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을 위한 단원을 모집한다.대전시민교향악단은 민선 8기 100대 핵심과제이자 문화도시 형성의 한 축으로서 지역의 젊고 우수한 음악가들을 선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는 대전예당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지원 자격은 음악대학 학사 이상을 취득한 만 39세(1983년생) 이하 청년으로, 주민등록상 대전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대전 소재 음악대학 졸업자면 신청 가능하다.오디션은 다음달 1~2일 관·타악기와 현악기 파트로 나눠 진행한다.한편, 대
[이희택 기자] 아시아 3대 축제로 꼽히는 태국 송크란 축제와 보령 머드축제가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회장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원장)는 지난 10일부터 태국 방콕 송크란 축제 현장에서 ‘보령머드축제 in 쏭크란’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보령축제관광재단 직원 및 공연단 등 모두 27명이 17일까지 함께 하며, 보령 관광 및 축제홍보 부스 운영으로 국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부스에선 머드 셀프 맛사지와 멀러 머드 페인팅, 머드 분사기 등을 활용한 머
[지상현 기자]대전지역 서점인 계룡문고(대표 이동선)는 보육경영제이원(대표 박경숙 해나어린이집 원장)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앞두고 체결한 업무협약은 계룡문고와 보육경영제이원 소속 어린이집들이 책 읽어주기, 서점 견학, 부모 교육, 교사 연수 등 독서교육과 관련해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보육경영제이원은 미리 예약한 500만원 어치 책도 구입했다.보육경영제이원 박경숙 대표는 "독서는 이벤트로 하는 것이 아니기에 꾸준하게 한다"며 "계룡문고가 오랫동안 유아 독서 프로그
제2회 미래 전략수도 세종시 어울링 한바퀴 영상.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제공.*. 행사 당일 만 15세 이상 참여자는 '어울링'으로만 참여 가능합니다. 개인 자전거 참여 가능자는 '만 15세 미만 아동·청소년', 미취학 아동을 캐리어로 동반하는 '보호자 1인'에 한합니다. 민원 충돌이 일어날 수 있으니 협조 부탁드립니다.[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오는 22일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2회 세종시 어울링 한바퀴'. 디트뉴스24가 주최·주관하고 타이어뱅크가 메인 스폰서, 지역 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행복도시 곳곳을 가
[이미선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민선 8기 100대 핵심과제이자 문화도시 형성의 한 축으로서 지역의 젊고 우수한 음악가들로 구성된 교향악단을 창단 운영한다.39세 이하의 청년음악가들로 구성될 교향악단의 이름은 ‘대전시민교향악단’으로 ‘젊은 음악가들의 열정으로 시민의 활력을 이끌어간다’를 모토로 삼고 있다.대전예당은 교향악단을 이끌어갈 음악감독으로 목원대 음악대학 관현악학부 교수 박대진 씨를 14일 위촉했다.이후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오디션을 통해 50여 명의 청년 단원을 모집, 5월 11일 창단식과 함께 첫 연습에 돌입할 계획이
[유솔아 기자] 충남관광재단은 13일 ‘2023 워케이션 충남’ 참가기업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식,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삶의 형태를 의미한다. 최근 단순 휴가 차원이 아닌 업무 성과 증진과 기분전환을 위한 효율적인 업무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충남도와 관광재단은 오는 25일부터 보령과 부여, 예산, 태안 등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반기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3박4일 동안 사무실이 아닌 산과 바다를 보며 일을 하고, 각 시·군
[이미선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신인발굴 음악회’에 협연할 대전 지역 청소년 및 젊은 음악인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연주회 협연자 선발은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기악과 성악분야로 모집인원은 9명 이내다. 원서접수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다. 1차 연주영상심사와 2차 실기심사를 거쳐 선발 된 협연자들은 오는 9월 20일 대전시향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연주 무대를 갖게 된다.오디션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대전시향 관계자는“올해도 대전지역 젊은 연주자들이
[유솔아 기자] 충남문화재단은 11일 ‘2023 예술인파견지원-충남예술로(路)’ 에 참여할 리더예술인과 참여예술인 총 2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기관·마을과 예술인을 연결시켜 예술직무영역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도 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해당 사업에 참여할 5개 기업·기관·마을을 선정했다. 선정된 참여기업은 각각 ▲헤리티지락 ▲국립생태원 ▲금강문화관 ▲당진3동주민자치회 ▲한국민속극박물관 등이다.선정된 참여기업과 예술인은 팀을 꾸려 6개월간 예술협업활동을 수행한다. 리더예술인에게는 140만 원, 참여예술
[박길수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은 10일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이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이현 회장, 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 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과 대전시 노인복지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효사랑 시민사랑 대전사랑’ 실현을 위한 효 실천 시민운동 추진, 각종 행사 정보교류 및 연계 홍보·마케팅 방안 마련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이현 회장은 “한국 효문화 진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효문화진흥원과 함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함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봄날.오는 22일 세종시 행복도시에서 열리는 일상의 자전거 여행에 함께 해보면 어떨까. 디트뉴스24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세종시 행복도시 전역을 활용한 '제2회 미래 전략수도 세종시 어울링 한바퀴'를 개최한다. 국가 법정 기념일인 '자전거의날'과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지구의날(탄소중립 실천)'에 열려 더욱 뜻깊은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세종시와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의회, 행복도시건설청, 세종상공회의소, LH세종본부,
전국 곳곳에 활기가 넘친다.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축제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축제부터 오래된 역사와 도시브랜드를 담은 축제까지. 대전·세종·충남의 다양한 축제 이야기를 소개한다. [최종암 기자] '2023 태안 세계 튤립 꽃 박람회'가 4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코리아 플라워파크(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꽃지해수욕장 앞)에서 열린다. 화려한 튤립을 중심으로 각양각색의 봄꽃이 하늬바람에 살랑거릴 것이다. 올해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봄꽃의 향기, 태안의 튤립’이라는
[이미선 기자] 대전서구문화원이 '제14회 서구미술작가초대전'을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연다.대전 서구 지역에 거주하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초대전은 부문 별로 한국화 12명, 양화·수채화 45명, 서예9명, 문인화 12명, 입체(조소,공예) 12명, 기타 분야 4명으로 총 94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전시 오픈식은 11일 오후 3시다.장석근 대전서구문화원 원장은 “대전서구문화원은 서구 미술인들의 왕성한 창작 활동과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며,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으로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봄날 세종시 물빛 정원을 따라 대여시간 90분 복불복 라이딩으로 펼쳐질 '제2회 미래 전략수도 세종시 어울링 한바퀴'. 디트뉴스24가 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제2회 어울링 한바퀴 참가자 신청(무료)을 받는다. 신청자들은 오는 22일 오전 9시~낮 12시까지 행복도시 및 이응다리 일대에서 펼쳐질 3시간 열전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1회 대회와 가장 큰 차이점은 배번과 리플렛, 기념품 등을 나눠줄 메인 부스(거점 출발지)가 각 동별 복합커뮤니티에서 각 생활권 7개 거점으로
[세종=디트뉴스 이희택·김다소미 기자] 세종시민들이 온종일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가 오는 4월 22일 이응다리 남측 광장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열린다. 당장 시민들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진행될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신규 가입 이벤트'에 참여, 2023년 가정 경제에 보탬이 될 포인트 획득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본지가 앞서 보도한 '세종시민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는 덤으로 받는다(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7
[한지혜 기자] 대전 오월드가 봄을 맞이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오월드에 따르면, 예년보다 꽃 개화시기가 앞당겨지면서 현재 개나리, 매화, 벚꽃, 튤립, 수선화 등 다양한 꽃이 만발했다. 오월드 벚꽃은 내달 초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오월드는 내달 8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플라워랜드 일원에서 불꽃쇼를 개최한다. 또 매 주말마다 비눗방울을 활용한 버블쇼를 진행할 예정이다.오월드 관계자는 “아름다운 봄의 낮과 밤을 오월드에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야간에도 나이트 유니버스에서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봄꽃이 어우러진 로맨틱한
[세종=디트뉴스 이희택·김다소미 기자] 미래 전략도시 세종시 ‘어울링 바이크’ 투어가 4월 22일 제2회 행사로 새로이 선보인다.지난해 1회 투어는 10월 10일 세종축제 마지막 날 연계 행사로 진행된 바 있다. 대여시간 90분 복불복 라이딩 미션에 따라 행복도시 구석구석을 돌며 상품도 받아가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디트뉴스24가 2023년 마련한 2회 어울링 행사(버전2)는 ‘자전거의 날’ 법정 기념일에 맞춰 준비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대안 교통수단의 한 축이 된 공공자전거 ‘어울링’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명실상부한 ‘
[한지혜 기자] 대한민국 대표 도예가 故 이종수 도예가의 유작을 전시할 ‘이종수미술관’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는 29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故 이종수 도예가 아내 송경자 여사와 미술관 건립 및 작품 기증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종수 선생의 아내 송경자 여사, 둘째 아들 이철우 도예가가 참석했다.이종수 선생은 한국 도예계를 대표하는 예술가로 1964년 대전 최초로 대전실업대학에 생활미술과를 개설한 예술인이다. 1976년부터 이화여대 교수를 역임하다 오로지 도자 예술에 전념하고자 1
[이미선 기자] 대전전통나래관은 ‘2023 대전전통나래관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맛-잇다’ 수강생을 오는 4월 4일 부터 4월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대전무형문화재 음식 종목인 송순주, 연안이씨가 각색편의 전승·보전 및 전통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일반인을 포함한 다문화·외국인 등 지역 전통음식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수강신청 가능하다.수강신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후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신청이 불가한 경우 유선을 통해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재단 관계자는 “대전지역 음식 종목
[아산=안성원 기자]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중요 민속자료 제 236호) 내 참판댁(중요민속자료 제195호)은 조선 말기 명성황후 인척으로 대한제국 규장각직학사, 비서원승, 궁내부특진관 등 요직을 지낸 퇴호(退湖) 이정렬 선생 고택이다.이정렬 선생은 영친왕을 교육하던 동몽교관을 역임한 것을 계기로 훗날 ‘퇴호거사(退湖居士)’, ‘일심사군(一心事君)’이라는 친필을 받았다. 낙향 후에도 고종 황제가 은잔을 하사할 정도로 왕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참판댁에 당시 왕실과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이 보관돼 온 까닭이
[이미선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수탁운영하는 테미오래가 오는 4월 1일 2023 테미봄축제 ‘테미와 봄’을 개최한다.‘테미와 봄’은 테미공원이 있는 수도산 개화시기를 맞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테미오래에서 진행되는 봄축제이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푸드트럭, 체험 및 놀이존, 인생네컷형 무료 포토부스 운영, 취식 및 휴식존 등이 종일 운영된다. 또 돗자리, 캠핑의자, 인디언 텐트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공연은 오후 1시에 버블쇼가, 오후 4시에 마술쇼가 열린다. 다음날인 4월 2일에는 푸드트럭 및 테미오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