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6일 민선 8기 공약인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의 민관 협력과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거버넌스 기구 설립을 위해 ‘대전웹툰진흥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위원회는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당연직 위원장 △민간 공동위원장에 성문기 (사)한국만화웹툰학회장 △부위원장은 서범강 (사)한국웹툰산업협회장과 김병수 (사)대전만화연합 회장을 △문체부 지정 사단법인 웹툰·웹소설 협회장, 충청권 교수들을 민간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대전시는 위원회를 통해 웹툰 산업계 이슈와 민간 기업·대학의 지원수요 파악, 정부·지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농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농촌 빈집 정비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농촌 주택을 철거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61동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난해까지 1동당 300만 원이 지원됐으나 이번에는 100만 원을 상향, 4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건축하려는 세대주(또는 배우자)다.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노후주택개량 희망자, 귀농귀촌자 등이 해당된다.농촌지역 주택 신축 희망자를 대상으로 최대 2억 50
[박성원 기자] 이장우 시장이 6일 대전시가 원자력안전교부세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데 대해 국회 방문을 통한 적극 행정을 요청하며 ‘부대의견’을 통한 방안책 마련을 지시했다.이날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시장은 “대전시와 밀접한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될 때 실무부서가 직접 현장에 가 우리 의견을 개진해야 한다”며 “최종 마무리 단계에서 실수가 발생하면 다 허사가 된다”고 꼬집었다.이어 “이와 같은 중요한 문제는 미리 미리 대비했어야 한다”며 “‘교부세를 받지 못하는 시·군·자치구에 대해서는 별도의 재정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6일 아산 음봉 외국인투자지역에 진출하는 중국 반도체 기업 ‘강풍전자’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본청 상황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서 “올해 첫 외자유치 투자 협약을 갖게 돼 기쁘다. 충남에 잘 오셨다. 최선을 다해 외국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 강풍전자 왕쉐쪄 총경리, 삼성전자 한국법인 및 대류 SMA 유상용 대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 김수영 투자통상정책관 등이 참석했다.강풍전자는 2005년 설립됐
[한지혜 기자] 충북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든든한 충북’을 목표로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시행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자체 사회보장사업을 담은 중기 기본계획이다. 도는 오는 2026년까지 4년 간 연도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올해 역점 분야는 저출생과 고령화, 지역 간 불균형 극복이다. 저출생 대응 정책을 포함해 복지 취약지역의 자생력 구축을 위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운영 등 균형발전 정책을 보완해 9개 전략, 61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앞서 도는 출산육아수당, 임산부 예우 조례 등을 통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중구 대흥동 지역의 공실 건물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 연구형 ‘대전팜’을 개장했다.‘대전팜’은 도심 내 공실을 활용해 스마트팜 조성사업 활성화와 홍보 효과 향상을 위한 대전 스마트팜 공동 브랜드이다.6일 열린 대전팜 개장식에는 이장우 시장과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정삼 스마트농업정책과장, 관계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개장식은 대전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축사, 딸기케익 컷팅, 스마트팜 시설 관람, 딸기 수확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기술연구형 대전팜은 ㈜쉘
[박성원 기자] 대전소방본부가 8~13일까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37건으로 사망 2명, 부상 2명이 발생했고, 1억 7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 비상근무,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및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통해 화재 초기 소방력 동원 등 대형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또 설 연휴 기간 폭주하는 신고전화에 대응하기 위해 9~12일까지 1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지사 김태흠)도 해양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도는 해양바이오·치유·관광으로 대표되는 해양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국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5일 도에 따르면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장진원 해양수산국장, 7개 시군 부서장, 업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정책 협력과 발전을 위한 ’도-시군 해양수산관계공무원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전 부지사는 이날 “어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어촌 소멸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환경변화와 어족자원도 감소되고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5일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포천고속도로 연기 나들목(IC)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결의안에 따르면 세종시 북부권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세종포천고속도로 연기 나들목' 설치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세종시의 전폭적 협력을 촉구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상병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름동)은 "연기 나들목 설치는 연서면 일대 기업 유치, 외부 관광객 유치 등 조치원을 포함해 북부권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세종시는 국회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가 지난 23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생산품 홍보’ 행사를 열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세종시, 교육청, 공사, 공단 물품구매 담당자 등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안내, 세종시 중증장애인생산시설과 판매시설 소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방법 및 공공기관 평가지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세종시에 위치한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 12개 기관의 전시
[박성원 기자] 대전 서구가 전국 최초로 다자녀 가정 공무직 근로자를 정년 후에도 재고용 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나선다.이와 관련해 서철모 서구청장은 5일 오전 구청서 브리핑을 열고 ‘다자녀 가정 공무직 정년 후 재고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서구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가장 큰 사회적 문제 중 하나는 저출산과 그에 따른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으로 특히 출산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모의 퇴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고 있다.이에 서구는 다자녀를 둔 공무직근로자가 퇴직 후에도 재계약을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와 최민호 세종시장이 5일 오전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남·세종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두 지역 상호발전과 충청권을 ‘제2수도권’으로 만들기 위해서다.두 지역은 총 6개분야 11개 사업에 협력을 약속했고, 최 시장은 별도로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두 광역단체장은 협약에 앞서 20여분 환담을 갖고 인연을 강조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특히 김 지사는 '금산-대전 통합론'에 이어 수면 위로 불거진 '공주-세종 통합론'을 먼저 언급했다.김태흠 “세종은
[한지혜 기자] 충북도가 임신·출산·육아 원스톱 서비스 ‘가치자람’ 플랫폼을 선보인다.5일 도에 따르면, 가치자람 플랫폼은 민선 8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 ‘임신, 출산 친화 환경 조성’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플랫폼은 중앙부처, 도, 시·군에 흩어져 있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책 사업을 한데 모은 방식이다. 전국 최초로 거주 시·군, 자녀 수를 기준으로 지원금과 관련 정책 사업을 확인, 맞춤형 간편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골자다.흩어져 있는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지원 정책을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오는 29일부터 시내버스 66번, 1001번 노선을 조정 운행한다. 이번 노선조정은 대단지 주거단지 입주에 따른 이용객 변화를 반영함과 함께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또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주거단지~도시철도 1호선, 복합터미널~동구청)간 연계를 통한 시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내버스 66번은 기존 비래동기점지를 출발해 판암역종점으로 운행됐으나, 29일부터는 비래동기점지를 출발해 가양네거리~성남네거리~복합터미널~판암동성당~동구청~판암역종점까지 운행되는 노
[박성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의 선거공약이자 민선 8기 100대 과제 중 하나인 제2대전문학관의 설계안이 확정됐다. 5일 대전시는 지난 해 12월 제안공모를 실시, 제출된 12개의 제안서 중 이진오 건축가(건축사사무소 더사이)의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 올 초 실시설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진오 건축가는 경기도 양구의 백자박물관과 파주출판도시 익당이반 스튜디오 등을 설계했으며, 최근에는 서울 명동의 랜드마크인 YWCA 연합회 건물을 리노베이션했다. 또 지난 2022년 대한민국 공공건축대상을 수상했으며, 국립 한국문학관 기본계획
[박성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4일 제74회 일본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삿포로 눈축제는 평균 관객 270만 명이 다녀가는 세계 3대 축제로 일본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겨울 축제다. 개막식 행사 참석 후 이 시장은 삿포로시 오도리 공원의 1.5㎞ 구간에 조성된 눈축제 행사장을 시찰했다. 올해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탐색을 위해 설상과 얼음 조각에 입힌 경관조명, 시민참여형 설상제작 공간 등 현장을 면밀하게 살폈다.또 눈축제 기간에 개최되는 국제설상조각 경연대회
[박길수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일 충남 공주의 밤 가공업체(신공주밤생산영농조합법인, 김용선 대표)를 찾아 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업인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해당 가공업체는 산림청의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21년 유통기자재, ’23년 저장건조시설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연 매출 35억 원을 달성했다. 또 지역주민 20명을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산림청에서는 밤과 같은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고 가공하는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임산물 생산‧유통‧소비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대학캠퍼스유치특위’)가 세종시 4 생활권 공동캠퍼스 현장을 찾아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대학캠퍼스유치특위(위원장 김영현)의 점검은 대학교 공동캠퍼스 조성 현황 보고 및 청취, 질의‧답변, 공동캠퍼스 시설 공사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로는 대학특위 위원들과 시청 관계 공무원, LH 세종본부 직원, 감리단 직원, 건설사 현장 소장 등이 자리했다. 대학특위 위원들은 당초 3월 입주를 예정했던 한밭대학교 입주 시기가 9월로
[한지혜 기자] 세종시가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개량사업 융자 지원을 추진한다.시는 오는 29일까지 관할 읍, 면에서 노후불량 주택 소유자, 무주택자, 귀농 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농촌주택개량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농촌주택 개량 사업은 금융기관과 연계해 농촌 노후 불량 주택 개량, 신축 비용을 시중보다 낮은 금리인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로 선택해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 물량은 총 30동. 대출한도는 신축 2억 5000만 원 이내, 증축과 대수선 1억 5000만 원 이내다. 상환 조건은 19년 또는 17년 분할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공익활동을 통한 건전한 민간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대전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대전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경제도시, 문화도시, 미래도시 등 7개 분야에 1개 사업당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민간 단체가 신청한 사업은 독창성, 경제성, 사회문제해결 및 주민욕구 충족도 등을 기준으로 ‘대전광역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선정된 단체에는 사업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