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교육대학원과 특수교육과가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8년도부터 주기별로 실시해왔으며,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실시하는 평가이다. 이번에 실시한 진단은 제5주기(2018~2021년)에 해당하는 진단으로, 교육과정 개선 노력에 중점을 두고 4년제 대학 총 15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순천향대는 이번 진
코로나19 시대 대학가의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소위 코로나19 학번은 입학식도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1년만에 가까스로 학위수여식과 신입생 OT가 학교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예전처럼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는 찾아볼 수 없지만 그나마 학위수여식과 신입생 OT를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대학가는 다소나마 활기를 찾고 있다.충남대는 25일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졸업식 대신 사전에 제작된 동영상으로 대체됐으며, 학사보고, 학위수여식사, 외빈 축사, 졸
선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홍석)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대학에 따르면, 경비원 경력이 없는 사람이 일반경비원으로 취업을 원할 경우 선문대처럼 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10개 교과목에 대해 3일간 2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받은 후 3년 이상의 기간 동안 경비 업무에 종사하지 않다가 일반경비원으로 채용된 사람과 경비 업체 채용 전이지만 일반경비원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도 교육 대상이다.선문대는 작년 12월 아산 지역 최초로 ‘민간경비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올해부터 2
건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AMP)이 지난 17일 1년간의 학사 일정을 마치고 1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건국대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과 최고경영자과정 박찬희 원장, 건국 RCC 김성현 센터장, 박광석 건국대 AMP 총원우회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장상 중원그룹 김종순 회장 ▲LINC+사업단장상 충주파쓰리골프클럽 정택용 대표 ▲AMP총원우회장상 ㈜하영건설 주유진 이사 ▲최고경영자과정원장상 ㈜한울 조영순 대표 ▲한성공압콤푸레샤㈜ 주영욱 대표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2기 수료생들은 최고경영자
“앞으로 남은 인생은 해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선교하면서 살고 싶습니다.”오는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한남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석사 학위(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전공)를 취득하는 김주원씨(사진)는 올해 83세의 만학도다.21일 한남대에 따르면 대전 가양동의 중부교회를 마지막으로 45년간 목회를 하고 은퇴를 했지만 제2의 인생 목표를 갖고 80세의 나이에 한남대 교육대학원에 진학했다.‘늦은 나이에 무슨 공부냐?’며 주변의 만류가 있었지만, 김 씨는 은퇴 이후 공부를 하고 싶었다. 우연한 기회에 영어성경 암송 대회에 나가서 최우수상을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올해 1학기부터 전국 최초 VR 플레이어 학습창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이에 생생한 현장감을 강의 콘텐츠에 반영, 실습 교과에서 학습 효과를 더 높일 예정이다. 최동연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학습 만족도 및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VR 플레이어 학습창을 도입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강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건양사이버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신입·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종해)이 19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사회-산업체 연계 활성화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충남 지역 강소기업 모임인 (사)강공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기업 경영과 산학 협력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포스트 코로나, 4차 산업혁명 시대 등에 맞춰 대학, 기관, 기업이 지속해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다.행사에는 선문대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사)강공회 김진근 회장, 충남글로벌퓨쳐스클럽 한문수 회장, 충남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의 일원화 및 지역 청년고용거버넌스 구축과 운영을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3차년도 사업평가로,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청년고용정책 체감도 제고, 연차별 개선 및 유지
건양사이버대학교는 17일 오후 4시 대학 본부 총장실에서 이원묵 총장, 김용덕 부총장, 교수협의회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원묵 총장은 “교수협의회의 학교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고 구성원들의 화합과 대학의 발전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대학의 미래를 선도하는 사이버대학이 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를 위해 많은 격려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교수협의회는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발전기금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KAIST 제17대 총장에 이광형(67) 바이오및뇌공학과 명예교수가 선임됐다.KAIST 이사회는 18일 오전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5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제271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KAIST 제17대 총장에 이광형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명예교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 신임 총장은 교육부 장관의 동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확정되는데 임기는 2월 23일부터 4년이다.이 신임 총장은 서울대학교와 KAIST에서 각각 산업공학 학사·석사 학위를, 프랑스 응용과학원(INSA) 리옹에서 전산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
개교 50주년을 맞은 카이스트의 미래를 책임지게 된 총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18일로 예정된 이사회에서 과연 누가 최종 선임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7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카이스트 총장선임위원회는 지난 해 12월 9일 6배수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최종 3명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했다.최종 후보로 선정된 3명은 경종민 전기 및 전자공학부 명예교수와 김정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이광형 바이오 및 뇌공학과 명예교수 등이다. 이들은 총장발굴위원회와 교수협의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경종민 명예교수는 1953년
한남대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시범대학에 선정된 이후 2016년부터 실시한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정부와 대전시로부터 매년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대학생들의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을 하며 한남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3회 이상 선정되면 일자리센터 사업기간 1년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남대는 이미 2018년에 3회 이상 우수기관에
충남대학교는 ㈜삼진정밀 정태희 대표이사가 슈퍼 엘리트 인재양성을 위해 신설한 ‘CNU Honor Scholarship’ 장학제도 2호 기부자가 됐다고 16일 밝혔다.충남대는 이날 오후 2시 대학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이진숙 총장과 ㈜삼진정밀 정태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CNU Honor Scholarship 2호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정 대표가 기부한 장학금은 1억원이다.정 대표는 ‘슈퍼 엘리트’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설한 ‘CNU Honor Scholarship’ 장학제도의 필요성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0년, 카이스트(KAIST)의 꿈이 곧 대한민국의 꿈이었다”며 개교 50주년을 맞은 카이스트에 “기후변화와 4차산업혁명의 격변 속에 지속가능한 영역의 길을 개척해 달라”고 요청했다.16일 카이스트(KAIST)는 대전본원 대강당에서 ‘한국을 빛낸 50년, 인류를 빛낼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과거를 반추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온·오프인으로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박병석 국회의장,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 라파엘 라이프 미국MIT 총장, 허태정 대전시장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0 장애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장애대학생의 고등교육 여건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평가는 2008년부터 3년마다 시행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전국 343개 대학의 423개 캠퍼스가 참여했다.‘최우수’ 등급은 전체 423개 캠퍼스 중 선문대를 포함해 9.2%에 해당하는 39개 대학이 선정됐다. 특히 선문대는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고, 장애학생 대상 요구조사를 통한 관리, 맞춤형
건국대학교 글로컬(GLOCAL) 캠퍼스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알찬 방학을 위해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LINC+사업단은 일정 시간 드론 수업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초급용 드론 13대, 영상촬영용 드론 5대, 축구용 드론 10대를 제공하고 교육을 했다. 드론 교육은 이론, 실습, 비행 승인 신청서 작성, 항공사진 촬영 신청서 작성, 드론 원스탑 민원서비스 사이트 사용 방법 배우기 등으로 진행됐다. 노영희 건국대 LINC+사업단장은 “어렸을 때부터 드론에 대한 자신감을 채워주고,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고
(사)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가 지난 4일 건양사이버대학교에 다문화한국어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40만 원을 기탁했다.기탁식에는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 박미정 교수, 이진경 교수와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한영대 회장, 서천덕 부회장이 참석했다.한영대 회장은 “다문화한국어학과 졸업생으로서 한국어교원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업을 도중에 포기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미정 교수는 “학과 재학생과 소외계층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
충남도는 제7대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에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를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지난달 도립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 서면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임용 후보자 3명 중 1명으로 추천됐다.이후 지난 5일 도 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자문을 거쳐 양승조 충남지사의 최종 선임 결정을 받았다. 도는 김 내정자가 도립대의 위상 및 장‧단점, 도민이 바라는 인재상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대학 발전방안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특히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도립대를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대
충남도립대가 전국 7개 도립대학과 손잡고 대학역량을 극대화한다.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은 지난 3일 전남도립대에서 열린 국‧공립전문대학 총장협의회에서 전국 도립대학의 발전을 위한 공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국 도립대의 역량을 하나로 연계해 언택트 교육 등 급변하는 시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도립대 간 연합을 위한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에 따라 전국도립대학교는 ▲공유협력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도립대학 간 미래발전전략 공동대응 및 정부재정지원사업 공동 참여 등을 펼친다.또 전공‧교양 및 비교과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국제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선문 글로벌 pre-FLY’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달 4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그동안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졸업 전까지 1회 이상 지원하는 해외 연수가 막히면서 국내에서 재현한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뿐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을 교육 조교로 활용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해외 연수의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문법 교육 등에서 벗어나 7명 내외의 소규모 반을 구성해 흥미 위주의 어학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