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대작 혐의로 법정에 선 가수 조영남이 무죄라는 재판부의 판단이 나왔다.해당 혐의와 관련해 조영남은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송사에 참여했고, 재판부는 그에게 무죄라는 판결을 내리며 "범법행위를 벌였다는 확실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 사유를 전했다.조영남이 그림 대작으로 무죄 판단을 받은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그는 지난해 대작한 그림을 팔아 수익을 거둔 혐의로 2심 재판을 받았고 재판부는 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이러한 재판부의 결정에 한국미술협회는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조영남의 미술계 퇴출을 요구하기도 했
배우 오나라, 김도훈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최근 종영된 JTBC '스카이캐슬'에서 진진희 역으로 활약하며 인기를 모은 오나라가 20년째 교제 중인 연인 김도훈과 미래를 약속했다.오나라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도훈을 언급하며 "'이 작품 끝나면 결혼해야지' 하다 보니 지금까지 왔다. 주름이 더 생기기 전에 하고 싶다. 진한 멜로 한 편 더 찍고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이날 그녀는 "요새 (김도훈이)나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꾸 화제가 되니까 떨려서 약까지 먹었다고 하더라. 부담
오늘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가 하루종일 함께하겠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 정체와 중국발 스모그로 인해 전국이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특히 미세먼지는 퇴근길과 밤 사이 더욱 짙어져 다음날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호흡기가 취약한 노약자들은 외출을 삼가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한편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 및 수도권, 경기동부와 강원 영서 지역까지 눈 혹은 비 소식이 있다.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배우 조하나가 모처럼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다.조하나는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새 멤버로 합류했다.2002년 '전원일기' 출연을 끝으로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무용수의 길을 걸었던 그녀는 대학 강단에 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학생들이 출연 사실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모른다"고 답하며 자신이 배우였던 사실도 모르더라고 밝혔다.그녀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질문에 "한 2년 정도 된 것 같다"며 "편한 건 연상이 좋다"고 말했다.이어 연하와 1년 안 되게 교제한 적 있다며 "원래 연하
가수 박일준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박일준은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집안의 반대로 아내와 결혼하지 못할 뻔해 아이를 먼저 만들었다고 털어놨다.혼혈이라는 점과 가수라는 이유로 결혼 반대에 부딪혔던 그는 이 같은 점 때문에 겪은 아픔도 여러 번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한 방송에서 "노래 앨범을 발매했는데 6개월 동안 방송에 못 나갔다. 알고 봤더니 한 방송 관계자가 '얼굴을 바꿔 오면 출연시켜 주겠다'고 했다더라"고 말했다.이어 "당시 혼혈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매우 안 좋았다.
레이싱모델 겸 BJ 류지혜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류지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이제 죽어 고마웠어. 난 진짜만 말한 거고 그게 다야. 스틸록스 28일치 받았어. 안녕"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긴 후 연락이 끊겼던 그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무사히 발견됐다.앞서 그녀는 같은 날 새벽 아프리카TV 'BJ 남순' 방송에서 낙태를 한 사실을 고백했다.술에 취했던 그녀는 방송을 통해 "나 낙태도 했어요. 이영호 때문에. 안 억울하겠어?"라고 털어놨다.이후 그녀의
윤창호법 1호 연예인이 된 손승원이 여전히 구속 상태다.지난해 12월 무면허 상태였던 그는 음주운전을 또 다시 감행, 구속 재판을 받게 됐으나 "내 상태를 고려해달라"라고 불구속 재판을 신청했다.이는 그의 도주 혐의 등을 고려, 기각됐고 '윤창호법 1호 연예인'이 된 그는 더욱 치명타를 입게 됐다.손승우너 측 변호사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기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굉장히 힘든 상태다. 이번 사건으로 입대 등 생활이 바뀐 그를 배려해 자유를 달라"라고 주장해 오히려 비난을 받기도 했다.일부 누리꾼들은 "윤창호법 1호
레이싱모델 류지혜와 프로게이머 이영호가 뜻밖의 설전을 촉발하며 이목을 모았다.류지혜는 19일, 아프리카TV 방송 중 이영호와의 교제 사실을 밝히며 "그의 애를 지운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이미 술에 취해 있었던 류지혜가 이성을 잃자 함께 방송을 하던 다른 BJ가 급히 상황을 정리하며 더 이상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그러나 이미 굵직한 얘기가 불거진 상태였고, 시청자들의 추궁이 이어지며 결국 두 사람의 이름이 세간의 화두에 오르게 됐다.논란이 확산되자 이영호는 "8년 전 류지혜와 교제한 사실이 있지만 애 아빠가 누군지 모르는 상황이
1인 방송 유튜버의 진짜 시신 발견 사건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지난 16일 1인 방송을 진행하던 한 유튜버 ㄱ씨는 흉가 체험을 위해 방문한 폐건물에서 진짜 시신을 발견, 시선을 강탈 중이다.ㄱ씨가 찾은 곳은 광주의 한 요양병원으로 10년째 텅 비어있는 곳이었지만 ㄱ씨의 생방송 도중에 발견된 60대 남성은 시신으로 밝혀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시신은 폐건물에서 노숙하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고, 타살 혐의는 없으나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한편 유튜버들의 미스테리 장소 방문이 잦은 것은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가 높기 때문이
가수 슈(본명 유수영)의 채무 이행 여부를 두고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법원은 18일, 원정 도박 혐의로 기소된 슈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슈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 마카오 등에서 수십 회에 걸쳐 도박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이 과정서 8억 원에 달하는 도박 자금을 융통한 슈는 지인에게 빌린 6억 원을 제때 상환하지 못해 피소되며 뒤늦게 덜미를 잡혔다.슈가 법원의 유죄 판결에 대해 수용 의사를 밝히며 사건의 쟁점은 그녀와 고소인의 채무 관계로 옮겨졌다.앞서 슈의 변호인은 "도박에 의한 부채 자체가 불
클럽 버닝썬 폭행 피해를 주장한 20대 남성 A씨가 의혹에 휩싸였다.18일 경찰 조사에 따르면 버닝썬 내부 동영상에서 A씨의 성추행 정황이 추가 포착됐다.앞서 A씨는 성추행 피해자를 돕던 중 클럽 관계자는 물론 경찰에게까지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던 바.특히 A씨는 코와 입이 피로 물든 것은 물론 갈비뼈 3대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고 "근육이 녹아 혈액을 막아서 죽을뻔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그러나 당시 출동했던 강남 경찰서 측은 "A씨가 소란을 피우고 몸싸움을 벌였다"며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맞고소했다.또한 성추행 피해자임을
가수 린의 남편 이수가 부풀려진 추문 탓에 대중의 원성을 사고 있다.린은 최근 남편 이수의 성매매 전력을 나무라는 한 누리꾼에게 "혐의는 진실이지만 그 속에 거짓 내용이 담겨 있다"고 댓글을 남겼다.이수는 지난 2009년, 여고생 김 모 양에게 화대를 지불하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당시 김 양은 포주 임 모 씨에게 속아 성매매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져 단순 구매자였던 이수에게도 불똥이 튀었다.김 양이 사정을 고백하며 이수에게 도움을 호소했지만 그가 이를 방관하고, 더 나아가 감금·성폭행했다는 추문이 불거진 것.
'트랩' 오창경이 배정남을 빼다박은 외모로 인해 쌍둥이설에 휩싸였다.17일 방송된 OCN '트랩'에 오창경은 광수대장 역으로 얼굴을 비췄다. 이날 오창경은 배정남과 유사한 외모로 인해 시청자들을 잠시 혼란스럽게 했다. 오창경의 눈썹과 표정, 웃는 표정 등은 그야말로 배정남 그 자체였다.일부 시청자들이 '트랩'에 배정남이 나온 것인지 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트랩 배정남'이 랭크되기도 했다.제2의 김병철, 조우진 같다는 반응이 터져나오면서 일각에서는
로또 846회 당첨번호 공개가 공개됐다.당첨번호는 '5, 18, 30, 41, 43, 45'며 2등 보너스 번호는 '13'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15억9688만4395원씩 받는다.이어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9명으로 5014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997명으로 173만원씩 받는다.지난 843회 1등 당첨자중 한명은 로또리치 당첨자 후기에 "40억 당첨금 중 세금내고 실수령액은 27억원 조금 넘게 받았습니다. 전에 어떤 로또리치
'전참시' 정우성 출연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와 20년이 넘는 시간을 지나 만나게 된 정우성이 등장, 여심을 저격했다.정우성은 최근 찍은 영화 '증인'에서도 이영자 못지 않게 오랜만에 재회한 여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지난 2003년 제과 광고를 함께 찍었던 배우 김향기는 어느새 자라 정우성과 주인공을 만나게 됐다.김향기는 '전참시' 방송과 같은날 진행된 영화 관련 인터뷰에서 "따로 준
5살 나이차의 방송인 이영자와 배우 정우성이 꽁냥꽁냥한 밥상 케미를 선보였다.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는 정우성의 초대로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이날 정우성은 "저희가 1세기 만에 뵙는 거다. 20세기에 뵙고 지금은 21세기인데. 1990년대 중반에 뵀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에 이영자는 "몇 년 만이야. 세월을 같이 먹어서 너무 좋네. 나 애써 떨리지 않으려고 숨기고 있어요"라며 설레어했다.이후 정우성과 이영자가 1997년에 함께 출연한 프로그램의 자료화면이 덧붙여져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
영화 '1987'이 안방극장을 찾았다.16일 오후 23시 50분부터 영화 '1987'이 채널 OCN에서 방영되고 있다.'1987'은 1987년 민주화 항쟁의 기폭제가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둘러싸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과 목숨을 걸고 진실을 알리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영화 '1987'에 출연한 배우들은 모두 남다른 마음으로 영화에 임했다.특히 故 이한열 열사 역으로 특별출연한 배우 강동원의 경우 외증조부의 친일 전력으로 캐스팅 논란이 불거졌으나 불이익을 감
배우 겸 모델 김영아가 '아내의 맛'을 고사했다.김영아는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는 만큼 많은 사생활이 베일에 싸여있는 스타 중 한 명이다.때문에 '아내의 맛' 합류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물론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하지만 김영아는 15일 자신의 SNS에 "럭셔리한 인생을 요구하는 제작팀"이라고 돌직구를 날린 뒤 자신의 소신을 이유로 불발 사실을 알렸다.그간 해당 프로그램은 부족할 것 없는 일상, 고급 인테리어, 화려한 저택 등을 그리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바.때문에 그녀의 소신 발언이 세간의 이
'이시언 악플' 논란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편한 방송 태도 때문에 논란의 중심에 서, 악플 공격을 받고 있는 중이다.그를 공격하는 악플들은 대부분 '태도', '욕설', '표정 관리' 등에 관련된 것을오 그가 데뷔 이후 줄곧 유지해왔던 모습이기에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이시언은 지난해 말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뷔해서 7년 동안 연기를 하고 살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연예인이 됐다. 한 번에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다"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열혈사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15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에서는 악당을 혼내주는 신부 김남길(김해일 역)이 화려한 액셜을 보여주는 모습을 담았다.이날 '열혈사제'에서 김남길은 마을 어른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 벌이는 무리에게 "하느님이 혼내주라고 했다"고 말하며 폭력을 가했다.폭력 사건으로 인해 정치적으로 타락한 도시 '구담'으로 향하게 된 김남길은 이곳에서도 신도들을 상대로 속 시원한 입담을 보여주기도 했다.당시 김남길은 "신에게 잘못을 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