 동구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2021년도 본예산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로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본예산 의결에 대한 동구의회의 협조를 구했다.황 청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이룬 비대면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생태관광 기반 확충과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을 포함한 각종 수상실적 등 구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보여준 결과물을 공표했다.이어 2021년 민선 7기 4년 차에 접어드는 동구의 비전을 ▲비대면 생태관광 거점 도시 ▲도시 기능이 골고루 개선되는
대전 동구는 지난 23일 대동2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대동 33번지, 용운동 447번지선 일원 총면적 10만 7318㎡에 공동주택 1782세대 건립과 도로 16개 노선 2.4㎞ 조성 등의 규모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구는 올해 7월부터 주민공람과 관련부서협의 후 수차례 보완을 거쳐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신청한 대동2구역의 사업시행계획을 최종 인가 고시했다.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로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앞으로 보상절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힘을 받을
대전 동구 산내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부터 3일간 센터 내에서 ‘산내를 담다, 마을 사진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산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행사로 지난 6월부터 사진교실 교육을 수강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마을의 모습을 담은 140여 점이 전시된다.특히, 사진교실은 지난 6월 산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로 진행된 교육으로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마을의 전경부터 골목 곳곳을 관찰하고 촬영한 사진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인수 산내동
대전 동구는 23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 40명을 대상으로 ‘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역량강화 교육은 양성평등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서포터즈의 역할 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구는 4회에 걸쳐 캘리그래피를 활용한 여성친화도시 홍보물 제작과 함께 이날 ‘여성의 힘으로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열린 김경희 대전시 성인지정책담당관의 특강을 마지막으로 교육을 마쳤다.구는 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슬로건 제작으로 추진된 캘리그래피는
대전 동구는 23일 천동3구역 사업지구 내에서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은 황인호 동구청장과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장충모 LH부사장, 한승구 계룡건설 대표, 장철민 국회의원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 수칙의 준수 속에 열렸다.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대전시 천동, 효동 일원 부지면적 16만 3000㎡에 총 3463호(공공분양 2751호, 공공임대 712호)를 신규 공급하는 것으로 동구청과 LH, 계룡건설이 함께하는 민·관 공동사업이다.지난 2006년 지구지정
대전 동구가 이달 30일까지 소통행정 강화와 구정 참여 확대를 위한 제3대 명예구청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23일 구에 따르면 동구는 관광, 문화예술, 체육, 복지, 경제(상권 활성화, 공공기업 및 민간투자 유치), 도시혁신, 안전행정까지 7개 분야에 대해 관심이 많고 정책제안과 소통능력을 갖춘 인사 8명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할 계획이다.명예구청장은 매월 1회 구청장 주재 정기회의와 주요시설 현장방문, 각종 행사에 참석해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대전 동구는 23일 원동 중앙메가프라자에서 엘리베이터 준공식을 가졌다.구는 중앙메가프라자 3층에 위치한 청년구단 방문 고객이 늘면서 이용객들과 장애인, 노인 등 보행 약자의 편의와 청년 상인들이 식자재를 편하게 나를 수 있도록 중앙메가프라자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추진해 왔다.이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 공모해 지난해 4월 최종 선정 됐으며 올해 10월 국‧시비 총액 3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엘리베이터 공사를 마쳤으며 시험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엘리베이터는 중앙메가프라자 1~3층을 운행하는 13인승으로 구는 엘리베이터
원불교 대전교당 청운회는 22일 동구 중앙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연탄나눔 봉사에는 청운회 회장 및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동 관내 연탄사용 10세대에 가구당 연탄 200장씩 총 2000장의 전달이 이뤄졌다.한편, 원불교 대전교당 청운회는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대전 내 저소득 연탄사용 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대전 동구는 23일 천사각설이 1호 영심아 팬클럽에서 동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150포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영심아 팬클럽은 동구 지역 저소득 가정 2세대에 지난 22일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영심아 팬클럽의 나눔활동은 지난해 쌀 100포(10㎏) 기탁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