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택·김다소미 기자] 계절적 특성상 폭우와 장마가 잦아지면서, 세종시 곳곳에 정전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공장과 제조업체가 밀집한 산업단지 등 일부 피해 사각지대가 확인되고 있다. 실제 지난 달 27일 오전과 오후까지 연이어 세종시 아파트 단지와 산업단지 공장에서 정전이 발생, 적잖은 피해가 접수됐다. 대평동 아파트 3~4개 단지와 고전압을 쓰는 행정복지센터 및 인근 학교에선 일부 정전 피해를 봤다. 1분 이상 출근길 엘리베이터에 갇힌 주민들부터 가전제품 미작동 걱정으로 출근이 늦어진 일도 있었다.한국전력 세종지사에
[이희택 기자] (가칭)세종중앙로타리클럽 발기인 대회가 2일 50여 명 참여 아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제7지역(지역대표 유수 천이철 (주)정호건설 대표)은 이날 오후 4시 나성동 르호봇 나성오피스에서 운암 천희종 총재와 초야 김숙자 멤버쉽 위원장 등을 비롯한 회원들과 함께 이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35명 발기인으로 시작해 창립 준비해온 끝에 맺은 결실로, 지역의 다양한 직종 회원들이 의기투합해 혼성 클럽으로 출발했다. 초대 회장에는 오윤재 대표((주)지디웍스 대표이사), 총무로는 유석헌 본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제7지역(지역 대표 유수 천이철 (주)정호건설 대표)이 오는 7월 2일 오후 나성동 르호봇 오피스에서 (가칭)세종중앙로타리클럽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 세종중앙로타리클럽(혼성 그룹)은 세종금강로타리클럽(회장 조성주)을 스폰서 클럽으로 두고, 지난 14일부터 발기인 간담회 등 공식 창립 준비를 해왔다. 현재 국제로타리 3680지구 천희종 총재와 사무총장, 천이철 7지역 대표, 홍지복 지역 차장, 손영희 신생 클럽 어드바이저 등 지구 임원들, (가칭)세종중앙로타리클럽 초대 임원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금강 세종보 즉시 철거 vs 탄력 운영’이란 대립 구도에서 미래 세종시를 위한 최선의 선택지는 어디일까.문재인 전 정부의 환경부는 지난 2021년 초 물관리위원회를 통해 해체 결정 이후 “시기와 방식은 시민사회 여론을 들어 지자체가 찾는다”는 입장으로 정리한 바 있다.바통을 받은 윤석열 현 정부의 환경부는 오는 11월까지 세종보의 안전성 및 정상 작동 가능 여부 등의 정밀 점검을 통해 “탄력 운영안을 찾겠다”는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전 시장과 국민의힘 최민호 시장 역시 “갈수기엔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 보람동 호려울마을 C단지 아파트 입주자 대표 선거를 둘러싼 잡음이 법적 분쟁으로 번질 모양새다. C단지 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이하 호려울 선관위)의 자의적 해석으로 후보자로 나선 입주민 3명 중 1명이 후보 자격을 잃었는데, 이를 두고 근거로 삼을만한 상위법이 미비하다는 관계기관의 유권해석이 나오면서다. 이는 선거 재량권을 부여받은 호려울 선관위 해석과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권한이 아파트 단지의 집단·대형화 추세와 맞물려 더욱 커지면서, 이 같은 갈등 구도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신도시의 A어린이집(국·공립)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첨예한 갈등과 걷잡을 수없는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자칫 아이들 대상의 보육 공백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달 들어 수면 위에 올라온 A어린이집 문제는 '보육 교사 10명 퇴사'를 시작으로 '고용승계 문제'부터 '교육 자재 구입', '급식 부실' 등의 논란으로 확산됐다.이 과정에서 원아 25명 이상이 퇴사하고 퇴사를 희망하는 원아가 20여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대립각은 '현 어린이집 원장 B 씨 VS 보육교사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청 이은수 문화유산 과장이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0만 원을 후원했다.이 과장은 2018년부터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왔으며 최근 50번째 헌혈을 달성하면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금장을 수여 받았다.평소 전국 명산을 등반하며 세종시를 홍보하는 등 건강과 홍보맨의 역할까지 해내며 공직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지난해 전국 100대 명산 149좌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리더클럽’에 가입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 과장은 “나의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과 리버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진)이 지난 9일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가 진행하는 ‘우리지역 아이는 우리가’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캠페인 소개 및 홍보 ▲후원자 및 위기 아동 발굴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평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비롯한 여러 NGO단체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김은진 원장은 “우리지역 세종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힘 보태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세종지부(지부장 이상미)가 윤석열 정부와 조선일보를 싸잡아 비판했다.세종지부는 국가정보원이 지난 2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장 진모 씨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한 사실을 지적하며 더불어 조선일보는 이번 정권의 나팔수를 자처하고 있다고 규탄했다.세종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국정원이 막무가내로 (강원지부의) 숙소 문을 부수고 들어와서 영장을 제시하기도 전에 진모씨의 몸을 수색하고 휴대전화기를 빼앗았다”며 “수백 명의 경찰이 동원돼 건물을 막고 전태일 평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마마쿡 세종·소담·태평점 신의철 대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의 '그린리더클럽'에 가입했다. 그린리더클럽이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매월 1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실천하는 중고액후원자 모임이다.마마쿡은 반찬 전문 브랜드로, 신의철 대표는 마마쿡 3개 지점을 운영하며 지점별 아이들을 위한 정기후원을 약속했다.신 대표는 ”어려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주는 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에서 터진 ‘전세사기’ 피해자 상당수가 웃돈을 주면서까지 소유권을 이전해 매입한 사례가 늘면서 무주택자에서 ‘1주택자’로 신분이 변했다.이들이 ‘매입’이라는 방식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임대인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납부를 올해 6월과 12월, 분납으로 유예해 집이 경매에 넘어갈 상황이 우려됐기 때문이다.문제는 피해자 대부분이 무주택으로 인정받았던 ‘도시형생활주택’ 임차인이라는 점, 사회초년생으로 향후 청약 등 무주택 혜택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여야가 합의한 전세사기 특별법 사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초록우산 세종후원회(회장 정선주)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 이하 초록우산 세종본부)에 세종시 아동과 시리아·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후원금 1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 세종본부의 ‘우리지역 아이는 우리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여름철 냉방비 및 가구 지원에 500만 원, 세종지역 인재 아동 지원에 300만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또 시리아·튀르키예 아동을 위한 지진피해 복구 지원에도 300만 원이 사용된다.정선주 회장은 ”세종 아동들이 다가올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