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여성 아나운서 2명이 지난 6월 사측을 상대로 성별에 따른 채용차별 시정을 요구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낸 가운데 지역시민단체가 부당업무배제 철회와 채용 과정에서의 성차별을 규탄하고 나섰다.대전여성단체연합과 대전여민회, 대전민언련, 민주노총 대전본부, 민중당 대전시당, 정의당 대전시당으로 구성된 대전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25일 오후 대전MBC 정문에서 '대전MBC 유지은 아나운서 부당업무배제 철회 및 채용성차별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공동행동 측은 회견문을 통해 "유지은 아나운서로부터 촉발된 지역
25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각각 대전지역 주요 현안인 지역화폐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공공기관 지역 인재채용 의무화, 일반고로 전환되는 지역 외고·자사고 이슈 등을 비중있게 다뤘다.▲금강일보 = 대전 지역화폐 과열 주의보금강일보는 1면에 최근 대전 동구가 대덕구에 이어 지역화폐 도입을 위해 내부검토에 돌입한 것에 대해 '과열 양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 광역 지역화폐 발행을 추진한 대전시와 마찰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금강일보는 대전 지역에서 ‘공동체형 지역화폐 두루’를 추진하고 있는 한밭레츠
21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전날(20일)부터 시작된 전국철도노동조합 무기한 총파업에 대한 노사의 엇갈린 입장, 시민 불편 등에 대해 비중있게 다뤘다. 다만 대다수 언론은 파업의 원인과 대책 등 사안의 본질보다는 노사간 대립에 초점을 맞추고 '시민불편을 초래했다'는 식의 관행적 보도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대전일보 = 철도노조 총파업 돌입…장기화 우려대전일보는 20일부터 시작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무기한 총파업에 대해 노조와 사측의 입장, 파업에 따른 시민불편과 우려를 보도했다. 대전일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이날부터 시작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무기한 총파업 돌입과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 세종지역 외지인 주택 소유율에 대해 비중있게 보도했다. 전날(19일) 통계청이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18년 주택소유통계 결과'에 따르면 세종지역 개인소유주택 9만 8966채 가운데 3만 5519채(35.9%)가 외지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주택 소유자들은 주로 대전 유성구(12.7%), 대전 서구(10.1%), 청주(9.2%) 주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은 전국에서 외지인 소유 주택 비중이
19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전날(18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혁신도시 지정 촉구 100만인 서명부를 국회에 직접 전달한 소식과 총선 출마 의향을 밝힌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이 명예퇴직원을 제출한 사실을 중점으로 보도했다.충남도는 지난 3월부터 서명운동을 벌여 도민 101만 961명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양 지사는 18일 서명부 전달과 함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내년 정부 예산 지원도 요청했다. 황운하 청장은 경찰 내부망에 "제 삶의 전부였던 경찰을 떠나기 위해 명예퇴직원을 제출했지만 내달 초 정기인사에서 명예퇴직이 이뤄질지
18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대전시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19 제6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에서 차기 총회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1면에 보도했다. UCLG 총회는 지방정부간 상호협력과 공동번영을 위해 140여 나라 1000여 명의 도시정상 등이 모여 개막행사와 본회의, 워크숍, 타운홀미팅, 전시·박람회 등을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시에 따르면 대전시는 오는 2022년 10월 중 4박 5일 일정으로 대전컨벤션센터(DCC)와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DICC) 일
15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전날(14일) 실시된 2020학년도 수능에 대한 분석을 모두 1면에 배치했다. 이번 수능은 '불수능'으로 불렸던 2019학년도 수능과 비교해 국어와 영어는 쉽고, 수학은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초고난도 문항은 없었으나 영역별 까다로운 문항이 출제돼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졌다는 평가다. 또 지역신문은 구본영 천안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받은 소식과 경찰이 수사전담팀을 꾸려 국방과학연구소(ADD) 실험실 폭발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는 뉴스를 비중있게 보도
14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 등 언론은 12일 대전 바이오메디컬 분야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것에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이 발표한 '기대감'과 '환영' 입장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충청투데이 = 대전 규제자유특구 지정 출연연도… “환영·협력”대전일보 = 규제자유특구 지정, 대전시 바이오산업 탄력중도일보 = '규제자유' 날개단 대전, 바이오메카로충청투데이는 “바이오 화장품을 집중 육성하는 충북 오송이 임상과 생산이 강화돼 있는 것과 비교하면 대전은 대부
13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 등 언론은 전날(12일) 대전시가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소식을 가장 비중있게 보도했다. 지난 7월 1차 지정에서 탈락한 대전은 재도전 끝에 12일 전국 7개 지자체와 나란히 규제자유특구에 이름을 올렸다. 대전은 혈액 소변 등 인체유래물 은행을 공동운영하고, 체외진단기기 신의료 기술평가 유예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 대전시는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오는 2023년까지 약 1000억 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일보 = 대전 바이오산업 규제
12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 등 언론의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다. 대전일보 = 규제 피한 대전 부동산 다시 꿈틀대전일보는 대전 지역이 정부의 부동산 규제(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를 비껴가면서 부동산 가격 상승 바람이 확산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파트 값 상승 기대로 인해 부동산중개업소에 나온 매물이 다시 들어가고, 준공 전인 대전지역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뛰고 있다는 현황을 전했다. 대전일보는 홍남기 부총리의 말을 통해 "부동산 시장이 불안을 보이면 여러 가지 거래에 대한 조사나 세제·금융상 대책, 심지어 분양가상한제 추가 적용
11일 지역 주요 일간신문 등 언론의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다.대전일보 = 대덕특구 기업활동 부지 확충해야[1면]대덕특구 내 실질적 기업활동 공간인 산업육성구역이 6.4㎢, 전체 10%도 못 미쳐. 산업구역 포화상태로 더 이상 연구기관과 기업이 들어올 수 없고, 추가 확보하지 않는다면 관련 사업이 타 시·도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 면적 비율이 높은 녹지구역과 교육·연구용 부지를 조정해 기업활동 부지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중도일보 = 에너지 전환만큼 절실한 경제숨통[1면]▲[리뉴얼 충청] 충남도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8일 지역 주요 일간신문 등 언론은 전날(7일) 교육부가 발표한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대전지역 자율형사립고 대성고·대신고와 대전외고가 평준화 된다는 소식을 가장 비중있게 보도.충청투데이 = 자사고·외고·국제고 2025년 사라진다[1면]중도일보 = 고교서열 퇴학 선포, 찬반 나뉜 교육계[1면]대전일보 = 자사고ㆍ외고ㆍ국제고 2025년 일반고 전환[1면]이외에도 지역 언론은 야간 대전역 택시 품귀현상과, 대덕구 대전산업단지가 청년 친화형 산단으로 변모한다는 소식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