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일 용문동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모돌보미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취업 훈련 과정은 산모와 신생아 돌보기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통해 돌봄 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오는 23일까지 3주 동안 주 5회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서구청에서 지원한다.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은 취업문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고, 일하는 여성은 조금 더 쉽게 육아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 갈마1동 복지만두레는 지역 내 소외되고 외로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 26인분(열무김치와 깻잎짱아찌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2일 밝혔다.김기중 갈마1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가속화된 초저출산 현상과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인구교육은 한국인구학회 회장인 이혜경 배재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이날 실시된 강연은 저출산 현상이 비혼 현상 만연, 고 이혼율, 핵가족화 등으로 인한 가족 기능의 약화가 원인으로 작용하기에 함께하는 가족의 가치를 인식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 교수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정주 여건을 개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특히 구에 따르면 올해 대전에서 유일하게 서구만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국민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서구는 지난 10월 개소한 청년 활동공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into 청춘정거장 솔루션’을 주제로 공모했다.이 사업은 공간 수요자인 청년의 ‘욕구’와 ‘눈높이’를 반영한 홍보와 프로그램 개발 등으
대전 서구는 ‘2019~2021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문화예술 관광의 중심 ‘행복동행 대전 서구’의 정체성과 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전 서구 함께 가고 싶은 열 곳’을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전 서구 함께 가고 싶은 열 곳’ 중 1위가 장태산자연휴양림(장안진산 성지순례길 포함), 2위가 한밭수목원(대전문화예술 단지 포함)이다.그 외에 8곳은 ▲갑천 누리길(상보안유원지‧구절초길 포함) ▲구봉산 ▲보라매공원(샘머리공원 포함) ▲월평공원(내원사 포함) ▲대전과학
대전 서구는 의료급여 이용실태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12개의 지역 내 요양병원 및 요양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급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장기입원자 사례관리는 질병 대비 불필요한 입원 등 비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행태를 보이는 대상자에 대한 의료급여제도 안내, 건강상담 및 퇴원 시 재가 서비스 등 지역사회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수급권자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적정 의료이용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가 대신해 의료비용을 지급하는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가 1일 장종태 서구청장, 김창관 서구의장, 박병석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그동안 노후되고 주민편의 공간이 부족해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복수동 신청사는 5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185.1㎡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됐다새롭게 시작하는 신청사는 설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1층에 민원․복지상담실, 마을문고 ▲2층은 복합커뮤니티실 ▲3층 예비군동대 및 헬스교실 ▲지하 1층에 자치센터 프로그램실로 주민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여성관련기관, 시민단체, 전문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 12명이 참석해 네 번째 여성친화 행복마을 대상지 선정 심의·의결 및 사업을 논의해 변동으로 선정했다.변동 지역은 단독주택과 빌라 등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으로 조성된 지 오래되고 상권도 침체돼 인근 상가도 공실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여성친화도시가 추구하는 여성의 관점으로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안전을
대전 서구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정부 혁신 업무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혁신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남 보령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직원의 ‘정부혁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 전반에 구정 혁신 추진동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KMA 한국능률협회 박주일 교수의 특강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등 정부혁신의 개념과 방향에 대해 숙고했다.또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국외, 중앙부처, 타지자체의 혁신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해 구정에
대전 서구 도마2동 복지만두레는 1일 독거어르신 20명을 모시고 한밭수목원으로 봄나들이에 나섰다.이날 행사는 평소 외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도마2동 복지만두레에서 마련했다.이날 어르신들은 휴양림을 천천히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꽃을 구경하며 어린 시절 추억을 서로 주고받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바람도 쐬고 꽃도 구경해서 가슴이 트인다”며 “거동이 어려워 모시기 어려운 우리들을 다들 힘든 내색 없이 밝게 웃으며 대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박연숙 회장은 “이번 나
대전 서구는 1일 오전 7시에 탄방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장종태 서구청장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아 ‘탄방의 아침, 희망 도시락콘서트’를 개최했다.‘탄방의 아침, 희망 도시락콘서트‘는 참석자가 1만 원의 참가비를 내고 토스트 등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콘서트를 관람하고 참가비 중 일부는 탄방동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쓰여지는 행사다.그 동안 참가비 중 일부를 적립했지만, 지난 3월, 4월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과 AJ렌터카 공주대지점에서 샌드위치비용과 커피(차)를 후원해 전액을 성금으로 적립했다.이는 탄방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30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서구노인복지관을 지정하고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쓰게 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이번에 지정된 서구노인복지관에서는 모든 종사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프로그램, 치매 고위험군 집중관리,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관련 사업을 연계할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주말 유등천변 복수교 하상에서 ‘제3회 오량, 오복주머니 마을축제’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마을축제는 복수동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주민 5000여명과 함께 ‘복작 복작 행복 한마당’이라는 부제로 마련됐다.이는 통합, 건강, 가족, 전통, 나눔의 다섯 가지 복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 먹거리 준비로 성황리에 축제가 펼쳐졌다.올해로 세번째 개최되는 ‘오량, 오복 주머니 마을축제’는 서구 마을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區의 재정적 지원과 함께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에 큰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깨끗한 동네 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에선 처음으로 ‘대형폐기물 정거장’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대형폐기물이란 가정 또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개별 폐기물로서 가구, 가전제품, 사무용 기자재 및 냉․난방기 등 개별계량과 품목식별이 가능한 폐기물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기 어려운 폐기물이다.이 대형폐기물은 가정 대문 앞에 아무렇게나 배출돼 보통 수거업체가 수거하는데 평균 2주 정도가 소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환경을 훼손한다.이에 동은 불법 투기 되는 대형폐기물 관리를 통해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
대전 서구는 30일 청년 활동공간인 ‘청춘정거장’에서 대전문화정책포럼과 함께 ‘대전청년문화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전방문의 해와 대전 서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청년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청년문화 활성화와 성공적인 대전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장종태 청장과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포럼의 토론 발표자로 ▲청년대학로 활성화 ‘목밤길’ 박성준 대표가 서구 청년정책에 대한 진단과 청년문화에 대한 정책제안을 ▲대전문화정책포럼의 변수정 사무국장은 청년문화 지원정책의 국내외 사례분석을 발표하면
대전 서구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홍산한의원으로부터 생필품 세트 100박스(3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후원받은 생필품 세트는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가구, 폐지수집 노인가구 및 저소득 아동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류태식 원장은 “평소 우리 한의원이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이 너무 커, 늘 감사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나마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주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게나마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옥자
대전 서구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행복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용문종합사회복지관 1층 현관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행복바자회에서는 각종 의류, 생활용품, 잡화,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들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성황을 이뤘다.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취약계층 어려운 세대를 보살펴 주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김성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며 “앞으로도 제2회, 제3회 행복바자회를 열어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서구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41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권리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서구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은 아동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정책 발굴 및 모니터링, 아동권리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구는 앞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서구 소재 초·중학교 재학생(초5~중3) 또는 서구 거주 만11세~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신청을 받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서구 청년 활동공간인 ‘청춘정거장’에서 ‘제2.5기 서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청년협의체인 ‘서구 청년네트워크(이하 서청넷)’ 2.5기는 발대식 개최 이후 기존의 2기 회원 37명과 공개모집을 통해 뽑힌 14명의 신규회원이 합류면서 총 51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번 2.5기는 작년 2기가 출범한 이후 결원이 발생해 추가 모집한 것.지난 2017년 5월 처음으로 출범한 서청넷은 청년들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자 정책발굴・제안, 구정참여, 청년교류 등 다양한 활동과 서구와 청
대전 서구는 ‘2019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서구축제추진위원회를 지난 2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선 신규위원 3명 위촉 및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 축제로 만들기 위해 참석자들 간 머리를 맞댔다.장종태 청장은 “지난 3회의 축제를 통해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의 경쟁력과 발전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도시로서 면모를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강도묵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