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마이클리, 김소현, 시립합창단 등을 초청,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유월음악회’를 개최한다.오는 21일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약 90분 간 국내 최정상 배우·연주팀의 고품격 공연을 만날 수 있다.예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논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유월음악회에서 논산시민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팀은 국내 최초로 뮤지컬 음악과 팝음악을 전문으로 연주하기 위해 창단됐으며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뮤지컬OST공연
[박성원 기자] KT&G가 차세대 뮤지션을 꿈꾸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뮤직 페스티벌인 ‘상상유니브 집현전 2022’ 참가자를 6월 8일~8월 7일까지 모집한다.‘상상유니브 집현전’은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진행되는 KT&G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이 미래의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43개 팀, 487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관련 유튜브 영상 누적 조회수는 총 65만 회에 달한다.이번 모집은 보컬·랩·밴드의 3개 분야로 진행되며,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대전지역 신예작가 초대전 「이채연 전각작품전」을 개최한다.이채연 작가는 어릴적부터 서예에 취미를 붙여 대전대학교 서예·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졸업 후에는 대전시 서예대전에서 초대작가로 활동했다. 지금은 전각의 매력에 빠져 한국전각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각작품전의 주제는 ‘어머니’로 이채연 작가는 “3년 전 갑작스레 돌아가신 어머니께선 서예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가장 많은 지원을 해 주셨는데 한 번도 감사하다는 뜻을 전한 적이
[이미선 기자] 오는 10일 밤 10시 스타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2022 잠들기 전 심야극장' 의 첫 번째 밤을 장식하기 위해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잠들기 전 심야극장'은 지난해,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시도한 온라인 공연으로 택트 시대에 발맞추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하여 진행한다. 올 한해, 모두 세 번의 밤을 책임질 호스트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이다. 그는 모든 공연에서 진행과 연주로, 매회 특별 게스트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지난해 한국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정원은 클래식계 오빠 부대를 처음 등장시킨 중
[이미선 기자] (사))마당극패 우금치가 단재 신채호 민족독립운동정신 계승공연 '하시하지((何時何地)'를 선보인다. 다음달 9~11일 오후 8시 옛 충남도청사 야외 특설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하시하지'는 대전의 역사 인물 단재 신채호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지난 2019년 초연됐으며, 당시 일제 식민지 시대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역사 건물 옛 충남도청사를 무대화 해 더 감동이 컸다는 평을 받았다. 동시에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의 옛 충남도청사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제작진까지 총 60여 명이 참여하는 이
[김다소미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대전지역 서양화 작가들의 9번째 작품전 ‘행복한 상상展’이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지역 서양화가 모임 ‘행복한 상상’은 수채화와 유화를 사랑하는 순수미술 동호회로, 이번 작품전엔 14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일상 및 자연친화적 주제의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작품전에는 71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비는 내 친구’라는 제목의 작품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는 이일주 작가도 참여한다.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이미선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세 번째 무대가 25일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토리스’는 지역별 음악적 특징을 말하는 우리말인 ‘토리’들이 모여서 모두가 즐기는 음악을 만든다는 의미로 판소리, 경기도· 서도민요, 아카펠라 전문가로 구성돼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아카펠라를 넘어 K-클래식인 전통국악의 아카펠라 버전을 들려준다.2009년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문화부장관상), 2010 천차만별 콘서트 최우수상, 2012년 러시아 국제민속음악경연대회
[이미선 기자] 문화예술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삶과 철학을 공유하는 '인문학 콘서트'가 오는 26일 첫 공연을 시작한다. 첫 무대의 주인공은 배우 윤석화이다. 그녀는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후 50여 년을 무대를 지켜오며 배우와 연출가, 제작사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1983년 '신의 아그네스'로 소극장에서 전회 매진을 기록하고 총 532회 공연 10만 관객 동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한국 연극계에 파란을 일으킨 스타다. “숨 가쁘게 살아가는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여 영혼을 치유해주는 외로운 광대”라고도
[이미선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다파티스트(DAF+ARTIST) 외전(外傳)'을 다음달 12일까지 연다.지난 2021년 6월 대전문화재단과 대구문화재단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첫 번째 기획사업이다.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와 대구예술발전소는 지역의 오래된 건축물인 테미도서관과 연초제조장 별관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예술창조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참여 예술가는 대구예술발전소 12기 입주작가 △기조 △김시흔 △김유나 △백다래 △백수연 △신명준 △유혜민 △이소진 △이승호
[이미선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 축제, 모다페(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 국제현대무용제)의 '스파크 플레이스(Spark Place)'가 대전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지난 스프링페스티벌에 이어 (사)한국현대무용협회와 두 번째 협업하는 프로젝트로 대전 출신 신인 안무가 4인의 개성을 한 무대에 담았다.현대무용계의 인재 등용문으로 꼽히는 '스파크 플레이스'는 이름 그대로 스파크를 일으킬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신진 안무가를 발굴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장재훈, 박민지, 정하늘, 이윤정
[윤원중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 이성규)은 오는 20일 지역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더 클래식 콘서트 네 번째 프로젝트 플로리스(Floris) ‘음악으로 피어나다’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더 클래식 콘서트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단체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아티스트를 발견하기 위해 매달 새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클래식 콘서트 프로젝트이다. 지난 3월 시작 이래 4월 중 3차례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플로리스’는 소프라노 김은실, 공혜경, 이승연, 조은희, 이미수, 플루트 이상훈,
[이미선 기자]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부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가 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이번 연주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격동의 60·70년대 빛나는 청춘이었던 우리의 부모님, 그리고 부모님의 부모님을 위한 공연으로 그 당시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엘렉톤 김수희, 피아노 박성진, 드럼 박성호, 기타 백우현, 박종덕, 성철모가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 가요, 팝, 트로트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친숙하
[이희택 기자] 대전시립합창단 기획 연주회 ‘부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가 오는 20일 감동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이 연주회는 이날 오후 7시 30분 대전 서구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대전시 주최, 대전시립합창단 주관으로 열린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격동의 60·70년대 빛나는 청춘을 보낸 '우리의 부모님', 그리고 '부모님의 부모님'을 위한 공연으로 마련했다. 김애란 배재대 외래교수(전 KBS 아나운서·PD·방송문화사업국장)가 사회를 맡아 추억의 레트로 시대로 관객을 유도한다. 김동혁 전임 지휘자와 엘렉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화폐박물관은 10일부터 22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 회원들의 세 번째 작품전 ‘국제 장다비展’을 개최한다. DPI(DISABLED PEOPLE’S INTERNATIONAL)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균등 실현을 목표로 1986년 설립됐으며, 캐나다 오타와에 본부가 있다.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는 지난 2017년에 설립돼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장다비展’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비장애인의 앞 글자를 따서 작명한 것으로 이들이 함께 하는 전시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올해 상반기 신규 기획공연 ‘젊은 거장 시리즈’를 개최한다. ‘젊은 거장 시리즈’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오는 14일과 21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뛰어난 음악성과 기량으로, 현재 국내외에서 주목 받는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먼저 오는 14일 1회차 공연은 피아니스트 박종해, 손정범이 무대에 오른다.1부에서는 리스트의 페트라르카 소네토, 헝가리안 랩소디, 베토벤의 열정소나타 등으로 각 피아니스트의 개성과 독자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솔로무대를 관람할 수 있다.2부에서
[이미선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대전 재즈 릴레이 콘서트 ‘쿨잼’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열린다.27일 오후 7시 30분 김세영의 재즈시네마, 28일 오후 3시 양왕열 퀄텟, 6월 2~3일 오후 7시 30분 JSFA, 6월 4일 오후 3시 이한진 밴드가 출연한다.김세영의 재즈시네마는 다양한 재즈 피아니스트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는 김세영을 주축으로 구성된 팀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을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양왕열 퀄텟은 대전을 대표하는 재즈 연주팀으로 스탠다드 재즈는 물론
[이미선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재단법인 국립극장이 공동주최로 국립무용단 대표 작품 '새날' 공연을 선보인다.공연은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국악원 큰마당에서 진행된다.'새날’은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국립극장이 전속단체인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우수 작품을 지역에 유통하기 위해 추진한 '2022 찾아가는 국립극장' 공모에 국악원이 신청, 선정된 공연이다. 국악원은 이번 공연 유치를 통해 예산절감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국립무용단의 우수 공연을 시민들에
[이미선 기자] 대전의 클래식전문 하우스콘서트장인 아트브릿지에서 '첼리스트 이호찬과 피아니스트 박상욱의 듀오리사이틀' 연주회가 열린다. 'Adelig(아델리히)기획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로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만날 수 있다. 'Adelig'는 아트브릿지 협력아티스트들로 이루어진 현악 앙상블 팀이다. 품격있고 고귀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재능과 실내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전도유망한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바이올리니스트 박재준, 바이올리니스트 윤유경, 비올리스트 오덕진, 첼리스트 이호찬이 멤버로 있다.이번 공
[이미선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대전예술의전당이 온 가족이 즐길 세 편의 무대를 마련했다.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는 감성 연극 '에스메의 여름'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음악으로 증폭시킨 '디즈니 인 콘서트', 한국을 넘어 세계가 사랑하는 디바, 조수미가 이끄는 경쾌한 '비엔나 왈츠&폴카'까지.연극 '에스메의 여름'은 4일 오후 7시 30분, 5일 오전 11시·오후 3시 앙상블홀에서 만날 수 있다. 매년 여름을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보내던 손녀 에스메가 할머니가 돌아가신 첫해, 할아버지와 보내는 일주일의
[이미선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익스트림 플라잉'을 선보인다. 다음달 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국악원 큰마당에서 만날 수 있다. ‘익스트림 플라잉’은 국가대표 출신 기계체조, 리듬체조 선수들이 참여한 공연으로 체조기술 뿐만 아니라 치어리딩, 마샬아츠 등을 접목해 넌버벌 퍼포먼스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장르 (스포츠)와의 융합을 시도한 역동적이면서 코믹한 익스트림 퍼포먼스다.공연의 시대적 배경은 신라시대. 백성을 괴롭히는 도깨비 ‘길달’을 잡기 위해 무술훈련을 하는 화랑들 사이로 도깨비가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