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산성동 57번길 일원을 대상으로 한 '2019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CPTED)'이 원활히 추진중이라고 밝혔다.약 6만㎡ 면적의 산성동 철길변 인근 원룸 밀집지역에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각 1억 원의 시비와 구비,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한다.우선 ▲철길주변 방음벽 정비 ▲보도육교의 보안등·자살 방지망 교체 ▲지하보도에 조명장치 보강 ▲CCTV·반사경·CCTV 등 설치로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길을 만들 계획이다
대전 중구는 30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숙박업소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지역 305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객실·침구 청결상태 ▲조명상태 및 환기시설 작동 여부 ▲위생·수질관리 상태 ▲요금표 게시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점검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등을 조치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대전을 찾는 관광객이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쾌적한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지역 목욕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구는 목욕업소 15곳의 탈의실과 화장실 등을 확인한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된 업소는 없었다고 밝혔다. 조사는 휴대용 탐지장비를 통해 실시됐다. 구는 업주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상시 실시하도록 권고하고, 불법카메라로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구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목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불법촬영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하반기까지 관내 목욕탕을 모두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중구가 2019년 중·장년 맞춤형 취업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중·장년층의 직업능력을 향상시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산모돌보미·청소전문가·일반경비원 등 3개 교육과정에 만 40세~65세 이하(산모돌보미 과정은 만 40 ~ 60세 여성) 중구민 1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오는 29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경제기업과 일자리지원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는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한 구직활동도 적극 도울 방침이다.박용갑 청장은 “중·장년층이 취업경쟁력을 강화시킬
대전 중구 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자원봉사협의회의 후원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했다.30여 명의 회원들은 배추김치, 멸치조림, 장조림 등을 정성껏 만들어 혼자 사는 노인 3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이옥화 회장은 “더위에 입맛을 잃지 않고 어르신들이 식사 잘 챙기셔서 여름을 잘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이준석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느라 고생하신 자원봉사협의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는 2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75개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단지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관리사무소장과 안전관리책임자,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대전중부경찰서 심국보 범죄예방진단팀장이 방범대책 교육을 실시했다.대전서부소방서 도기성 예방총괄팀 안전교육담당의 소방안전 실무 교육도 이어졌다.또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동별 대표자를 대상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최인석 대전시회장의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을 위한 실무사례 교육이 이뤄졌다.중구는 이날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내달 이후 ‘찾아가는 맞춤형
대전 중구는 23일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하고 첫 현장 활동을 시작했다.주민들은 청사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개념을 이해하고, 지역정책 결정에 있어 모든 계층의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실무 방법을 익혔다.뒤이은 현장 활동에서는 야간에 청소년이 많이 찾는 으능정이 거리에서 골목 구석구석의 안전여부를 점검한 후 모니터링 결과를 해당부서에 개선사항으로 전달했다.김선옥 중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장은 “오늘 활동을 첫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참여를
대전 중구는 연이은 폭염에도 묵묵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24일 청사 후생관에서 건강삼계탕을 제공했다.박용갑 중구청장은 환경관리요원, 하수도·가로등 보수, 불법광고물 정비, 녹지관리, 주차단속 요원 등 160여 명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직접 삼계탕을 배식하고 격려했으며, 함께 식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박용갑 청장은 “폭염으로부터 주민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우리 직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
대전 중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원활하게 추진중이라고 밝혔다.구는 오는 2021년까지 ▲주민 공동문화․공동육아 공간 ▲맞춤패션 플랫폼․청년창업 인큐베이터 ▲역사․문화, 맞춤패션특화 거리 ▲중촌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을 달성하기 위해 주민 의견 수렴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5월 현장지원센터가 개소한 이후 주민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대학 등 다양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매달 주민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 있다.현재 지역 내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설계
대전 중구 용두동은 23일 미르마을아파트 경로당에서 여름방학 충효예교실 개강식을 가졌다.2015년부터 매년 여름방학마다 정지석, 이영우 훈장님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던 용두동 충효예교실은 이번 여름에는 다음달 22일까지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매일 경로당 교실에서 명심보감, 사자소학과 전통 예절, 한자, 인사법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갖게 된다.정지석 훈장님은“한자, 효행, 예절 등을 교육하면서 어린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생각에 기대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권효숙 동장은 “평소 쉽게 배울 수 없는 전통 예절과 인
대전 중구 목동행정복지센터는 23일 복지만두레에서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10세대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여름이불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복지만두레 회원들은 대상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충망을 설치하고, 집 안 곳곳을 살피며 수리와 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여름이불을 드리며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방충망 지원을 받게 된 어르신은 “이제 모기 걱정 없이 문을 열어 놓을 수 있고, 여름이불까지 받아 어느 때보다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조은순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 꾸준
대전 중구는 2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사 본관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인구 고령화에 따른 중증환자 증가 등으로 혈액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방학과 휴가로 헌혈 참여자가 줄어들어 겪는 하절기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실시된다.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과 같은 신분증이 있다면 만 16세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헌혈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4시간 자원봉사도 함께 인정된다. 또한 B․C형간염과 간 기능검사 등 혈액검사 결과도 알 수 있다.다만 특정
대전 중구는 19일 청사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3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구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한 번씩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그린안전보건컨설팅 장완수 소장은 하절기 근로자의 작업안전과 건강을 주제로 사업장에서 놓치기 쉬운 안전수칙, 쉽지만 꼭 지켜야할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더운 여름 발생하기 쉬운 열사병 예방법을 소개하며 건강관리를 강조했다.구는 지난 6월말 뿌리공원 조성과 정비, 공공시설물 보수를 위해 51명을 선발하며 취업 취약계층에
대전 중구 목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주민 200여명과 함께 2020년 주민참여예산 마을총회를 개최하여 내년에 추진할 마을 사업을 선정했다.이 날 오전 10시, 오후 6시에 각각 열린 총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사업의 취지와 예산, 기대효과 등 후보사업에 대한 설명을 경청한 뒤 투표를 통해 언덕길 미끄럼 방지 포장공사, 마을 공동체 축제, 마을자치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내년에 추진할 마을 사업으로 최종 결정했다.마을총회를 준비한 장혜영 목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 대표는 “우리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대전 중구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원봉사자는 ▲축제 운영지원 ▲행사장 안내 ▲축제 평가 ▲차량 통제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펼친다. 1일 8시간 한도 내에서 봉사시간 전부가 인정되며, 교통비와 중식비 등이 제공된다.모집인원은 750여명으로,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기관과 단체의 경우는 중구자원봉사센터로 전화(042-252-5717)나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6일까지로 성별과 연령 제
대전 중구는 보령머드축제장을 찾아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축제의 마스코트인 효도령, 효낭자는 20일 ‘2019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 부채와 전단 등을 나눠주며 9월 개최되는 효문화뿌리축제를 알렸다.박용갑 청장은 “지난해 183만여 명이 찾으며 우리나라의 대표 여름축제로 손꼽히는 보령머드축제는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축제인데, 우리 축제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2019 보령머드축제는 19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
22일 중복을 맞이해 대전 중구 산성동과 용두동에서 삼계탕을 만들어 노인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산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경로당 관리에 노고가 많은 23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5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한동현 위원장은 “돈을 잃는 것은 적은 부분을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은 부분을 잃는 것이지만, 건강을 잃는 것은 인생의 모든 것을 잃는 것과 같다”며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거뜬히 넘기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준석 산성동장은 “삼계탕을 마련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따뜻
대전 중구는 18일 청사 다목적실에서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부서 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여성친화도시 지정 주관부서인 여성가족과는 이날 도시국 소관 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상반기 추진 시책에 대한 단점과 개선방향, 이를 보완한 하반기 사업 과제와 추진방안 등을 토의했다.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주민 생활과 밀착된 업무를 추진하는 부서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중구는 이번 연말까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다양
대전 중구는 2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조성을 위해 75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오전 10시에는 관리사무소장, 경비책임자,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방범과 안전교육을, 오후 1시에는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동별 대표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방법과 윤리교육을 실시한다.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뿐 아니라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관계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건축과로 하면 된다.
대전 중구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기록물관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부대전청사에 위치한 국가기록원 행정기록관 견학을 실시한다.이번 견학은 매년 실시되는 자체 기록물관리 교육에서 더 나아가 부서별 기록물관리책임자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기록물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부서별 기록물관리 담당 직원 50여명은 국가기록원 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국가기록원 행정기록관 내 기획전시실, 인수하역장, 복원실, 보존서고와 등록실, 탈산‧소독실 등 중요기록물이 이관되어 보존되는 전 과정을 살펴봤다.구 관계자는 “모든 공공기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