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용연유치원은 지난 8일 미르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대전대 최미숙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한 미디어 중독 예방’에 대한 강의를 수강했다.특히 학부모의 일관성으로 스마트폰 사용을 절제하는 방법과 적절한 컨텐츠 선별방법을 안내해 스스로 조절하고, 분별하는 능력을 기르는 방법을 알아봤다.학부모 연수에 이어 각 학급에서는 가을과 세계 여러 나라를 주제로 해 나뭇잎 색깔 바꾸고 돌아오기, 과일 타르트 만들기, 세계 여러 나라 도전 골든벨, ‘브레멘 음악대’ 동극하기, 내
당진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쌀소득보전직접지불금(이하 쌀직불금) 186억 원과 밭농업직접지불금(이하 밭직불금) 16억 원 등 총 202억 원의 직불금을 오는 13일까지 지급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쌀직불금은 당진지역 1만 1866명, 1만 8350㏊에 대해 지급하며, 지급단가는 진흥지역 안 농지는 ㏊당 107만 6416원, 진흥지역 밖 농지는 80만 7312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다만 해당 연도의 수확기(10월~다음연도 1월) 산지 평균 쌀값이 발동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 지급하는 변동 직불금의 경우 국회에서 목표가격이
당진시보건소는 늦가을과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손 씻기, 기침예절,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보건소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이고, 감염 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매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보통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 약 6개월 정도 유지되는 것을 고려하면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전인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할 필요가 있다.겨울철 식중독으로 유명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2019 특수교사 역량강화 현장연수’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연수는 사회적 기업 암흑,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등 서울 일원에서 진행됐다.사회적 기업 암흑에서는 시각장애 체험 및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 체험 중심 연수로 운영했으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는 학생인권 관련 주제 연극관람으로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됐다.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현장중심 직업교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장애학생의 장애특성과 교육적 요
당진소방서는 연말 시즌 영화관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영화관은 어두운 조명, 창문이 없는 구조, 방음벽 등으로 화재 시에는 대피가 어려워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될 소지가 있는 취약대상이다.특히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대피 훈련 실시 ▲화재 시 행동요령 숙지 ▲소화기 및 소방시설 사전 관리와 사용요령 파악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직원 화재예방 교육 등이 필요하다.또 관람객들은 영화상영 전 피난안내 영상물에 주의를 기울이고, 피난로를 인지 해둬야
신성대학교가 최근 발표된 ‘2019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에서 3년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렸다.한국CSR연구소(소장 안치용)가 지난 5일 보도 자료를 통해 발표한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는 2017년부터 기획·시행한 민간영역 유일의 전문대학 종합평가로 국공립 대학을 제외한 전국 129개 사립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한다.신성대는 지난해 종합순위 2위에 이어 올해는 8위에 올라 3년 연속 최상위권 대학으로 평가 받았으며, 대전·세종·충청권 대학 중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항목별 평가 결과 신성대는 생활·안전·연구 분야에서
당진소방서는 제57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당진시 채운동 소재 해나루 어린이집 119소년단원이 손수 그린 감사의 그림카드를 받아 소방관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그림카드에는 어린이들이 빨간 소방차와 불을 끄며 시민을 구하는 소방관의 모습을 그리면서 ‘불을 꺼주는 멋진 소방관’, ‘소방관 아저씨는 영웅’, ‘우리를 지켜줘서 감사해요’ 등 손수 쓴 글과 그림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편지를 받은 당진소방서 직원들은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그린 그림카드를 보면서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 강한 책임감과 역량을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센터 농원관에서 학생4H회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H 지·덕·노·체 이념을 생활화하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당진시 4H 과제발표회를 개최했다.회원들의 연간 과제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과제발표회에는 당진지역 15개 학교가 참여해 활동성과와 공연발표에 나섰다.활동성과 경진대회에서는 각 학교4H회가 1년 동안 수행한 과제활동과 회의생활, 봉사활동 등의 성과를 전시·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발표경진대회는 학교4H회의 과제활동 내용을 파워포인트와 동영상 등을 활용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
사상 최초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해 열리는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이하 2020 충남체전)의 개최지 당진시가 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행사를 8일 오후 3시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날 다짐대회는 한국 테니스 간판이자 당진시청 대표로 활약 중인 권순우 선수의 팬 사인회 후 오후 4시부터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당진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렸다.김홍장 당진시장과 김기재 당진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체육계 인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대학교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 식전공연에 이어 본행사와 특별공연이 이어졌
천정순 시원시스템 대표이사가 지난 8일 제2대 재충남호남향우회 연합회장에 취임했다.당진 메가뷔페 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이용훈 국·내외 통합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을 비롯한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김기재 당진시의회의장, 전국 및 충남지역 향우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천정순 신임 연합회장은 “40만 출향향우들은 충남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특히 우리 자녀들은 바로 이곳이 영원한 고향”이라고 밝혔다.또 천 회장은 “호남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순수한 열정과 적
당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초·중·고 Wee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김영기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 교수를 초빙,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GRIP)도구 활용’이란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GRIP는 게슈탈트 치료이론에 근거해 일반인 및 각종 심리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성장과 치유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구조화 프로그램이며, 자신의 욕구를 알아차리고 접촉함으로 관계성을 회복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도구다.이번 연수에서는 게슈탈트 그립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등 실제 상담현장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통합학급 담당교사, 특수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중·고 통합학급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장애인권 감수성 향상’이란 주제로, 국립특수교육원 성경선 연구사가 강사로 초빙돼 통합교육 및 장애인권 감수성 향상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박혜숙 당진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합학급 담당 교원의 통합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특수교육 이해 및 장애인식 개선을 통한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당진소방서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에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8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0일부터 개정 시행된 소방기본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공동주택엔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자동차의 접근이 쉽고, 소방 활동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설치가 의무화됐다.건축법에 의한 공동주택 중 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 기숙사는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위반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위반 행위로는 △전용구역에
당진시가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영유아 부모 및 예비부부 400여 명을 초대해 ‘투맘쇼와 함께하는 육아MOM 공감·힐링 토크콘서트’를 8일 개최했다.시에서 추진 중인 저출산 사업에 대한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날 토크콘서트는 1부 ‘육아맘들의 고충을 들어드립니다’와 2부 ‘투맘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육아와 관련된 어려움과 요구사항 등에 대해 김홍장 당진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마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이돌봄서비스 확대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아동 응급의료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시의 정책과
당진시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인 행복한 안전도시 당진만들기 기본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안전도시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남수)이 진행한 이번 용역은 ISCCC(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사전 준비절차로 9개월간 일정을 마무리했다.7일 열린 최종보고회에선 용역착수 이후 현재까지의 추진결과와 손상현황 자료 분석을 통한 위험지표 설정 및 중장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보고 자료에 따르면 당진지역의 고위험지표로는 △낙상 △화재 △교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8일 당진시복지재단에서 폐지수거 노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사랑의 손수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들의 안전과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9대의 손수레를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자는 당진시자활센터와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추천으로 선발했으며, 재활용자전거를 생산하는 (사)사랑의자전거와 협업해 손수레를 특수 제작했다.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안전하
당진시는 7일 대호지 적서1농창을 시작으로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에 대한 수매를 이달 27일까지 실시한다.이날 적서1농창 수매물량은 약 210백(1백=800㎏, 약 168t)이며, 이를 포함한 올해 시의 전체 공공비축 건조벼 총 수매물량은 3198t이다.올해 건조벼 매입 품종은 삼광과 새일미 2개 품종으로 사전에 이·통장(매인협의회)으로부터 출하물량을 배정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당진지역 내 12곳에서 진행된다.농가별 배정기준은 신설된 논 타작물 재배실적과 지난해 수매실적 및 벼 재배면적 등을 적용했으며, 수매정산은 예년과 같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지난 7일 새마을지회 별관에서 ‘행복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올해로 10년째를 맞은 ‘행복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나눔 봉사활동이다.올해는 시회장단과 읍면동 새마을회장과 지도자 40여명이 7일 새벽부터 고추장을 담근 뒤 2리터들이 용기 1000통에 담았다.이날 담근 고추장은 차상위 계층과 홀몸노인,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정완옥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 지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
당진시는 7일 오후 2시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왜목마을 일원에서 2019년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당진시청과 평택해양경찰서, 현대제철, 해양환경공단 등 15개 기관 및 단체와 업체에서 18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유조선 연료탱크 파공으로 약 20㎘의 유류가 유출된 해양오염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1단계 해양오염조사, 2단계 현장지휘소 및 방제기자재 임시보급소 설치, 3단계 해양방제 실시, 4단계 폐기물 임시저장소 설치, 5단계 해안오염 모니터링 등 모두 5단계로 실시됐다.특히 3단계 방제 훈련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센터 농원관에서 당진에 정착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제10회 귀농귀촌인 문화행사를 열었다.당진시귀농귀촌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귀농인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사례 발표 ▲장학금 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이중 귀농사례 발표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 사이의 인식차이와 교류부족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폭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귀농귀촌협의회는 원당중학교에 재학 중인 모 학생에게 장학금 3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