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괴화산과 작성산, 금성산, 서대산 등 주요 등산로 4곳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새로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은 ▲반곡동 괴화산 13개 ▲전동면 작성산 16개 ▲전의면 금성산 5개 ▲금남면 서대산 6개 등으로,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의 의견수렴 및 현장조사를 거쳐 이뤄졌다.국가지점번호는 산악‧강변 등 건물이나 도로가 없는 지역 등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는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하는 번호로,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다.특히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안내와 인명구조를 위해
세종시 장군면주민자치회가 19일 장군면 용암리에 위치한 진영농산 김장체험장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김장체험 과정은 관내에 거주하는 학생·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운영된다.이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은 장군면 주민자치회가 올해 시의 주민자치 특성화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관내 학교 협력사업 중 하나로,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임윤빈 장군면장은 “앞으로도 민·관
세종시가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도로·교통시설물의 실태 파악 및 신속 복구를 통해 안전감찰을 펼친다.시는 이번 안전감찰에서는 관내 주요도로 160개 노선 520여 ㎞, 어린이보호구역 110여 곳, 둘레길 등에 대한 설치 및 운영 적정성 여부를 점검한다.중점점검 사항은 ▲도로파손 및 시설물 관리상태 ▲안전표지판 부착 및 보행자 저해요인 관리상태 ▲교통안전시설 관리상태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이외에도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관리카드 기록유지 및 정리상태 ▲둘레길 종합안내판 및 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세종시가 오는 21일부터 991번 급행버스의 배차시간을 기존 50분에서 30분으로 대폭 단축해 운행한다.991번은 소정면 대곡리를 기점으로 전의-전동-조치원-신도심 1∼3 생활권 등 세종시 최북단과 신도시까지 52㎞ 구간을 환승 없이 빠르게 연결하는 유일한 급행버스로, 시민만족도가 높은 노선 중 하나다.시는 991번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배차시간 단축을 요청해 옴에 따라 운송업체인 세종교통과 버스 및 운전원 확보 등 준비과정을 통해 이번 단축 운행을 시행하게 됐다.이에 따라 991번 버스는 21일부터 기존 22회 운행에서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 19일 시민과 함께하는 ‘2019 은하수공원 가을소풍’을 펼친다.3회째를 맞이한 ‘은하수공원 가을소풍’은 장사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공단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매년 시민과 함께 진행해온 행사다.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문객을 위한 먹거리 푸드트럭 운영 ▲공단 SNS 이벤트 운영 등이다.특히 어린이 사생대회의 최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는 세종시장상이, 우수상 6명과 장려상 9명, 입선 15명에게는 세종시설공단이사장상이 수여된다.또한 가족
세종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관내 건축 중인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직권·긴급 안전점검을 연중 펼친다.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에 근무할 건축전문가를 채용해 건축허가신청서의 피난·방화 등 안전과 직결된 부문에 대한 기술적인 검토를 하고 대형건축공사장의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시는 건축 전문기술 검토가 가능한 건축전문가와의 합동 점검 및 불시 점검으로 안전취약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는 등 안전관리에 대한 의식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시는 대형건축공사장 관계자에게 안전점검 안내문을 발송해
세종시 연서면과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19일 고복자연공원 연기대첩비 일원에서 ‘2019년 고복축제’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갖는다.이번 고복축제는 특색 있는 자연생태자원 경관을 알리고 문화공연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방문객에게 일상의 여유를 되찾는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축제에서는 연서면 소재 기업 및 주민이 만들어가는 체험부스와 프리마켓, 푸드트럭, 국화꽃길 포토존 등이 조성되며, 연서면 특산품인 머루포도 특판장을 운영해 농가 소득 증대의 기회도 갖는다.특히 쌍류리 포도나무정원이 행사장에 조성한 ‘머루포도 미
세종시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쌀 생산면적 확대를 위해 고품질 ‘싱싱세종쌀’ 만들기에 주력하기로 했다.싱싱세종쌀은 생산단수가 적고 밥맛 좋은 삼광쌀로, 세종통합RPC와 농가가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부터 매입까지 관리하고, 안전성 검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했다.시는 고품질 쌀 생산정책의 일환으로 위해 못자리 상토 맞춤형 비료,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장려금 지급, 농기계 및 벼 건조보관 창고 설치 등에 총 39억 4500만 원을 투입했다.특히 고품질 쌀 생산 확대를 위해서는 싱싱세종쌀 판매처
세종시 새롬동주민센터가 오는19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옆 체육시설부지에서 '제2회 새롬동 문화나눔 축제'를 연다.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 공연, 노래자랑, 버스킹, 레크레이션, 퓨전국악 등 풍성한 볼거리와 주민들이 직적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식후행사로는 행복도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뮤지컬&영화음악콘서트, 투니버스 신비아파트의 성우들이 직접 출연하는 더빙극장, 성우체험과 팬 사인회로 마무리할 예정이다.또한 이러한 공식행사 이외에도 각종 체험부스, 아이들
세종시 금남면이 고향인 고중근 신화수산㈜ 대표가 15일 시청에서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대표는 대전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에 가입할 정도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왔으며 평소 취급 수산물을 사회복지 기관과 소외계층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고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사업장이 있는 대전과 대구에 나눔을 실천해 오다가 이제야 고향을 위해 사랑을 들고 금의환향했다”며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실
세종시가 다음달 9일 도농교류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5회 로컬푸드 김장 한마당’을 펼친다.오는 31일까지 참가자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최소 신청단위는 1박스로, 박스당 절임배추 20㎏과 8㎏의 양념속이 제공되며 가격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전년과 동일한 박스 당 11만 원이다.행사 장소는 지난해 행사가 진행됐던 싱싱장터 도담점와 함께 참샘무궁화정원까지 모두 2곳으로 확대됐다.행사에 제공되는 절임배추와 양념은 세종시절임배추연구회 소속 4개 단체에서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로 안전하고 신선하다.이번 행사
세종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펼친다.올해는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라는 재난상황을 가상해 이마트 세종점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현장훈련을 비롯해 재난에 취약한 정신요양시설 방주의 집,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요나의 집에서 화재대피훈련도 병행 진행한다.시는 이번 훈련에서 다중이용시설인 스타타워(소담동 소재)와 엔젤타워(보람동 소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훈련에 더욱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일정별로 훈련 첫날인 28일에는 시청 재난 관련 각 부서와 경찰서,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세종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오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일요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장터를 운영한다.사회적경제 장터는 마을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26곳이 참여할 예정이다.생산 농산물과 가공품 등을 홍보·판매하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체험서비스장이 운영된다.부대행사는 ‘어린이 사회적경제 벼룩시장’과 ‘사회적경제기업 문화공연’ 등이 열려 쉽고 재밌게 즐기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배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어린이 사회적경제 벼룩시장은 관내 초등학
제3회 세종시 평생학습 나눔한마당이 12일부터 이틀간 세종정부컨벤션센터(SCC) 기획전시장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국가 및 세종시 평생학습 정책홍보관을 비롯해 관내 40여 개의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40개의 홍보·체험 부스를 통해 각 기관·단체별 평생학습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또, 학습동아리 10팀의 성과 발표회와 청소년 댄스 경연, 청소년 ‘지(知)-식사회’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이외에도 이번 축제가 열리는 SCC에서는 추억의 음악다방 및 놀이체험, 학습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온가족이
세종시 전의 왕의물시장이 오는 12∼13일 ‘전의 왕의물시장과 문화예술이 통 크게 만나다’를 주제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주말장터 문화행사를 펼친다.오는 12일에는 전의 왕의물시장 사물놀이패 동아리 공연과 메인 공연으로 가을 포크 콘서트 ‘여행스케치’의 무대가 펼쳐진다.13일에는 전의면 힐링댄스팀의 공연과 전의 비암 예술단의 ‘전의골 천년으로의 여행’ 공연이 펼쳐져 왕의물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또 이번 주말장터 문화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장터 및 체험코너가 운영되며, 지
세종시 종촌동이 오는 11일 종촌동주민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촌동 퓨전국악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식전 공연인 버블쇼를 시작으로 유명 MC의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버블쇼, 국악퓨전공연, 해설 있는 교과서 음악 연주 및 민요메들리 합창공연이 펼쳐진다.특히 본 공연에서는 첼로, 피아노, 드럼, 가야금, 대금, 국악보컬이 한데 어우러지는 크로스오버 밴드로 이름이 높은 이나영밴드가 출연해 퓨전국악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종촌동은 관객들이 공연자와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한글의 도시’세종시가 오는 9일 오전 10시 세종호수공원에서 훈민정음 반포 573돌 한글날을 맞아 경축식을 갖는다.세종시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기리고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며 한글사랑 의식을 고취해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한글학회 회원을 비롯해 시민과 학생, 다문화가족과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세종대왕 백일장 입상자 시상과 축하공연, 한글날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한글날 경축식은 일곱 번째 세종축제와 연계해 경축식
세종시 전의면이 5일 세종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제17회 왕의 물 축제를 전의면 관정리 일원에서 성대하게 가졌다.이날 축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왕의 물 수신제와 초수를 말에 싣고 한양으로 이동하는 상송사목을 재현하고, 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졌다.이외에도 ▲전의초수의 역사성과 효능을 홍보하는 물 주제관, ▲초수음료 시음, ▲훈민정음 목판인쇄 및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이은일 전의면장은 “앞으로 왕의 물 축제가 지역축제에 머무르지 않고 전국적인 축제로 확대·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세종시가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활용도 향상과 위치 찾기 서비스 편의를 위해 이면도로 등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300개를 추가 했다.시는 지난 8월 관내 10개 읍․면지역의 도로명판 설치 현황을 조사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하고 10월초 완료했다.이번에 추가로 만든 도로명판 300개는 보행자가 많은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에 집중 설치하여 시민들의 길 찾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민홍기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