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초가 13일 오전 놀이활동 시간을 활용해 정산지구대와 함께‘경찰관과 함께하는 축구 꿈놀이’를 가졌다.이날 운동장에서 정산지구대 경찰관 12명과 본교 5, 6학년 학생들이 함께 준비운동과 개회식을 마치고 홍팀과 청팀으로 나눠 전반, 후반 각20분씩 경기를 펼쳤다.이번 행사를 토앻 평소 경찰관에 대한 무서운 인식에서 벗어나 친근하고 항상 우리 곁에 가까이 하고 있다는 인식을 심었다.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최선을 다했으며 다친 사람 없이 경기를 잘 마쳤다. 재학생들 또한 스탠드에 앉아 열띤 응원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공주여고가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 회의실에서 1, 2학년 수강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이 제공하는 대입설명회를 가졌다.이날 강사는 이승복 논산 쎈뽈여고 교사가 나섰으며 1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이날 특강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대입제도의 변화를 이해하고 대입 전형 분석과 준비전략에 대한 교육수요자인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또한‘학생부종합전형 이해와 준비’를 주제로 시대변화에 따른 대입제도 변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학생부에 대해 특강이 이어져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
세종시 일부 태권도 지도자들이 전국 소년체전 출전 선수들에게 이른바 '원산폭격'을 시키는 등 가혹행위를 한 사실이 학부모 신고로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특히 세종경찰은 세종시교육청과 해당 학교가 진상 조사를 통해 밝혀낸 내용을 관계 기관에 신고함에 따라 자료 검토를 마치고 조만간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27∼28일 초등·중학생 선수 32명이 소년체전을 앞두고 부강중학교에서 합동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일부 지도자들이 아동학대 행위를 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대전상원초등학교가 제31회 대전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발명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1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한 이 대회에서 대전상원초 학생 3명이 특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고, 발명우수학교로 선정됐다.대전상원초는 학교 특색인 슬기로운 탐구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탐구 및 발명교육의 여건을 조성하고, 발명 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도 학생 2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여양구 교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겪으며 과학적
세종시교육청이 수학에 대해 체험과 자율수업학교로 즐거움을 찾아주기위해 나섰다.시교육청은 오는 7월 1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24학급 562명을 대상으로 활동중심 배움중심 행복수학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수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수학체험수업은 다양한 수학교구와 보드게임을 활용한 활동중심의 ‘체험수업’과 ‘자율탐구’시간으로 운영한다.특히, 자체 제작한 수학교구를 활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조작하고 만들어가며 성공의 경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실생활과 연계하며 수학 학습의
대전화정초등학교가 지난달 25일 대전시체육회 주최로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2019 클럽대항 청소년 생활체육 넷볼대회'에 참가해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3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화정초는 지난해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충남 내포초와의 예선 첫 경기를 14대 9로 승리하고, 예선 두번째 경기에서 만난 중리중학교 팀을 18대 7로 이겼다.예선 1위를 차지한 화정초는 4강전에서 대전법동중을 11대 5로 이긴 후 결승전에서 한밭여자중을 1점 차이(14대 13)로 이기며 2년 연속 우승을 이뤄
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에서 금상(충남도교육감상)을 차지한 J&L 팀은 충남 서산 지역의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J&L팀은 Run the world 외 Remix 곡으로 안무를 구성해 스트릿 장르의 춤을 선보였으며 절도있는 칼군무에 비보잉 기술을 접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방예린 학생은 “금상을 받게돼 정말 기쁘지만, 상을 받은 것 보다도 친구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무대를 완성했다는 사실이 가장 뿌듯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루에 6시간 연습한 적도 있다”며 “긴
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가 1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초등부 14팀, 중등부 8팀, 고등부 4팀 등 총 26팀이 참가해 무대를 빛냈다.
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에서 본선에 오른 28개 팀의 치열한 경쟁 끝에 가온(대전시교육감상), J&L(충남도교육감상), 템테이션(세종시교육감상) 세 팀이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1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타이어뱅크, 교육부, 대전시교육청, 충남도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후원한 명실상부 전국대회로 개최됐다.전국에서 참가 신청 한 100여개 팀 중 사전 동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26개 팀의 본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본선은 오전과 오후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초등
"우리끼리 안무를 짜고 연습기간도 2주일정도 밖에 안되는 등 어러움이 많아 기대를 안했는데 최고상인 금상을 타게 돼 너무 기쁩니다."1일 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댄스경연대회에서 금상(세종시교육감상)을 수상한 천안 용곡중학교 댄스동아리 템테이션 팀원들의 소감이다.이 템테이션의 리더(1학기)인 이유나 양은 "팀원이 12명이다 보니 시간조정에 어려움을 겪고 연습기간동안 트러블도 많았다"며 "연습장도 없어 주말에 사설연습장을 쓰다 보니 경제적인 문제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이 양은 "그러나 팀원들끼리 단합해서
공주 상서초등학교가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한 학기 한 권’읽고 발표회를 펼쳤다. 교과와 연계한 독서문화 조성으로 짬이 있는 시간을 활용한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여는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각 학급별로 정한 책을 읽고 독서 감상 발표로 진행됐다.1~2학년은 자신이 느낀점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것을, 3~6학년은 어떤 문제에 대하여 근거와 주장을 말하고, 상대방의 생각의 귀담아 듣고 다른 의견을 제시해보는 토론을 통해 나온 여러 내용들을 이야기하는 등 책을 읽고 난 경험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온유 학생(4학년
신탄진중학교는 창의인재 씨앗학교 운영 3년차를 맞아 ICALT-K 연구센터 및 한국수업전문성연구회와 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천세영 센터장(충남대학교 교육학과)은 신탄진중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통해 ICALT(수업행동분석연구)의 이해와 사용방법 및 활용, ICALT-K 수업분석가 훈련과정 등을 소개했다. 최근 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ICALT는 교사의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해 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 Wim 교수 연구팀에서 10여 년간 연구를 통해 학문적으로 검증된 교사의 수업행동 분석 도구를 말한다.신탄진중학
공주정명학교가 지난 20일 다양한 문화 수용성과 세계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가졌다.세계시민교육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 교육으로, 공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중국, 베트남, 필리핀, 북한 출신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각 나라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전통놀이를 해보는 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문정환 학생(고3)은 “다른 나라 옷을 텔리비전에서만 봤는데 친구들과 같이 입어보고 사진을 찍어서 좋았다”고 전했다.공주정명학교는 2018년에 유네스코 학교로 선정됐
대전동문초등학교가 14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65회 전국남녀종별 탁구선수권대회에서 초등남자 개인단식과 단체전을 석권했다.2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선수권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학년 구분 없이 경기를 치러 우승자를 선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반으로 단식 결승에 오른 대전동문초 6학년 이정목·윤재빈 학생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단체전에서는 우승 후보인 전통 강호 서울 장충초와 경기 오정초를 이기고 우승해 쾌거를 이뤘다. 2012년 12월 21일 창단한 대전동문초 탁구부는 지난 3
공주여고가 9일 개교 91주년을 맞아 교정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청란축제를 다양하게 펼쳤다.이날 축제는 볼거리와 먹거리 풍성하게 준비된 가운데 학생들의 꿈, 끼, 꾼이 어우러져 더욱 수준 높은 공연 뽐냈다.제1부 주제가 있는 1학년 학생들의 재치 넘치는 학급별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전 학생이 모두 참여하는 축제가 됐다. 달고나 참 달구나, 뻥스킨 라빈스, 페이스페인팅(타투), 피치 못할 청포도, 아옹이 5락실, 네 입에 소떡소떡, 인생 사진관 등은 여고생 다운 아기자기함으로 많은 인기를 모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 동산고 학생들이 단체로 부모님께 효를 실천했다. 동산고는 8일 오후 2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체육관에서 학부모 150여 명을 초청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효사랑 세족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부모님께 편지낭독, 큰절 등을 통해 부모의 은혜에 감사했다. 김대회 교장은 "이날 세족식은 부모에게는 감사의 표현을, 스승에게는 고마운 마음을, 자녀에게는 대견한 모습을 느끼게 한 현장이었다"며 "발을 씻는 행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종시 고운고 미술중점반학생들이 지역사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가고 있다. 이들 학생들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세종 정부청사 옥상개방 행사에 참여해 지역민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봉사를 펼쳤다.오수현(2학년) 학생은 “올해로 세 번째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어린 아이들과 함께 그림 하나로 소통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것 같아 늘 뿌듯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김정현(3학년) 학생도 “봉사를 하면 할수록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걸 느낀다”며, “‘함께’라는 말이 와 닿는
세종국제고가 16일 호주 교장과 교육행정가 19명(이하 호주 교장단)이 방문했다.이날 호주 교장단은 세종국제고 소개와 수업을 참관한 후, 지난 해 1월 호주에서 진행된 ‘2018학년도 세종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포함한 세종국제고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과 호주 교육의 공통점과 차이점, 한국어의 세계화 등에 대해 개별 인터뷰를 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신예빈(2학년) 학생은 “호주 교장단과의 1대1 대화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교육에 대해 알릴 수 있었을 뿐 아니라 호주의 교육에 관심
연일 지속되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실내 다목적체육관이 없는 학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교육청이 체육관 신축을 신청한 23개교 중 불과 6개교만 건립키로 결정하면서 일선 학교가 반발하고 있다.15일 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체육관 건립 선정학교는 20억 원 규모에 ▲한밭초(서구) ▲금동초(서구) ▲갑천중(서구) ▲회덕중(대덕구) 등 4곳이며, 5억 원 규모로는 ▲봉암초(유성구) ▲문성초(중구) 등 2곳이다.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8일 다목적체육관 건립추진위원회를 열고 체육관 건립 신청 23개교를 대상으로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특수교육 학생의 인권 보장, 진로활동 활성화, 현장지원체게 강화,교육주체 간의 소통 등에 중점을 둔 특수교육지원대책을 내놨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9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정례기자회견을 갖고 세종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과 교육감 공약사항을 기반으로 ‘2019년도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밝혔다.시교육청은 올해 △장애학생의 교육권 및 학습권 보호 △인권 보호△문화, 예술, 체육, 진로·직업 활동 활성화△특수교육 현장 지원 체제 지원 강화△학부모 부담 경감 및 소통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장애학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