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대표 사진과 함께 이메일(chanlyong@naver.com)로 보내주시면, 순차적으로 업로드 합니다.[최찬룡 기자]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재선. 충남 논산·계룡·금산)는 8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을 실현하겠다”며 4·10 총선 세종갑 출마를 선언했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3선 도전 총선 출마 지역구를 확정했다. 김 대표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일을 해야 한다는 바람이 있다”며 “그러나 이 정치가 이대로는 안 된다, 기득권 정치, 패권정치, 방탄 정치에 침묵할 수 없다, 그래서 정치개혁 운동에 나섰고, 탈당과 신당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서구을 예비후보)은 최근 지역 언론 등이 제기한 유석상 진보당 예비후보와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단일화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8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은 경제 폭망, 민생 파탄, 민주주의 위기를 초래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총선에서 확실히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동구에서 재선을 노리는 장철민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비례대표)과의 경쟁에 대해 "인물경쟁력에서 확실한 우위에 있기 때문에 유권자들이 판단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승리를 자신했다.장 의원은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윤 의원과 저는 23살이라는 나이 차이에서 보듯 확실한 젊음 뿐 아니라 국민속에서 밀접하게 들어갈 수 있는 능력도 제가 더 탁월하다"며 "무엇보다 지난 4년간 보여줬던 유능함은 경쟁력에서 차이가 난다"고 덧붙였다.장 의원은 또 "윤 의원은 전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8일 조국혁신당 입당을 선언했다. 황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오랜 고심 끝에 민주개혁진부 세력의 더 큰 승리와 윤석열 정권에 대한 확실한 심판을 위해 조국혁신당에 합류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의 신당 합류로 인해 총선을 한 달 여 앞둔 대전지역 정치권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황 의원은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심판”이라며 “윤석열 정권이 민주주의의와 민생, 경제와 평화를 더 망가뜨리게 놓아둔다면, 대한민국은 회복할 수 없는
[한지혜 기자] 이순열 세종시의장이 금강과 미호강, 월하천, 용수천을 아우르는 X축 자전거길 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이 의장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 청와대 집무실, 법원 등 주요 기관의 세종시 이전 시점에 맞춰 행정수도에 걸맞는 문화·관광·레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도시와 도시를 잇는 생태교통 한 축인 자전거길 정비를 통해 시민 불편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종과 인근 지자체가 상생 협력 사업으로 추진해도 좋겠다는 입장”이라며 “특히 공주와 세종이 자전거길 정비 사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중구)의 조국혁신당 합류 여부 결정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황 의원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불출마 선언 이후 어떤 분은 조국혁신당으로 가서 검찰개혁에 힘쓰라고 말씀하시고, 어떤 분은 민주당에 잔류해 새로운 기회를 찾으라고 하신다"며 "어떤 선택을 하든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인 윤석열 정권 심판에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황 의원은 또 "민주당과 범민주진보 진영이 다같이 승리하는 길을 찾을 것이다. 더 확실하게 더 크게 승리하는 길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7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앙로지하도상가 운영·관리기관 변경에 따른 기존 관리인력 활용 방안 및 사용수익허가자에 대한 조치 계획 등에 대해 시정질의 했다.중앙로지하도상가는 1990~94년 (주)대우건설과 (주)영진건설이 건설해 20년 무상사용기간을 조건으로 대전시에 기부채납한 행정재산이다. 협약을 통해 현재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에서 관리·운영중에 있으며, 협약이 만료되는 오는 7월 5일 이후부터 일반(경쟁) 입찰로 점포사용허가방식 변경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아산을)은 7일 “압도적 승리로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강 의원은 이날 아산시 배방읍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총선에서 20%포인트 차이로 승리했기 때문에 중앙에서 중요한 일을 맡을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선거를 앞두고 경선과 본선을 걱정해야 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맡길 수 있겠나. 압도적 승리가 발판이 됐기에 제게 기회를 줬다고 생각한다”며 “결과적으로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를 맡아 아산 발전을 이끌 수 있었다”고 했다.경쟁자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홍성·예산’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어청식 후보가 7일 양 후보로 단일화에 합의했다. 어 후보는 이날 오후 곧바로 사퇴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양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 당시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트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노무현, 안희정의 더 좋은 민주주의를 회복시킬 것”이라며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양 후보의 야권단일화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였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제 스스로 정권 심판과 민주주의 회복의 적임자라고 여겨 출마했지만 양 후보는 본선경쟁력, 실력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전선관위’)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맥키스컴퍼니와 함께 정책선거 및 투표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맥키스컴퍼니는 충청권 대표 소주 ‘이제우린’을 제조·판매하는 향토기업으로, 지난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해 투표참여 등 선거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번 선거에서도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 소주의 병 라벨에 정책선거 및 선거일·사전투표기간 등을 인쇄해 유권자들에게 국회의원 선거를 알린다.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충남 최대 격전지로 급부상한 홍성·예산 지역에서 ‘민주·진보’ 단일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진보당·새진보연합은 오는 4·10 총선에서 민주개혁진보 선거연대 합의를 도출했다.홍성·예산에서 양승조 민주당 후보와 김영호 진보당 후보는 여론조사 형태 경선으로 후보 단일화 방식에 합의했다. 양 후보는 지난 5일 홍성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진영의 단일화를 공개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양 후보는 이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한표, 한표를 모으고 함께하는 게 시대적 의무감이라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중구의회는 안형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7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이번 규칙안의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윤리자문위원회의 연임 규정을 당초 '연임할 수 있다'에서 '한차례만 연임할 수 있다'로 변경하고, 자문위원의 제척·기피·회피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이 있다.안형진 의원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기본조례 신설과 중구의회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개선 권고 사안에 따라 윤리자문위원회 연임 제한 및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채원기 국민의힘 대전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전직 대전시의회・중구의회 의장단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오전 중구 대흥동 소재 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지지선언에는 김영관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양승근 전 대전시의원, 김병규 서명석 김연수 전 중구의회 의장, 홍석암 전 중구의회 부의장, 조재철 전 중구의원 등이다.이들은 “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대전 유일 영입인재로서 ‘전략공천’을 받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당원 및 예비후보자들 간 단합을 통한 본선 승리를 위해 스스로 ‘경선’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한정애 녹색정의당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한 예비후보는 7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중심, 현장중심, 사회적 약자 중심의 진보정치 깃발을 들고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이어 “기득권 양당정치 싸움만으로 정치놀음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제3지대 기득권야합 신당, 국회의원 나눠 먹기하는 위성정당 정치를 청산해야 한다”며 “민생파탄 국민무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한 예비후보는 “녹색정의당은 정의당과 녹색당이 만든 선거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총선 지역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비명(非 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친명(親 이재명)계 인사들에게 패하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른바 ‘친명횡재·비명횡사’ 논란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큰 여파를 받지 않은 분위기다. 대전의 경우 7개 선거구 후보자 중 ‘친명’ 성향이 강한 현역 의원은 사실상 찾아보기 어렵다. 박범계 의원(서구)이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있지만, 친문(親 문재인) 인사로 분류된다. 장철민(동구)·조승래(유성갑) 의원도 친명 보다는 비명계에 가깝다. 대표적인
[한지혜 기자] 세종시의회 여성의원들이 3·8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언론인과 정책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에선 성인지 감수성 제고, 세대별 양성평등 교육, 정책 개발을 위한 데이터 체계화 필요성 등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시의회는 지난 6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부의장, 김현미 의원, 김효숙 의원, 여성 언론인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세대별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 시행 ▲성인지 감수성 향상 노력 ▲아이돌봄(휴직) 기간 경력화를 위한 제도 마련 ▲결혼·출산
[한지혜 기자] 국민의힘 홍나영 세종시의원이 7일 비례대표 의석을 승계받았다. 앞서 김소희 의원이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후보 출마를 위해 직을 사퇴한 데 따른 절차다.홍 의원은 7일 오전 세종시선관위에서 열린 비례대표 의석승계 결정통지서 교부식에 참여해 의석을 승계받았다. 홍 의원은 목원대 사회복지학 석사 과정을 수료한 뒤 가정폭력·성폭력전문상담원, 사회복지사 등으로 일해왔다. 이후 법무부 산하 하늘빛어린이집 대표원장, 종촌다함께돌봄센터장을 역임했다.그는 “아동·가정·성폭력 전문가, 돌봄 보육 현장 활동 이력을 살려 민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로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를 전략공천한 가운데 그동안 경선을 요구해온 예비후보 6명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특히 일부 후보들은 1인시위 뿐 아니라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피력하고 있어 적잖은 후폭풍이 예상된다.강철승 예비후보는 7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김제선 전략공천은 사천(私薦)도 아닌 사천(邪薦)"이라며 "역사를 거꾸로 돌려서는 안되고, 민주주의가 후퇴해서도 안된다"고 주장했다.강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6명의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서구갑 선거구 공천이 확정된 조수연 변호사는 "서구 갑 지역은 대표적인 3무(無) 도시인데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장종태 전 서구청장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조 변호사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동사무소를 제외한 행정기관이 한 곳도 없으며, 지하철역과 대형할인매장도 없다"며 "그동안 둔산동만 챙겼지 서구 갑지역을 챙겨줄 사람이 없었고 박 전 의장은 국회의장을 했음에도, 장 전 청장은 재선 구청장을 했음에도 지역발전에 역할을 못했다"고 덧붙였다.조 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