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택시인 ‘세종형 플랫폼 택시’가 다음달 2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한다.특히 이 택시는 스마트폰 앱으로 승차거부 없이 호출·결제하고 카시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신도시 내 단거리 이동 시 보다 나은 탑승환경에서 원활한 택시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세종시는 21일 시청 세종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KST모빌리티 이행열 대표 및 관내 법인·개인택시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세종형 플랫폼 택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종형 플랫폼 택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택시면허’ 기반의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로
미래통합당 세종시당 청년·여성위원회(청년·여성위)가 세종시선거구에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아영 예비후보를 각각 공천하라며 중앙당에 요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세종시당 청년·여성위원회는 21일 오전9시30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8일 국회를 방문하고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를 비롯해 당대표실, 사무총장실에 혁신적인 공천에 대한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청년·여성위는 "세종시의 경우 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지역구인 대표적 험지"라며 "충청은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 보트의 역할을 맡아 온 만큼 미래통합당
공주시가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행복한 가족생활을 돕기 위해 올해 35개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일 공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따르면, 다양한 가족유형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가족유형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11억 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35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선 행복한 가정만들기 사업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아버지 역할 지원 ▲가족사랑의 날 ▲힐링캠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을 진행한다.결혼이주여성을 위해서는 ▲한국어 교육 ▲국적별 자조모임 ▲심리정
공주시가 관내 소상공인 3곳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백년가게에 선정돼 지난 19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유환철 대전·충남 중소벤처기업청장과 이존관 공주시 부시장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새롭게 선정된 백년가게에 인증현판을 제공했다.백년가게로 선정된 산울림식당은 ‘음식엔 대충이 없다’라는 신조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으며, 단골통닭은 ’식어야 더 맛있는 뼈있는 닭강정‘으로 정평이 나 있다.또한, 시골집은 토속적인 피순대 국밥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인의 취향에 맞는 맛과 분위기 제공하며 늘
세종시가 20일 시청 집현실에서 조상호 정무부시장 주재로 ‘상가활성화 확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지역상권 침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시청 내 기업지원과와 도시정책과, 관광문화재과 등 관련 부서와 세종시문화재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관계자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기존 상가공실 문제에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면서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지역상권 침체가 심각하고, 상가활성화를 위해 실효적인 추진력을 확보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이
세종시는 20일 축산생산자 단체, 수의사회 등 가축방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아시아 전역에서 확산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방역 추진사항과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독감(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대처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국내에서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소재 양돈농가에서 첫 발생했으며, 이후 14개 농장에서 예방 살처분을 포함한 총 38만 여 두의 돼지가 살처분 되는 피해를
청양군이 상수도 시설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광역, 지방 및 마을상수도 확대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올해 130억 원을 투자해 청양읍 벽천리 외 29개 마을 1250여 가구에 상수도 시설 확충과 개량사업을 추진,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대청댐 수돗물을 받는 정산지역은 올해부터 광역상수도 공급을 시작해 2022년 전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고, 보령댐 수돗물을 받는 남양지역은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오수환 환경보호과장은 “지난해 93%였던 수돗물 보급률을 올해 95% 수준까지 끌어올리도록 최선을
일부 공주시민들이 매년 열리던 백제문화제가 2022년부터 격년으로 열린다는 결정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특히, 소통을 강조하던 김정섭 공주시장이 격년제 결정에 동의한 것에 대한 배신감과 함께 적어도 시민 여론을 먼저 수렴했어야 했다는 비판도 대두되고 있는 상태다.왜 김정섭 시장의 결정에 반발하는 이유는 김 시장이 시민들의 의견과는 반대로 결정했기 때문이다.김 시장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2021년 대백제전을 치룬 뒤, 2022년 백제문화제부터는 격년제로 치르기로 이사회에서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도화선에 불을 붙였다.백제문화제추진위가
세종시가 행정수도 완성을 핵심으로 하는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지만 명실상부한 행정수도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20일 이용석 기획조정실장이 시청브리핑룸에서 정례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수도 완성을 핵심으로 한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올해 행정수도 완성 과제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 재정 안정화를 위한 세종시특별법 개정이 골자다.이 실장은 “국회의사당 설치 예산 20억 원이 확보됐고, 위치와 규모만 결정되면 실시설계 추진이 가능하다. 이 과제가 우선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며 “올해 교
공주시 옥룡동 일원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20일 시에 따르면, 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거지 지원형으로 노후 주택개량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으로 주거복지를 실현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2021년까지 4년간 국비 149억 원을 포함, 총 335억 원이 투입돼 공산성 어울림센터 조성사업과 공산성 은개골 정비사업,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등 총 24건의 사업이 추진된다.특히 올해부터 2년간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될 예정으로, 시는 도시재생 단위사업 15개 가운데 첫 번째로 마을 주차장 및 건축불
백범 김구 선생,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하는 윤형권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만났다. 그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뛰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도전장을 던졌다고 했다. 그래서 국회의 입성하면 국회법 개정을 통해서 세종국회의사당의 규모, 이전 시기 등을 결정해야 한다고 내비쳤다.윤 예비후보는 조치원과 북부지역의 인구 20만 도시를 만들고 건강체육부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어떤 후보보다도 세종시 문제점을 잘 알고 있고 그것에 대한 해결책도 잘 알고 있다면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하고 있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19일 세종시 제9선거구 재·보궐선거를 위한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접수 결과 모두 5명이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공관위는 이날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신청 접수 결과 ▲남승희(31), ▲문지은(49), ▲이순열(49), ▲정준이(62) ▲표관식(63) 총 5명이 접수를 완료했다.이로써 공직후보자추천에 대한 접수는 마감됐으며,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자에 대한 추천 심사는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2장 공직선거 제4절 후보자추천심사 제97조(심사기준), [당규] 제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