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화재사고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서산소방서와 함께 구축한 ‘혁신형 IoT 융합 주차관제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가 심각한 4곳에 주정차 감지 지능형 CCTV를 시범적으로 구축했다.이번에 도입된 ‘혁신형 IoT 융합 주차관제시스템’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긴급통행로를 확보하고 원활한 소화전 사용을 통해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김규진 정보통신과장은 “서산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과 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IoT) 기술을 활용한 설비 이상 탐지 예측 시스템, CMS+(Hankook Condition Monitoring System Plus)를 개발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설비의 이상 상태 유무는 출력의 변화, 온도의 이상 상승 및 소음과 진동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중대한 설비 고장이 발생하게 되면 생산 라인 전체가 가동 중단될 수 있고, 정상화에 오랜 시간과 비용이 투입될
논산시가 7일 상황실에서 ㈜삼성전자 관계자와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시정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주요 시정지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해 재난과 안전 상황에 즉각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삼성전자와 사물 인터넷과 AI(인공지능) 기능 활용을 위한 기술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삼성전자의 AI 비서인 빅스비 등 최첨단 기
대전시가 대전맹학교 등 8곳 교차로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능형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50대를 시범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지능형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시각장애인 등에게 음성으로 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기다. 30년가량 사용해온 기존 음향신호기는 잦은 고장은 물론 동시 사용자가 있으면 음성이 섞여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반면 지능형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음향신호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또 사물인터넷(Io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1일 세종시에 따르면, 네이버 측은 지난 31일 행복도시 4-2생활권 도시첨단산업단지(세종테크밸리)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동시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와 토지매매계약도 완료했다.지난 10월 세종시가 타 시‧도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치를 확정한 지 5개월 만의 성과다.시는 지난해 12월 투자합의각서(MOA) 체결 이후 올해 초 원스톱 행정지원팀(8개 부서, 16명)을 구성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쳐왔다.또 부지 반영을 위해 지난달 도시첨단산
대전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 졸업생 김병수(25)씨가 창업한 (주)TR이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 주관 CTS(혁신적 기술프로그램) SEED Zero 프로그램에서 1차 현지 조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CTS SEED Zero는 예비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 인프라 구축이 미흡한 개발도상국의 현지조사를 통한 기업 기술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사업이다.㈜TR은 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CTS SEED Zero 프로그램 참여기업(15팀)에 선정된 데 이어 8팀을 선발하는 1차 현지 조사 기업에도 선정됐다.㈜TR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아반떼가 돌아왔다.현대자동차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다음달 국내 출시에 앞서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는 최근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한국, 북미,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호세 무뇨스 (Jose Munoz)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1990년 출시 이후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미국을 넘어 현대자
한태선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21일 교통흐름·대중교통·주차문제를 해결키 위한 교통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통흐름과 대중교통, 주차문제를 혁신해 천안 교통을 대한민국 교통 모델로 만들고, 스마트 교통 선두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먼저 “천안시 신호등 제어기는 약 700여 개로 이중 75%가 통신으로 연계돼 있다”며 “천안시 전체 교통흐름을 개선키 위해 전체를 IoT체계로 연계,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제어하는 중앙자동신호제어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공주시가 추진한 '스마트 백제길'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 챌린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부여군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스마트 챌린지 본 사업 평가에서 이 사업이 최종 선정돼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부여군·공주시는 지난해 ‘스마트 백제’라는 주제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리빙랩과 공모전 등 시민참여형 스마트 서비스 개발에 중점을 두고 이 사업을 준비해왔다.스마트챌린지 사업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과 시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 솔루션 구축 사업으로, 규모에 따라 시티(
공주시가 기업과 시민, 지자체가 함께 도시문제 해결 솔루션을 구축하는 스마트 챌린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김정섭 시장은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0년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 평가 결과 공주시·부여군을 비롯해 서울 성동구 등 전국 4곳이 스마트타운 챌린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주와 부여는 지난해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종합계획 수립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민관이 함께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후속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본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는 쾌거를 올렸다.스마트
세종시가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세종대평시장과 전의왕의물시장 등 2개 전통시장에 입점해 있는 모두 141개 개별 점포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운영한다.시는 최근 전통시장 내 심야 영업 및 전열기기 사용이 늘고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 예산을 긴급 투입, 지난해 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하고 1개월 동안의 시범 운영을 거쳤다.특히 지난 13일에는 전통시장 담당부서와 소방서 합동으로 세종대평시장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한 모의시험을 실시해 화재알림시설의 성능 및 실효성을 최종 점검했다.이번에 설치된 화재알림시설은 사물인터넷(IoT)
배재대학교는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과학데이터스쿨센터가 4차 산업혁명 사업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반 융합분야 발전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KISTI는 안부영 과학데이터스쿨 센터장을 비롯해 이종숙 계산과학플랫폼 센터장, 한성근 팀장 등이 자리를 함께해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간 협력관계에 공동 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SW융합과 관련된 특별강연, 세미나, 경진대회 등 학술행사도 개최할 수 있다.앞서 배재대 AI‧SW중심
국내 연구진이 해외 유수의 연구기관들과 함께 무인자율주행차가 도로에서 원활히 다닐 수 있도록 돕는 핵심기술 연구 결과를 발표해 큰 관심을 얻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지난 6일, 프랑스 베르사유에 위치한 모비랩(MobiLAB)에서 지난 3년간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한 연구성과를 발표, 관련자들로부터 성과의 우수성을 크게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연구진이 참여한 과제는 유럽연합(EU) 호라이즌 2020의 일환으로 오토 파일럿(AUTOPILOT) 프로젝트다.본 프로젝트는 자동차 및 ICT 산업 분야 45개 연구기관이 참여하며 사
세종시가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의 제품 상용화를 돕기 위해 판로개척에 나선다.시는 6일 시청 집현실에서 지역 소프트웨어 관련 4개 기업과 세종시 14개 연관 사업부서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소프트웨어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는 지난 2년간 ‘지역소프트웨어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 4개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융합제품을 홍보하고 세종시 정책사업과 접목·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기업은 ▲범죄 예방과 수사 활용을 위한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물 수집시스템(㈜두레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이 충남도교육청이 공모한 4차 산업혁명교육 중점 교육지원청에 선정돼 올해 1년간 9000만원의 예산지원을 받게 됐다.4차 산업혁명교육이란, ICBM(IoT, Cloud, BigData, Mobile), AI, 5G 등을 활용, 실제와 가상을 연결해 실생활에 유익한 제품(산출물)을 만드는 교육을 말한다.충남교육청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4차 산업혁명교육을 선도할 교육지원청을 공모했으며, 공모를 신청한 도내 11개 교육지원청 중 천안・공주・서산 교육지원청이 선정됐다.천안교육지원청은 공모 이전부터 4차 산업혁명
국내 연구진이 사람마다 몸을 이루는 신체구조가 다름에 착안, 신호의 전달특성을 구별해 복제가 불가능한 바이오인식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차세대 보안기술에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인체의 뼈, 근육, 지방, 혈관, 혈액 및 체액 등 구성요소가 개인마다 구조적으로 차별화되고 복잡성이 높다는 특징을 이용해 신호체계로 바꿔 딥러닝 기술을 적용, 사람을 구별해 인증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IEEE 트랜젝션 온 사
㈜직방(대표 안성우)이 벤처캐피털 ‘브리즈인베스트먼트’(Breeze Investment)를 설립했다. 작년 12월 23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투자회사 인가를 받았으며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직방이 설립한 브리즈인베스트먼트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Corporate Venture Capital)로 프롭테크(Proptech, 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에 특화된 IT 전문 투자회사다. 최근 스타트업 투자가 활발한 가운데 프롭테크 영역에서도 성장성이 높은 다양한 기업들을 발굴, 투자함으로써 프롭테크 생태계 형성
청양군이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부터 사물인터넷 활용 홀몸노인 건강안전 알림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관련 사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통합돌봄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주거·건강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 거주지에서 이웃과 함께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사업 대상은 군내 만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초기 홀몸노인, 만성질환자(합병증) 홀몸노인, 사고나 질병으로 입원 후 퇴원 예정인 홀몸노인, 장기요양 등급 외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송병선)와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남서울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윤승용 총장과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 및 양 기관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공동연구 및 교류 ▲5G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구현을 위한 VR/AR 분야 콘텐츠 공동연구 및 교류를 비롯해 공동 연구개발(R&D) 사업 발굴 등에 협력할 예정이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2020 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92명 모집에 3,902명이 지원해 5.64대 1의 기록으로 최근 4년간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호서대는 2020학년도 모집정원이 2,881명으로 대전, 충청지역 일반대, 산업대 총 42개 가운데 두 번째로 큰 대학이다.호서대는 2017학년도부터 세 개의 특성화된 아산·천안·당진 캠퍼스를 조성 운영하고 있으며, 2주기 자율개선대학(2018년) 선정에 이어, 2019년에만 LINC+사업(3년간 120억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학혁신지원사업(3년간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