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연구원이 브라질 생명산업 분야 연구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생명연은 이달초 복성해 원장을 단장으로 한 ´생물자원의 공동 산업화를 위한 실무협의단´이 브라질 과기부와 연구기관 등을 방문해 브라질 생명자원의 공동 산업화와 연구협력 등에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단은 깜삐나스대학과 브라질 농산물 부산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및 의약품 개발 등에 관한 연구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생명공학·유전자연구소와는 브라질 생명자원을 이용한 미생물 살충제 공동 개발에 합의했다. 또 협의단은 브라질 과학기술부를 예방하고 생명
치매와 암, 파킨슨씨병 등 각종 인간질병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유전자발굴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처음으로 개발됐다. 바이오 벤처기업인 제넥셀㈜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 센터는 2년간의 연구 끝에 새로운 인간 질병유전자 발굴 및 게놈 기능연구를 가능케 하는 6만2천여종의 형질전환 초파리 라이브러리를 완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인간 유전자 중 유용유전자를 특허화 및 상업화하려는 선진국들간 경쟁이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앞서 독자적으로 게놈 수준에서 인간 질병 유전자를 대량으로 선점할
한국통신 충남본부(본부장 이성재)는 12일 오전10시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통신 대덕1연구센터 가입자망연구소에서 ´한국통신 대전 인터넷데이터센터(KT-IDC)´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36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IDC는 지상 3층 규모로 기가스위치 라우터 2대, 기가스위치 2대, 광폭분할다중방식(WDM) 전송장비 1식, 망 관리시스템 1식 등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 IDC는 개인이나 벤처기업 등에 전산 및 네트워크 설비를 임대하거나 입주 업체에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이 센터에는 네오워크 등 7개
대덕밸리 벤처기업 에스엠아이티(대표 안재기)가 매년 일본에 연간 5백만달러 상당의 디지털영상감시장치인 DVR시스템을 수출한다. 회사측은 안재기 사장과 일본의 미쓰와전기 요시다 가즈히코 사장이 최근 대전 스파피아 호텔에서 일본시장 독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협약을 맺은 미쓰와전기는 내쇼날과 파나소닉 등 마쓰시타가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총대리점으로 91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전자·전기제품 유통전문 회사다. 에스엠아이티는 이달 중 첫 선적에 들어가며 수출품목은 1채널 제품인 ´SMIT-1000´이다. 이
(사)대덕밸리 벤처연합회(회장 이경수)는 5일 대덕밸리벤처연합회 사무실에서 컨벤션 매니지먼트 전문 벤처기업인 ㈜씨이에스(대표이사 곽석규)와 ´대덕밸리 마케팅 프로모션 이벤트´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씨이에스는 국내 업계 최초의 벤처기업으로서 국제회의, 전시, 프로모션 이벤트, 인센티브 투어와 관련된 업무의 기획 및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획업체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대덕밸리 벤처연합회 회원사들은 제품발표회나 학술대회, 세미나, 전시회 등을 개최할 때 씨이에스로부터 홍보 및 마케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미국 서부지역 명문대학인 워싱턴대학 대덕밸리 분교가 내년 여름부터 강좌를 개설한다. 홍선기 대전시장은 지난달 30일 방한중인 워싱턴대 리처드 맥코믹 총장을 만나 오는 2002년 여름부터 대전에서 IT, BT, 벤처경영분야 등 지역벤처기업을 위한 워싱턴대 여름강좌를 개설하는데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맥코믹 총장은 ˝워싱턴대와 대덕밸리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하다˝면서 ˝과학기술과 벤처기업의 집적지인 대덕밸리가 글로벌화하는데 워싱턴대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시장은 ˝외국 유수대학의 대덕밸리 강좌개설은 국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을 위한 전용 수출입 통관지원 창구가 마련된다. 대전세관은 2일부터 대전세관 통관지원과 내에 ´대덕밸리 수출입 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세관은 대전 시민회관 뒷편 대전일보사 앞에 위치해 있으며 대덕밸리 수출입 통관지원팀은 1명의 팀장과 3명의 담당자로 구성되어 있다. 대덕밸리 수출입 통관지원팀은 수출입 통관과 무역에 경험이 부족한 대덕밸리의 벤처기업들에게 수출입을 측면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입통관지원팀은 세계 각국의 해외통관정보 안내를 통한 수출시장개척을 지원하고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의 수출입 애로
대덕밸리내 벤처기업들은 전문성 확보 등을 위한 아웃소싱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가장 우선적으로 아웃소싱 해야 할 분야는 제조 생산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사)대덕밸리 벤처연합회가 대덕밸리 벤처회원사 52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벤처기업 아웃소싱 활용실태 조사´ 에서 밝혀졌다. 조사에 따르면 아웃소싱 활용에 대해 모든 기업이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중 ˝매우 필요하다˝는 응답도 48%에 달했다. 아웃소싱이 필요한 분야로는 제조생산분야가 32.7%로 가장 많았고 시장조사·리서치분야(23%), 재무
산업용 카메라 제조 벤처기업인 한비전(대표 유상근) 기업IR 행사가 28일 오후 7시30분부터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내 벤처카페 아고라에서 열린다. 한비전 IR행사는 ´시민주주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알찬 설명회를 위해 회원가입과 함께 예약을 한 투자자들에 한해 설명회를 갖는다. 하지만 한비전 측은 투자의사를 갖고 있으나 예약을 하지 못한 일반인에게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이날 6시30분부터 50분간 예비설명회를 갖는다. 한비전은 예비설명회에서 유 사장이 나와 기업내용을 설명하고 회원에 가입한 후 본 설명회
인바이오넷(대표 구본탁)은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인바이오넷 강당에서 임직원 및 대덕밸리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닥 등록 자축연을 갖는다. 20일은 인바이오넷 주식이 등록 이후 처음으로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되는 날이며 인바이오넷 창립 5주년 및 대덕바이오커뮤니티(DBC) 결성 1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이날 잔치에는 서울의 가무단 나눔문화(대표 김진주)가 추천한 ´우리가락´ 한마당이 펼쳐지게 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박노해 시인의 부인인 김진주 대표도 함께 참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구본탁 사장은 ˝많은
충남대 출신 벤처기업인 모임인 백마벤처클럽(회장 민병무·LBM생명과학 대표)은 오는 22일부터 2일간 충남대 임해수련원에서 ´제1회 백마벤처캠프´를 개최한다. 회원사 CEO와 충남대 재학생 등 1백50여명이 참가하는 이 캠프에는 대덕밸리 벤처기업 중 코스닥 등록 1호 업체이자 백마벤처클럽 회원사인 블루코드테크놀로지 임채환 사장의 특별강연과 충남대 기업연구회 및 CPU, 색연필 등 5개 충남대 학생 벤처창업 동아리가 참여하는 벤처창업 경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백마벤처클럽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 아이템을 내놓은 동아리에 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홍창선(57) 신임원장이 11일 오후 2시 원내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홍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KAIST를 세계 초일류 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제적인 감각과 경쟁력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는 한편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수평가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영환 과학기술부 장관과 박태원 KAIST 이사장, 천성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장, 홍선기 대전
대덕밸리 아케이드 게임 벤처기업 지씨텍(대표 이정학·www.gctech.co.kr)은 최근 브라질 유통업체인 ´TTL사´와 자사의 게임기 8종, 2백50만 달러 어치(한화 32억원 상당)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씨텍은 이번 계약이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게임쇼 ´E3 2001´기간과 그 이전부터 지속된 수출 상담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수출의 파트너인 TTL(Techno-Top Limited)사는 브라질의 게임 관련 디스트리뷰터이다. 지씨텍이 이번에 수출하는 게임기는 ´Fantasy of Stepping(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