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묵)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이 서비스는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 ▲맞춤형 건강 상담 ▲복지서비스 및 사각지대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건·복지 담당자가 관내 경로당 7개소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김용묵 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탄소중립 비전인 ‘다함께 행복한 유성, 탄소중립과 함께’ 실현을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현수막의 주성분인 플라스틱 합성섬유는 땅에 묻어도 잘 분해되지 않고 소각처리 시 다이옥신 등 인체 유해물질이 배출되어 심각한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고 있다.또한 지난해 유성구 현수막 폐기 처리량은 82.7톤에 달하고 불법 현수막의 수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현수막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저감을 위해 마대, 장바구니 제작 등 일부 재활용을 시행하고 있으나 폐기 시에는 환경오염 발생이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덕암동은 덕암동 새마을문고회(회장 임경숙)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세탁물 빨래 봉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덕암동에 따르면 덕암동 새마을문고회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가정 등 취약계층 6가구의 겨울철 이불, 옷 등 부피가 큰 세탁물을 깨끗이 빨아 전달했다. 임경숙 덕암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주민과 홀몸 어르신께서 쾌적한 생활을 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김태영 덕암동장은
[박길수 기자] 서울시 종로구 주민들이 전국 최초로 주민자치회 조례를 발안, 기초단체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특히, 주민자치의 주체인 주민이 참여하지 못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조례 통과로 해결할 수 있는데다가 통(統)단위 주민자치회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민자치 역사에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조례안 발안에 집행부인 종로구청에서도 서울 시내 도시지역 주민자치의 전형이 될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적극 협조를 약속, 구민들에 의한 최초 조례안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한국주민자치중앙회(회장 전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10일 뽀빠이 봉사단(단장 박승완)과 함께 고위험 주거환경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대청소 대상자는 평소 노인성 질환으로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아 감염병 등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된 독거노인 세대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정도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중구청 희망복지지원팀은 뽀빠이 봉사단과 협력해 대상자 현황 파악 등 여러 차례 면담을 통해 대상자의 위생환경 개선과 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봉사활동을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9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2024년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 참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도시텃밭 참여자들이 알아야 할 농사의 기본지식과 텃밭운영 요령 안내 차원에서 계획했으며, 대전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윤성훈 도시농업팀장이 ‘알기쉬운 농작물 가꾸기’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구는 용계동, 하기동, 송강동 등 총 3곳, 약 1.2ha 규모로 기관․단체․동호회 및 가족단위 가구를 대상으로 285구획을 분양할 계획이며, 텃밭 이용료는 1구획(30㎡)당 3만 원으로, 경작 기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국산 목재의 우수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산림청 공모사업 「2024년 어린이 이용 시설 목조화 사업」에 선정됐다.「2024년 어린이 이용 시설 목조화사업」은 전국의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국산 목재를 활용해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영유아기 아이들이 목재를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구민접수를 받아 산림청에 신청한 결과, 구암파니파니 어린이집(대표 강태현)이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2021년 노은초등학교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시범사업」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여성장애인의 임신, 출산, 육아 및 가사 활동 등 일상생활 돌봄을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육아와 가사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여성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것으로, 주 3~4회 가사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해 ▲위생관리 ▲가사활동 ▲외출지원 등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유성구에 등록된 여성장애인이며,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화(☏042-820-6910)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성장애인의 가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오는 17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발생에 대해 집중점검과 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구는 안영동 등 개발제한구역(A=27.64㎢) 내 ▲대형건축물 및 시설의 무단 신‧증축 등 위반행위 ▲축사‧창고‧비닐하우스 등을 공장‧작업장‧사무실‧주택 등으로의 불법 용도변경 ▲물건적치, 성‧절토, 묘지조성 등 무단 토지형질변경 등의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점검결과에 따라 적발된 행위에 대해서는 자진철거나 원상복구 하도록 계도하고, 불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 등 엄정한 행정 조치를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미래형 노인 이용 시설 ‘대덕구 돌봄건강학교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돌봄건강학교는 지역 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는 노인 친화형 복합 공간이다.구는 돌봄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12개 행정동을 권역별로 나눠 중리, 법동, 대덕 등 3개 거점복지관에 돌봄건강학교를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대덕-돌봄건강학교는 신탄진동, 덕암동, 석봉동, 목상동을 주요 대상으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비래동은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단장 김홍렬)이 비래동 주거 취약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펼쳤다고 9일 밝혔다.비래동에 따르면 한가족봉사단은 이날 취약한 위생 환경과 안전사고 위험에 놓인 홀몸 어르신을 위해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안을 청소하는 등 환경 개선 활동을 벌였다.김홍렬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고영각 비래동장은 “바쁜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회덕향교에서 다문화 여성들과 전통 장(醬)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화)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 여성들에게 전통 장(醬) 담는 법을 전수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 고유 음식을 나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담은 장(醬)은 7개월 동안의 숙성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에 지역 다문화가정 및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족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순화 여성단체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복수동 자원봉사회(회장 신저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자원봉사회 회원들은 돼지고기 장조림, 봄동 겉절이,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저소득 가정 11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신저희 회장은 “자원봉사회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밑반찬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웃사랑 실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영란 복수동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점검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중구는 관내 건축물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의 연면적 비율이 40%로 화재·지진 등 재난에 취약한 구조인 건축물들이 많아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구에서는 작년에 건축안전팀을 신설하고 30년 이상 경과 된 노후주택(2층이하, 연면적 500㎡이하) 대해 외부 전문가 및 건축안전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구조부 균열, 누수, 부식, 기울기, 변형상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서비스를
대전 중구(중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지난 8일 대전시 교육청과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것으로 학령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중구는 대전시 교육청과 함께 문창초등학교 내에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선정에 힘을 모으기로 협약하고 사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주요 협약내용은 ▲복합화 사업추진을 위한 대내외적인 여건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이번 달부터 각종 계약업무(공사, 용역, 물품 등)진행 시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구청을 방문(1인 수의계약 업체)하여 계약을 진행하는 업체에게 매주 1회 양심 메시지를 발송한다고 밝혔다.양심 메시지의 주요 내용은 '대전 중구청의 모든 계약담당자는 공적업무를 수행하는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높은 수준의 도덕성이 요구되는 만큼 관련 직무 유․무에 관계없이 사례, 향응 수수 금지 의무를 명시하여 공무원 청렴 의무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구는 공무원과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1일부터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체험관「유성이의 튼튼스쿨」을 운영한다.건강체험관은 5~7세 유치원(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탄생 ▲감염병 ▲먹거리 ▲신체활동 ▲치아관리 ▲안전 ▲위생 ▲금연․절주 ZONE 등 총 8개 테마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체험과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한다.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으로 유성구 홈페이지 예약 탭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예방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아이들의 눈높이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구민들이 산림의 필요성과 역할, 산림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1월까지 산림교육 운영사업(유아숲, 숲해설교육)을 실시한다.유아숲교육은 유아들이 숲에서 뛰어놀며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함양과 자아발전은 물론,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은 ▲학의숲 ▲은구비역사공원 ▲청벽산근린공원 ▲상대근린공원 등 총 4개의 유아숲체원에서 진행되며, 전문성을 갖춘 유아숲지도사가 개소별 1~2인씩 총 7명이 배치되어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7일 1박 2일간 호텔ICC에서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첫날에는 마을공동체 「마실」 김은진 대표와 사회적 기업 「윙윙」 이태호 대표의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2023년도 사업추진 결과와 2024년도 사업계획·운영규정 개정 등 안건을 심의하고, 협의회 사무국장인 남기민 수원시 마을자치과장이 2023년도 추진현황과 올해 사업·예산안 등을 보고했으며, 둘째날에는 유성구 안녕마을센터, 지역공동체지원센터 등 마을공동체 현장을 탐방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동체
대전 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용)는 노인일자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참여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은 7일과 8일 이틀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 당부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이승용 효동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기에 사고 예방에 신경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꽃샘추위로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어른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