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갑작스럽게 뚝 떨어진 기온으로 수능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2007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내일(16일)은 대전시 28개 시험장에서 19,422명, 충남 48개 시험장에서 17,099명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지게 된다. 특히, 2008학년도부터 수능 성적이 영역별 9개 등급으로만 제공되기 때문에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이 산출되는 수능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수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시험장의 모든 준비를 끝내고, 반입금지물품, 휴대금지물품 등에 유의할
아산시의회는 양도세 과세특례 기한연장을 위한 법개정을 골자로 하는 건의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학복 의원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공익사업을 위해 수용될 예정인 아산신도시 2단계 지역(510만여평) 주민들의 막대한 세 부담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2006년 12월 31일까지 돼 있는 양도세 과세 특례 기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한번 제기됐다. 아산시의회는 15일 오전 개최된 제10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의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아산시의회는 건의서에서 “현행 조세특례제한법 제85조의
지방청 공보관, 총경으로 상향 조정될 듯충남지방경찰청의 홍보를 담당하는 공보관(홍보담당관)의 직급이 경정급에서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급으로 상향 조정되고 총경승진자도 4명정도가 예상됨에따라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전망되고 있다.현재 공보관은 경정급으로 경찰청 본청의 공보관만 총경급이었으나 지방청 공보관도 총경급으로 상향조정이 확실시 되면서 승진의 폭이 넓어졌다.공보관의 총경급 조정이 가시화됨에 따라 내년에 신설되는 대전지방경찰청 개청과 맞물려 과연 지역 출신 경찰이 몇 명이나 총경 계급장을 달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 최근 짝가슴 수정을 위한 복층식 가슴확대술 각광받고 있다. 왜 내 가슴은 짝짝이일까, 고민할 이유는 없다. 여성 대부분이 짝가슴이다. 왼쪽이 살짝 올라가 있거나 큰 경우가 많다. 인체의 좌우활동 능력은 대칭이 아니다. 따라서 양쪽 유방 발육 상태가 똑같을 수는 없다. 출산 후에는 모유를 어느 쪽으로 먹이는가에 따라 사이즈가 달라지기도 한다. 유전적 원인과 성호르몬 분비가 가슴의 발육 상태를 좌우한다. 식습관과 생활 패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가 퇴임 후 처음으로 충청권을 방문했다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가 강원도산 30년생 강송으로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김대중 전대통령이 국립 공주대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했다. 김 전 대통령은 15일 공주대학교에서 수여하는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고 학생들을 상대로 '민족의 운명과 우리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통해 학생들로부터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공주대학교 관계자는 김 전 대통령이 햇볕정책과 신뢰를 바탕으로 남북한 관계를 개선해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고, 한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TJB대전방송 이중기 대표이사 둘째 아들 종우군(29)과 최보경양(27)이 오는 18일 오후 1시 대전 용전동 고속버스 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웨딩 홀에서 결혼식을 갖는다. 신랑 종우군은 외대 스칸디나비아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화 석유 사업부에 근무하고 있으며 신부 보경양은 공주교대를 나와 경기도 부천 초안초교 교사로 재직중이다. 신부 아버지는 대전시청 세정과 최광호 과장이다. (연락처) 042-281-1303~4(TJB비서실)
'테크노파크 성과 제고를 위한 워크숍' 중 분과토의 모습.‘테크노파크 성과 제고 워크숍’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9일 광주테크노파크로 모인 16개 테크노파크 200여명의 관계자들은 분과별 토의를 통해, 우수사례를 통한 벤치마킹과 함께 테크노파크가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해 실무 측면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그 중 주목할 만한 것은 테크노파크 2단계 사업 추진방안으로 우선 손꼽히는 ‘기업지원 단일창구 구축사업’이다.이는 온/오프라인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업지원 서비스 거점을 테크노파크에 구축하고,
[국민만평][한겨레만평][경향그림마당] [대일만평][매일희평][중도카툰][투데이만평][중앙만평][조선만평][서울만평][서프만평][세계만평][부일만평]
◆ 메디컬 포럼 창립총회에서 특별강연에 나선 서울의대 김석화 교수.“의학과 과학의협력을 이루어 내는 대전의 시도가 부럽습니다. 메디컬 포럼은 의학의 미래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참여 기관의 실험 정신에 찬사를 보냅니다”14일 메디컬 포럼에 특별 강연자로 참석한 서울대 김석화 교수는 총회에 앞서 포럼에 대한 소감을 짧게 언급했다.‘의학과 IT, BT, NT 융합기술의 미래’란 주제로 연단에 나선 김석화 교수는 첫 인사말로 무거운 주제대신 '대통령의 상꺼풀을 수술한 의사' 로 청중들에게 자신을 소개해 객석에 밝은 웃음을 선사했다.김 교
◆ 메디컬 포럼 창립총회에서 기념사를 하는 노흥태 충대병원장.“의학은 질병 치료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인간 전체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 개념을 요구한다. 이에 의학과 IT, BT, NT는 의료기술의 새로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대다.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대전유치와 새로운 의료기술의 개발을 위해 우리 힘을 모으자”메디컬포럼 초대 회장인 노흥태 충대병원장은 14일 열린 포럼 창립 총회 기념사에서 대전지역내 병원과 연구단체가 힘을 모아 첨단의료복합단지대전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이날 창립 총회에는 충남대병원
◆바○○치과서 치료를 받은 김모씨가 보내온 재 반박문.바○○치과 조모 원장의 반론내용에 대해 환자로써 치료비를 돌려달라고 호소한 김모씨(63)가 각각의 항목으로 재반론 자료를 내놨다.재반론 자료에서 김모씨는 "진료의자에 앉은 채 치료내역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1600여만원이라는 막대한 거금이라 집에가서 아내와 상의한다고 했다. 그런데 조 원장은 진료의자에 그대로 젖혀 눕히고 치료를 시작했다"며 "전적으로 믿고 의지한 것이 큰 실수였다"고 후회했다.또한 '나사'에 대해서는 식사중 입안에서 나사가 나와 놀라고 황당해 병원을 찾았는데
“보령시 공무원이 아니라고 보도 좀 해 주세요” 지난 10일 보령경찰서(서장 양재천)가 10대 여자 중고생을 상대로 성을 매수한 충남의 한 기초 자치단체 공무원 등 2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는 소식이 각종 언론을 통해 보도된 후 보령시 공무원이 시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 등 곤혹을 치르고 있다. 실제로 이 사건과 관련된 공무원은 보령시가 아닌 타 자치단체 소속이지만,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시민들에게 이를 해명하느라 애꿎은 보령시 공무원만 곤혹을 치르고 있다. 특히 보령경찰서가 수사한 사건이다 보니 언론을 통해 소식을
◆원치 않은 치과치료를 받고 1200여만원을 지불한 환자가 의료비를 돌려달라고 호소했다.원치 않는 이빨 치료에 1200여만원을 지불했지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염증이 생기고 씌웠던 크라운이 깨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가 치료비를 돌려달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학교 선생님으로 정년 퇴임한 김모씨(대전시 중구 산성동, 63). 4년전 4,5개의 이빨을 치료하기 위해 유천2동의 바○○치과를 방문했다. 방문한 첫날에 조모 원장(43)은 치아를 갈아내고 크라운을 씌우는 시술을 했다.김씨는 "그때는 마취를 하고 있어서 어떤 치료를 받고
◆ "채소를 많이 먹어야 알칼리성 체질이 된다"는 말은 잘못된 것이다.성인병이라고 부르는 만성퇴행성질환이 늘어나면서 어느 틈에 산성체질이라는 말에 익숙해져 버렸다. 이러한 말은 지난 80년대 중반부터 음식을 가려서 먹어야 한다는 말로 강조되어 버렸고 20여년 동안 꾸준히 제기되어온 말이다. 마치 모든 병이 체질이 산성화되어서 생기는 것처럼 되어 있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주위에서 음식을 가려 먹는 사람도 쉽게 볼 수 있다. 소위 알칼리성 식품을 주로 먹어야 건강해진다는 것이다. 또한 많은 건강식품 사이트에서 홍보수단으로 산성체질을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신준희 시장과 간부공무원. 보령시는 정보화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업무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에 대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보령시 산하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정보화 교육은 기본적인 컴퓨터 사용법을 통해 정보화기기 사용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전자행정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고, Windows XP, 한글 2002, 파워포인트 등의 실무교육이 실시된다. 교육 첫날인 지난 13일은 신준희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보령시 주산면 증산리 시루뫼 소하천 정비사업 현장.보령시가 추진하고 있는 소하천 정비사업이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보령시는 올해 시루뫼 소하천(주산면 증산리)외 7개소 3.25㎞를 정비하기로 하고 총 사업비 19억원을 투자해 현재 6개소 2.95㎞ 구간이 정비가 완료됐고, 나머지 1개소 0.3㎞ 구간도 이달 말까지 정비사업을 완료토록 할 예정이다. 이처럼 소하천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올해 초 실시설계 과정에서 마을리장과 공사편입 예정 토지주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 등을 충분히 수렴, 공사
홍성군은 세계보건기구가 선정한 ‘당뇨의 날’을 맞아 주요만성질환관리 사업으로 일반 주민들을 상대로 「당뇨병」에 대한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14일 농협군지부 앞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을지의과대학교 예방의학팀이 예방의학교실을 운영하여 혈당을 측정하는 등 당뇨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혈압ㆍ당뇨ㆍ콜레스테롤 측정, 고지혈증의 관리, 당뇨병의 식이요법, 체지방분석 등을 통해 주민들의 ‘내혈당 알기’와 함께 금연, 운동, 영양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하였다. 을지대학교 예방
주형로씨.홍성군의 오리농업 전도사인 주형로(47세)씨가 지역농촌의 경제를 살리고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어 농촌발전에 밝은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0일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제11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농촌관광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된 홍동면 문당리 주형로씨가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주형로씨는 국내최초로 환경농업과 오리농업을 시작하여 친환경농업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정보화마을로 선정되어 인터넷을 통한 마을 홍보 및 녹색농촌 체험마을을 운영하여 연간 2만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환경농업 및
홍성군은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참'행정을 전개하기 위한 일환으로 주민 만족 행정의 기본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고객응대 길라잡이’를 펴내 주민 중심의 행정 패러다임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이번 책자는 고객서비스의 질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의 실현을 목적으로 전직원에 대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혁신팀의 실무자들이 모여 여러 차례의 연구와 토의를 거친 후 발간하였다. 고객응대 길라잡이’는 ‘주민은 고객’이라는 시각에 맞춰 총 7장으로 구분ㆍ제작되어 고객의 의미, 고객맞이 기본, 전화응대 서비스 등 업무별 기본응대와 상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인형극으로 진행된 성교육 장면.“자, 우리 함께 노래 불러 볼까요? 정글 숲을 지나서 가자. 엉금엉금 기어서 가자~ 목소리가 작아요, 더 크게!” 서천군 보건소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 보건교육을 실시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이틀 간 서천군민 회관 대강당에서 군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의식 이해와 성폭력 예방’ 인형극이 열렸다. 이날 인형극은 손인형극 경력 24년째로 전국의 어린이들 사이에서 ‘장고 아저씨’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인형극 스타인 김영식씨(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