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 주거생활을 돕기 위해 기존 집수리지원 사업과 별도로 소득기준을 완화하고 지원금액을 상향한 천안형 집수리 사업 ‘새꿈터’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새꿈터란 새로운 꿈을 위한 터전의 약자로, 전문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주거취약계층의 욕구를 반영한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추진된다.신청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신청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각 사회복지기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취지와 목적에 맞는 대상자를 선정한다. 새꿈터 사업의 총괄은 천
천안시는 오는 3월까지 폐지수집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전수조사는 폐지수집 노인의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과 생활실태 및 보건복지 욕구 파악을 위해 65세 이상 폐지수집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조사는 읍면동 담당자가 폐지수집노인의 거주지와 고물상을 방문해 상담을 통해 생활실태와 보건복지 욕구를 파악한다. 또 이·통장, 명예 복지공무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축된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해 현황을 병행 파악한다. 시는 파악된 폐지수집노인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천안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 원씩 월세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천안시에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월세 7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며 청약통장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소득기준은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및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며, 재산기준은 청년독립가구 1억 2,2
천안시 서북구는 신학기를 맞아 26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학교 주변 노점상 및 불법적치물 등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서북구는 담당공무원 및 불법행위 단속반으로 구성된 3개 조를 편성해 서북구 38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학교 주변 불법 노점상 및 적치물에 대해서는 철거를 명령하고 미이행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심각한 안전위협에 대해서는 행정대집행을 통한 강제 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무단방치 전동킥보드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천안시 서북구
아산시는 지역사회보장정책과 사회보장 급여 제공 및 추진을 위한 ‘제10기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최근 위촉하고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실무협의체와 대표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6일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에 이어 이번에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실무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 관련분야의 중간관리자급 실무자와 사회보장 관련 전문가, 사회복지 이용 및 생활시설의 중간관리자, 관련분야 공익단체 중간 관리자급 실무자 등 민간위원 23명과 공공기관 관계자까지 총 37명으로
아산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26일부터 ‘청년월세 지원사업(2차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25일까지, 아산시 청년센터 ‘청년아지트 나와유(온양점 및 배방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2024년 청년월세 지원사업(2차사업)’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4세 아산시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아산시가 2023년 지방세 8,782억 원을 징수하면서 역대 최대 수치를 갱신했다. 앞서 2022년 시는 당시 역대 최대인 지방세 8,161억 원을 징수했으며, 이를 또다시 넘어서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장도시임을 입증했다. 시세는 5,234억 원으로 2022년 대비 329억 원을, 도세는 3,548억 원으로 292억 원이나 추가 징수했다. 2015년(4,708억 원)과 비교하면, 지방세가 불과 8년 만에 4,074억 원이나 증가해 86.5%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2022년 대비 주요 세목별로 살펴보면 ▲관내 주요 업체의 성과 호
아산시보건소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슬기로운 대사증후군 운동 교실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슬기로운 대사증후군 운동 교실’은 주 3회(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위험 요인 감소를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참여 자격은 ▲65세 이하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환자 또는 고혈압·당뇨병 등 약물복용 전단계의 아산시민이며, 참여 신청은 QR코드 접속 또는 전화 접수(041-537-3433)로 가능하다.참여자는 만성질환에 및 영양에 대한 교육
아산시는 최근 청목환경(주)(대표 김문기)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6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2일 전달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청목환경(주) 김문기 대표는 “아산시 관내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아산시에 다방면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청목환경(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
아산시는 오는 3월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외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화상학습을 운영한다.아산시가 지원하고 아산시청소년재단(청소년교육문화센터)이 위탁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학생들의 사교육비 경감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전년 대비 일본어 과목을 추가 지원하여 지역 내 학생들에게 더 폭넓은 외국어 학습 기회를 마련했다.아산시 거주 초등 1학년 ~ 고등 3학년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
아산시 신창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인우)가 지난해 9월부터 읍내리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현장민원실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외국인 집중 거주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신창면 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실'은 지난해 9월 5일 개소이후 현재까지 화, 수, 목요일 오후 2~5시까지 현장민원실을 71회 운영하였으며, 414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는 일 평균 5.8건의 민원 처리 결과이며, 숫자로는 높지 않은 수치일 수 있다.하지만, 민원처리 현황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외국인 제증명 136건 △외국인
순천향대(총장 김승우) 산학협력단(단장 김용하)과 ㈜필코코스팜과 바이오 사이언스가 최근 기술 개발 및 계약학과 참여 수요 발굴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순천향대는 지난 23일 대학 신현웅 자연과학대학장, 이용석 산학협력처장, 이정훈 교수(화학과), 정상목 교수(기초과학연구소), 김혜정 창의라이프대학 학사지원팀장을 비롯해 정훈철 ㈜필코코스팜 대표이사, 고용식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필코코스팜은 자체 피부 과학 연구소의 바이오 사이언스 기술력을 토대로 전문가용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외품 등을
천안시가 최근 2024년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지원사업에 돌입했다.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관내 우수기업과의 채용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19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참여자에게는 50시간 동안 ▲직장소통교육 ▲이력서·자소서 작성방법 ▲면접스킬 교육 ▲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등이 제공되며 교육프로그램 이수 시 취업응원금 50만 원이 지급된다.사업은 구직자 원하는 정보와 구인기업이 제공하는 정보가 일치하는 않는 비대칭 현상을 해결함으로
천안시티FC가 2024 K리그2 시즌을 앞두고 김태완 감독을 선두로 새로운 도약 준비에 한창이다.천안시티FC 감태완 감독과 선수단은 태국, 남해 등 두 차례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3월 2일 첫 경기와 10일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지난 20일에는 천안시티FC 후원회 준비위원회가 발족했다. 준비위원은 독립운동 33인을 상징하는 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며 후원회는 천안시티FC 홍보와 1만 명 멤버십 모집에 주력할 계획이다.천안시와 천안시티FC는 홈 개막전 홍보와 관람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천안시청사와 양 구청·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아산시는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불법 과다 배출 예방을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인 4월 말까지 ‘2024년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민간감시단’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민간감시단은 총 6명으로 운영되며 지난 1월부터 ▲대기 사업장, 불법소각, 공회전 등 민원 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대응 ▲미세먼지 대책 홍보 및 비상저감조치 관리 등의 업무 지원 ▲기타 아산시 상황에 맞는 미세먼지 예방 감시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아산시 관계자는 “민간감시단 운영을 통해 산단 지역과 공사 현장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감시체계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과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가 항공 독립운동사 특화전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독립기념관은 105주년 3·1절을 앞둔 23일 한국공항공사 1본사를 방문해 국민 일상 속 보훈문화 향유 및 대국민 독립정신 확산을 위한 국민 곁으로 찾아가는 전시를 개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독립기념관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4개월 간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협력전시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 확산·재유행 등에 따라 추가 전시를 개최하지 못하고 아쉽게 중단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부터 광복 80
천안시는 23일 2024년 천안시 기업유치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업유치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기업유치 성과를 공유하고 도내 이전 기업의 보조금 지급을 위해 투자보조금 심의 후 확정 의결했다. 또 시의원, 기업인, 변호사,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투자동향 정보공유,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일자리 창출 등 천안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 지원 확대 및 규제 완화, 미래산업 유치 기반 조성 등
천안시는 자원봉사센터가 23일 2024년 제1회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천안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는 ▲자원봉사사업계획 및 센터운영 사항 ▲예산 및 결산 ▲자원봉사단체 지원·육성 등을 심의·의결 하는 법령상 정책결정 기구이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운영 결과와 올해 운영계획, 천안K-컬쳐박람회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참여 방안, 자원봉사센터 신축과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미수 운영위원장은 “호우피해와 재난지원 활동 외에도 평상시 취약계층 지원이나 함께 잘 사는 시민사회 형성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할
아산시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경감 및 의료 혜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1,189종의 희귀 질환 및 암 질환자가 대상이다.다음은 ‘의료시술 지원 사업’으로 ▲무릎 인공관절 ▲척추‧어깨질환 ▲백내장 등 안질환 ▲전립선 질환 ▲요실금 등의 질환에 대해 충남도 내 의료원 및 실명예방재단과의 의료시술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을 통해 지정병원에 입원한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게 무료로 공동 간
천안우리신협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앞장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천안우리신협은 올해 3번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 동참으로, 2022년 100만 원, 지난해 300만 원을 기부했다. 천안우리신협은 지난 23일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 일환으로 추진되는 ‘걷쥬’ 기부챌린지 참여를 약정하고 약정서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걷쥬 기부챌린지는 참여자들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걸음 1억 보를 달성하면 약정금액을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