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 새롬동 남부통합보건지소가 10일 문을 연다.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3층에 자리를 잡은 남부통합보건지소는 한솔동과 도담동 보건지소를 통합해 이뤄졌으며 앞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통합보건지소는 일반 보건지소(진료, 예방접종)와 달리 보건증 발급 등의 보건행정 서비스와 금연․영양․운동처방 등의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한다. 또 보건소가 담당하는 다양한 의료 검사도 실시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맞벌이 부부를 위해 진료와 예방접종 이용시간을 오전 7시에서 오후 8시까
세종시 동물위생시험소는 학교급식 쇠고기 공급 업체 6개소 13품목에 대한 쇠고기 DNA 동일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일치’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DNA 동일성 검사는 소 개체마다 유전자(DNA)구조가 다른 점을 이용하며 개체식별번호(이력번호)가 부여된 소의 고기에 대해 유전자 감식 기법을 활용하여 검사, 한우고기의 등급을 허위로 기재하여 판매하는 행위를 확인할 수 있다.현재 국내 유통 쇠고기는 ‘쇠고기이력추적제’에 따라 사육 및 도축·유통단계별로 동일한 개체식별번호(이력번호)를 표시해야 한다.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처음 강
세종시 소정면 무궁화아파트의 수돗물 공급을 개시하는 통수식이 열렸다.29일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K-Water(사장 이학수)는 소정면 무궁화아파트에서 이춘희 시장과 이학수 K-Water 사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돗물 공급을 개시하는 통수식을 가졌다.무궁화아파트는 그동안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으로 지하수에 의존해 옴에 따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및 석회석 성분 검출, 수중 모터 고장 등 단수가 반독되어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에 따라 2019년 완공 목표인 물 공급 계획을 K-
세종시는 29일 4급승진을 비롯한 6급이하에 대한 승진 인사 발령을 냈다.다음을 인사내역.◇ 4급 승진(2017년 9월 29일자)▲동물위생시험소장 윤창희◇ 6급 승진(2017년 10월 10일자)▲문화체육관광과 이성용 ▲자치행정과 황응주 ▲복지정책과 조은희 ▲노인보건장애인과 손상득 ▲농업축산과 홍성돈 ▲교통과 이필훈 ◇ 7급 승진▲시설관리사업소 조정희 ▲종촌동 오재연◇ 8급 승진▲세정담당관실 조은정 ▲안전총괄과 조연준 ▲보건소 이진호 ▲시설관리사업소 신동환 ▲금남면 오명석 ▲고운동 조혜진, 임근택
오는 11일부터 11월4일까지 세종시 조치원로 시민회관사거리에서 역전교차로구간(230m)이 전면통제된다.29일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11일부터 조치원로(시민회관사거리~역전교차로 230m) 일부 구간에 대한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일부 구간의 전면통제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춘조치원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추진했으며 전선지중화 사업, 인도개선 사업에 이어 해당구간의 차량진입을 전면통제하고 차도블록공사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시는 공사 착수에 앞서, 업무대행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차량통제에 따른 홍보를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8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경찰, 보건, 소방, 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합동훈련’을 가졌다.실제 생물테러 발생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 경찰은 초동 출동하여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32사단 세종부대와 합동으로 테러범 수색작전을 벌였다. 이어 보건과 소방에서는 테러 물질 진단검사와 환경검사를 실시하고 32사단 화생방지원대와 119특수구조단이 출동해 테러에 노출된 사람들을 제독하는 역할을 맡았다. 훈련 관계자는 “북한과 심각한 긴장관계는 물론, 국제적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9일 올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10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대상은 2017년 1월 1일~5월 31일 기간 중 신축, 증축, 용도변경, 부속토지의 분할·합병 등 변동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은 282호이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한국감정원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시청 세정담당관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주택가격을 열람하거나 인터넷 세종시
세종시의 가축방역·위생 전문기관인 세종시가축위생연구소가 오는 29일부터 ‘세종시동물위생시험소’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해 시행된 ‘동물위생시험소법’에 따라 각 시·도마다 다른 가축방역기관의 명칭을 일원화해 혼선을 방지하고 원활한 가축전염병 대응 및 업무 수행을 위해 추진됐다. 동물위생시험소 명칭 변경과 함께 조직과 기능도 강화된다. 세종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정원을 13명에서 15명(방역 인력 2명 증원)으로 늘리고 5급이였던 기관장의 직급을 4급으로 상향했다. 시 동물위생시험소는 정부 방침에 따라 내년 2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은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의 전통을 실천하기 위해 ‘세종요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26일에는 ‘세종전통시장'도 방문했다.이원재 행복청장은 ‘세종전통시장’ 상인 대표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상품을 구매하면서 서민물가를 점검하는 등 최근 정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시장 상황을 직접 파악했다.김진숙 행복청 차장은 세종시 조치원읍에 소재한 ‘세종요양원’을 방문하여 평소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에게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원재 행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8일까지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곳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위문했다.이번에 방문하는 14개 시설은 ▲노숙인시설 1곳 ▲정신건강증진시설 1곳 ▲장애인복지시설 4곳 ▲아동복지시설 1곳 ▲노인복지시설 7곳으로 최교진교육감과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이들과 함께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최교진 교육감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따뜻한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라며 “온기가 필요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우리 교육청 직원들이 솔선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학기를 맞아 적극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 27일 세종경찰서(서장 김철문)와 연계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운영함과 동시에 2017 학교폭력 예방교육 특별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신청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열었다.시교육청은 9월의 경우 방학을 마치고 학생들 간의 갈등 상황, 서열 형성 등으로 학교폭력 발생요인이 증가하는 시기로 판단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취약요인을 점검 관리함으로써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 교육청은 우선 지난 1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신인섭)이 27일부터 은하수공원 내 수목장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자연장의 한 종류인 수목장은 화장한 유골을 나무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자연친화적 장법으로 관련 조례개정 및 추모목 식재를 완료하는 등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쳤다. 수목장 사용료는 30년간 1위당 관내(세종시)는 93만원, 관외는 140만원이다. 또한 수목장지의 명칭을 은하수의 순 우리말인 '미리별동산'으로 정했다. 한편 은하수공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봉안당 개방시간을 1시간 연장했고 자연장지의 사용자격을 전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