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더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28일 밤 확진된 12명(대전 809~819번) 중 7명은 교회 관련 확진자다. 지역 809~813번 확진자는 서구에 사는 40대 남성(대전 790번)의 가족으로,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어머니(대전 813번)는 대덕구 한 교회의 목사로, 이 교회에서 유성구 거주 20대(대전 819번)도 전날 밤 확진됐다. 이날 중구 거주 40대(대전 820번)도 가족(대전 803번)이 확진 판정을 받자 무증상 상태로
28일 대전에서 교회를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19명(대전 790~808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대전 796∼798번, 804번은 앞서 확진된 대전 788번과 대덕구 송촌동 소재 교회를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지난 20일과 25일 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10명 미만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확진된 799∼803번, 805∼807번 등 8명은 앞서 확진된 대전 785번이 다닌 중구 산성동 소재 교회 교인들로, 모두 무
충남 서천 시댁을 방문한 세종시 3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8일 시에 따르면, 145~146번 확진자는 지난 22~23일 서천 시댁을 방문했다. 감염 경로는 서천 18번 확진자와의 접촉이다.두 사람은 지난 27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았다. 동거 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대전에서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9명(대전 790~798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 790번 확진자는 서구에 사는 40대로, 지난 25일부터 기침과 두통,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났다. 791번은 충남 당진 거주자로, 서구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14일부터 소화불량 등 증상을 보였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792번은 서구 거주 30대로, 가족(대전 790번)이 확진되자 무증상 상태로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792번이 근무한 특수학교 관계자 24명
천안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62번부터 663번까지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662번 확진자는 목천읍 70대 지난 25일 자발적으로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663번 확진자는 쌍용3동 20대로 지난 27일 자발적으로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천안시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한 동선과 감염경로를 조사 하고 있다.
세종시가 오는 29일 자정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연장하고, 매년 열리는 해맞이 행사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전국 일일 환자수 수준(평균 1000명 내외), 가족과 소모임 등 일상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뤄졌다. 시 누적 확진자는 28일 기준 143명이다. 이달 초부터 현재까지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6명이 병원,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1명이다.이번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 전체는 2단
천안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59번부터 661번까지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658번 확진자는 차암동 30대로 천안#491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인 지난 27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659번 확진자는 쌍용2동 60대로 천안#487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인 지난 27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660번(북면 40대)과 661번(병천면 20대
천안시 동남구와 천안동남경찰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위반한 노래연습장 1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해당 노래연습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중인 지난 21일 오후 11시 38분경 영업을 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동남구는 적발된 업소에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5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동남구에 등록된 노래연습장은 151개소로, 노래연습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오후 10시 이후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운영을 중단해야한
세종시 90대 1명이 자가격리 중 사망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27일 시에 따르면, 사망한 확진자 A 씨는 지난 17일 타 지역 요양원 집단감염과 관련해 접촉자로 분류됐다.이후 자가격리 중 사망해 사후 검사를 실시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는 오는 28일 동거가족 4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기준 시 누적 확진자는 143명이다.
천안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44번부터 657번까지 1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644번 확진자는 경기도 안산시 30대로 지난 26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병상을 배정 중이다.645번(안성20대), 646번(안성시 50대), 647번(안성30대), 648번(안성시 40대), 649번(안성시 50대) 확진자는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자들로 지난 26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병상을 배정 중이다.650
세종시에서 가족 간 감염으로 40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27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 A 씨는 126, 12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무증상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외부동선은 없다.감염 경로가 된 126번 확진자는 가족인 125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됐고, 125번 확진자는 타 지역인 전주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한편, 27일 기준 시 누적 확진자는 142명이다.
27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일곱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서구 거주 70대(대전 495번)가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폐렴으로 치료 27일 만에 숨졌다. 사망자는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었으며,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채 지난달 3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786명이다.
천안시 병천면 외국인 식품·음식판매점 이용자를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27일 천안시에 따르면 병천면 집단 발생과 관련해 천안#634부터 #643까지 외국인 근로자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외국인 근로자는 병천면 20대 1, 30대 3명, 40대 4명과 북면 40대 1명, 동면 20대 1명 등이다.이들은 지난 25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6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병상을 배정 중이다.
27일 세종시에서 60대 1명이 코로나19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시에 따르면, 확진자 A 씨는 지역 내 141번째 감염자다. 인후통 증상으로 지난 26일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동거가족과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다.
천안시 병천면 외국인 식품·음식판매점 이용자를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26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627부터 633까지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오후 8시 기준 현재 총 24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다.천안#627~633번 확진자 7명은 안성시 1명과 천안시 병천면 6명으로 20대 1명, 30대 4명, 40대 2명으로 이들은 지난 25일 동남구보건소 및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천안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이 연일 폭증하는 추세를 보이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특히 병천면의 외국인 식품·음식판매점을 이용한 태국 국적 천안 528번과 판매점에서 접촉한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26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613부터 626번까지 외국인 근로자 10명을 포함한 1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오후 6시 현재 이날 하루에만 총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613번부터 622번 병천면의 외국인 근로자 확진자 20~40대 10명은
천안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10번부터 612번까지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610번 확진자는 신부동 20대로 천안#592의 접촉자다. 지난 24일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병상을 배정 중이다.611번 확진자는 서울 송파구 20대로 지난 24일 자발적으로 천안우리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으며 25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612번 확진자는 청당동 50대로 지난 24일 자발적으로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
세종시에서 가족 간 연쇄 감염으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26일 시에 따르면, 136~138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양성 판정을 받은 134번 확진자의 가족들이다.10대 2명, 40대 1명으로 자녀들은 무증상 상태였으나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가족인 139번 확진자와 140번 확진자는 모두 30대다. 140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서울에서 가족 모임을 한 후 21일부터 자가격리했다.이후 지난 25일 증상이 발현해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인 139번 확진자도 지난 2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무증상
세종시 40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4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 A 씨는 경기 남양주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지역 내 134번째 확진자로 자택 외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전의 한 교회와 관련해 2명이 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명(대전 755~757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대전 755번과 757번은 각각 동구에 사는 70대와 50대로, 동구 대성동 교회에 다니는 대전 701번의 접촉자다. 무증상 상태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교회 목사와 교인, 지인 등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교회 관련 확진자 중 1명(대전 735번)이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사실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