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미세먼지나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나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에 4억5000만원,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에 16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공고일인 3일 기준 청양군에 2년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으로 지원금은
청양군이 7일 청양복지타운 3층 여성회관에서 수강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하고 청양읍 재생사업에 참여할 주민들의 역량강화에 돌입했다.이날 수강생들은 노승복 청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부터 미래형 마을 만들기에 대한 특강을 들은 뒤 타 지역 사례를 공유하면서 도시재생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도시재생대학은 오는 4월 10일까지 10주간 매주 금요일 운영할 예정으로 도시재생 기초이론 교육, 타 지역 견학 및 도시재생사업 사례 조사를 통해 청양형 도시재생사업을 설계하게 된다.김돈
세종시가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의 제품 상용화를 돕기 위해 판로개척에 나선다.시는 6일 시청 집현실에서 지역 소프트웨어 관련 4개 기업과 세종시 14개 연관 사업부서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소프트웨어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는 지난 2년간 ‘지역소프트웨어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 4개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융합제품을 홍보하고 세종시 정책사업과 접목·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기업은 ▲범죄 예방과 수사 활용을 위한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물 수집시스템(㈜두레원
공주교육지원청이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게 2019년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모인 모금액 204만원을 교육지원사업비로 전달받았다.6일 공주교육지원청에서 백옥희 교육장과 월드비전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 진행 결과와 2020년 공주지역 글로벌 희망나눔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캠페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월드비전의 캠페인 협조 요청으로 지난해 3월부터 4월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펼쳐 모두 22교가 참여해 680만9470원이 모금됐다.이 모금액의 70%는 아프리카
세종시교육청과 (사)한국 3대3 농구 연맹이 7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양재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학교체육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3대3 농구 활성화를 위한 용품 등 지원 ▲경기·대회·체육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경기 기록·분석 프로그램 지원 ▲‘찾아가는 3대3 농구교실’연수 지원 ▲권역·전국단위 3대3 농구대회 개최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종시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바른 인성 함양을 도모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공주시가 올해 과수와 원예, 특작분야 사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7일 시에 따르면, 보조금 지원 사업 대상은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사업을 비롯해 시설채소농가 쿨네트 사업, 과수농가 영농자재 지원사업, 화훼기반 경쟁력 강화사업 등 과수ㆍ원예ㆍ특작분야 21개 사업이다.시는 이들 사업에 대해 32억 원(자부담 50%)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전반적인 과수·원예·특작분야에 필요한 시설·농약·농자재 등을 공급해 농가 생산기반 확충 및 농업소득 증대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사업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사업 소재지 읍·
세종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과 관련,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유학생 및 공사현장 근로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6일 시는 보건복지국장 주재로 보건정책과, 보건소, 관내 대학, 교육청, 어린이집연합회,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예방 실무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는 모니터링 대상을 중국인 유학생에서 아시아 유학생까지 넓히고, 관내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중국인 근로자는 입국일로부터 14일간 자가격리 후 투입하도록 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현재 중국인 유
청양군이 민원창구 컴퓨터 모니터 뒷면을 감성소통 게시판으로 활용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군은 모니터 뒷면에 최신 민원시책이나 관광안내도를 부착, 민원인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게시판을 설치했다.그간 검정 일색의 기존 모니터 뒷면은 민원인들에게 심리적 거리감을 주면서 알게 모르게 민원실 분위기를 딱딱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밝고 화사한 색감의 게시판을 설치한 뒤 전체 민원실 분위기는 생각보다 한층 좋아졌고, 민원인들 또한 대기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알차게 챙기고 있다.군 관계자는 “컴퓨터 모
공주시가 불편‧불만‧불결 등 이른바 3불 민원사항을 해결하는 등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0년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편성, 운영에 들어갔다. 7일 시에 따르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맨홀파손과 가로등 설치, 도로 부분 보수, 배수로 정비, 환경미화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불편사항을 본청 및 각 읍면동 생활민원처리 담당자를 지정해 접수, 처리한다.시는 올 상반기 인사이동을 감안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28개반 92명으로 재편성하고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최근에는 관계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민원처리 대응교육과 처리요령,
공주시가 산성시장 문화공원을 금연공원으로 지정했다.7일 시 보건소는 그 동안 산성시장 이용객 및 주변 상인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지정 설문조사와 지역사회 단체 및 부서 의견수렴을 거쳐 금연공원으로 지정했다.이어 금연구역 안내판 설치와 금연구역 현수막 게시, 금연지도원 활용 등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흡연자에 대해서는 공원 내 흡연부스를 활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시는 오는 4월 13일까지 계도 기간을 거친 뒤 이후 금연구역에서 흡연시 과태료 3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시는 시민 건강 보호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공주시 금연환경 조성 및
이영선 세종시 예비후보가 7일 K-pop 특화 단지 조성을 하는 등 세종시 자족기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해내겠다는 공약을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보람동 선거사무소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K-pop 특화 단지 조성 ▲중앙공원과 국립수목원 등 관광특화 단지 조성 ▲공공기관 집적단지 조성 ▲국가산단 조기 조성과 지역 인재 채용 협약 추진 ▲창업인프라 지원 강화 등의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상가공실 문제 해결과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K-pop 특화 단지 조성과 중앙공원과
제5대 세종소방본부장에 강대훈 소방준감(52, 사진)이 7일 취임했다.강 본부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입문해 충북 제천과 충남 공주·아산·서산소방서에서 119구조대장 등 많은 현장경험을 쌓았다.또, 2004년부터는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부산 소방학교장, 국무조정실, 소방청 119구급과장 등 주로 중앙정부에서 정책기획 업무를 맡아 왔다.강 본부장은 “세종시의 안전이 시민의 행복과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 요소라고 믿고, 500여 명의 세종 소방공무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40대 여성 일가족이 19번 확진자와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밝혀져 비상이 걸렸지만 다행이 모두 '음성'으로 밝혀졌다.또 6일 야간에 폐렴증세를 보여 추가로 신고된 5세 2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날 세종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일가족 4명이 19번 확진자와 지난 1일 서울에서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시에 따르면 아내 A씨(40대), 남편 B씨(30대), 자녀 2(남아 1·여아 1)등 4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1일 2회 모니터링 등 능동감시를 펼치고 세종보건환경연구원
청양군이 취약계층 대상 주거급여를 지난해보다 대폭 인상한다.6일 군에 따르면 주거급여는 지난 2015년 7월 맞춤형 개별급여제도 도입에 따라 생계급여와 분리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중위소득의 44%에서 45% 이하(4인 가구 기준 213만7128원 이하)로 확대됐다.특히 2018년 10월 부양의무자 제도 폐지에 따라 부양의무자의 소득이나 재산과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다.타인 소유의 주택에 임대차계약을 맺고 살면서 실제 임차료를 내는 가구에 지원되는 임차급여는 기준임대료 상한선 안에서 실제 임차료를 지원한다. 올해의
청양군이 6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입주기업협의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는 군내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기업유치활동의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김돈곤 군수는 양해각서 체결식 자리에서 “그동안 청양군은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곳임에도 교통망이 부족해 발전에서 소외됐지만, 조만간 고속도로와 철도 신설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게 된다”면서 산업적 측면의 발전 잠재력을 부각했다.서부내륙고속도로와 충청문화산업철도 건설 이후에는 청양군이 수도권과 서해안 산업벨트권, 중부 내륙권을 잇는 전략적 거점으로서
세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 40대 여성 일가족이 19번 확진자와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밝혀져 비상이 걸렸다.6일 세종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일가족 4명이 19번 확진자와 지난 1일 서울에서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시에 따르면 아내 A씨(40대), 남편 B씨(30대), 자녀 2(남아 1·여아 1)등 4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1일 2회 모니터링 등 능동감시를 펼치고 있으며 검사의뢰를 한 상태다.A·B씨는 마른기침이 있는 상태로 자가격리 중이고 A·B씨에 대한 검사 의뢰 결과는 7일 새벽 2시께 나온다.한편, 19번 확
6일 오전 11시9분께 세종시 조치원읍 한 카센터에서 난방기구의 연통과열로 보이는 불이나 인명피해 없이 10여분만에 꺼졌다.이날 불로 철공조 샌드위치패널지붕 1동 85㎡ 사무실및 집기류를 태워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민주당 박수현 예비후보(공주·부여·청양)가 6일 유권자들과 직접 접촉을 통한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박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국민생활이 불편해짐에 따라 이 같은 중대 결정을 내렸다.이에 따라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방문해 명함을 교부하거나, 악수 등 유권자를 직접 접촉하는 방식의 선거운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박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국민들이 안정적인 생활과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불편을 드려선 안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진정될 때까지 직접 접촉 선거운동을 하지 않을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이 오는 4월11일 전국동시에 치러진다.세종시교육청이 6일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누리집을 통해 공고 했다.응시원서 현장접수는 오는17일부터 21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원인사과)에서 이뤄지며 온라인접수는 오는17부터 20일까지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누리집에서 펼쳐진다.시험 장소는 3월 2일 공고할 예정이고 합격자는 오는 5월 7일에 발표된다.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가급적 온라인으로 원서접수를 권장하고 있
공주대 자원봉사센터가 5일 공주시 계룡면에 위치한 하대목장에서 충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농장체험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은 충청남도남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20명과 공주대 교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 이용자들이 치즈, 피자,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의 농장체험활동이 즐겁고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보조 역할을 했다.류주현 공주대 자원봉사센터장은“대학 인근에 위치한 복지관 이용자들과 함께 농장체험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보람 있는 활동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