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27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2019년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펼쳤다.이날 교육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산하 중앙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에 위탁해 진행됐으며,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이 방범·소방 안전교육,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사업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주제로 공동주택 관리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15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주택의 화재
공주시가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공주시민대학 농업경영자 과정 29명과 치유관광농업과정 29명 등 모두 58명에의 졸업식을 가졌다.이날 졸업식에서는 장중철(의당면)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한계희(의당면)씨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김정중, 유완순, 오영자씨가 시민대학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이철래 외 12명은 우수상과 표창패를 받았다.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농업발전과 지역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농업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개 과정 6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 27일까지
공주시가 겨울철 폭설 피해를 대비해 풍수해보험 집중 홍보기간을 정하고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시는 이달 말까지 풍수해보험 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각 읍면동 홈페이지를 통한 ‘우리마을 새소식’과 SNS 등 온라인과 이장단 및 각종단체 설명회, 풍수해보험 전담창구 설치 등 오프라인을 통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주된 홍보대상은 폭설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주택과 폭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파손 등이다.시는 이번 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가입률 50%를 목표로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풍수해보험
청양군이 주민안전과 방범을 위해 모두 9억5000만원을 들여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187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60곳에 안심길 비상벨을 만들었다.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CCTV를 설치하면서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고 경찰이 가진 범죄 발생 및 위험지역 분석 자료와 이동전화 기지국을 활용한 시간대별 주민 이동량, 민원 등을 중심으로 분석작업을 거쳤다.안심길 비상벨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은 뜨겁다. 특히 야간 식별을 위해 LED안내판을 부착한 점이 여성과 아동 등 방범 취약 계층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청양군이 청년리더 육성에 대한 답을 현장에서 찾아 가기로 했다.26일 군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이 살기 좋은 청양 만들기’란 주제로 정책공감 토크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허승욱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장, 강상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청양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 50여명이 함께했다.허승욱 대학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 시간에는 지역 청년농업인이 겪는 어려움으로 소득 불안정, 문화여가생활 여건 미흡, 농업창업 여건 미약, 가족 및 지역민과의 갈등, 행정서비스 개선 등 5가지 의제가 도출됐다.이를 두고 청
청양군이 27일 예산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2019년 민관 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구환경을 지키는 달빛마켓’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는 2017년 청양읍 장난감은행 우수상, 지난해 청양어린이날 큰잔치 최우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쾌거다.이날 상을 받은 달빛마켓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 박영숙)를 주축으로 로컬푸드협동조합,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문화품앗이 어얼쑤 등 다양한 민간단체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저녁에 열어 온 환경보전형 자율 시장이다.달빛마켓은 ▲착한 농산물과 먹거리 ▲다양한 체험부스와 동아리 공연 ▲집에 놀고 있
공주시가 '겨울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106명을 모집한다.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12월 13일 선정결과를 발표한다.신청 자격은 11월 25일 현재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주지역 출신으로 관내 및 타 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이거나, 타 지역 출신이지만 공주대 또는 공주교대 재학(휴학) 중인 학생이 대상이다.학습지원단 활동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1일까지로, 기간 중 20일 이내로 최대 40시간 활동하게 되며 활동비는 근무일수에 따라 활동 종료 후 지급된다.선발된 학습
청양군이 내년에 많은 정책을 매듭짓기 위해 컨트롤 타워인 가칭 '지역활성화재단'을 출범시켜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기로 했다.김돈곤 청양군수는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례기자회견을 통해 "올해는 청양 발전의 밑그림을 그린 단계였다면 내년에는 구체적 결과물을 내놓기 위한 채색 단계로 접어들어 지역활성화재단을 구성해 정책을 매듭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올해 공모사업을 확보한 여력으로 2020년도 예산을 편성했으며 내년 예산으로 올해보다 18.5%인 742억 원이 늘어난 4758억 원을 편성해 군의 회에 제출했다.군은 우선
김정섭 공주시장은 27일 열린 제213회 공주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시정 방향 최우선 ‘시민 행복'으로 하고 공주를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김 시장은 올해 민선 7기 시정에 대해 "소통과 참여를 통한 변화의 시간이었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을 위한 시정으로 혁신하기 위해 행정시스템을 과감히 개선했다”고 밝혔다.이어 김 시장은 “공주시 예산이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고 제65회 백제문화제를 역대 최고의 행사로 개최해 공주의 문화적 역량을 드높였다”고 강조했다.그러면
충남 청양군 청양시장상인회와 로컬푸드협동조합이 26일 청양군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성금은 80여 상인회원의 모금과 로컬푸드협동조합이 참여한 별자리야시장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지원자로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함께 행복한 청양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충남 청양군 청양콩연구회가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부문에서 우수연구회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청양콩연구회는 26일 농촌진흥청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를 통해 농작업의 위험요소를 사전 분석해 농업인 안전을 지켰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대회에 충남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청양콩연구회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의 작목별 안전관리 실천사업을 통해 ▲콩 작업의 위험요소 분석 ▲농작업 안전 컨설팅 ▲농약중독, 농기계 사고예방 안전교육 ▲농작업 보호구, 안전장비 보급 등을 추진했다.그 결과 회원들의 안전
청양군이 오는 29일부터 3일간 전국단위 한궁대회와 바둑대회를 연달아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27일 군에 따르면 대한한궁협회장기 전국 한궁대회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제3회 청양고추구기자배 전국 바둑대회는 30일과 다음달 1일 이틀 동안 청양군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 세대공감전, 장애인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예선과 결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청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바둑협회와 청양군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바둑대회는 유치부 등 6개 종목
공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26일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폭력추방주간기념 예방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홍보부스 운영과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폭력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여성긴급전화 1366충남센터 외 38개 기관)와 연합으로 진행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윤부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폭력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기 바란다”며, “폭력 없고 신바람 나는 공주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공주시가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주알밤한우 브랜드 사업 가입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에는 이인면과 탄천면, 계룡면 등 강남지역의 브랜드 가입농가 100여명이 참석해 브랜드 관리 및 사양관리에 대한 강한 열의를 나타냈다.첫 번째 강의를 담당한 김재경 바울동물병원장은 “번식우에 대한 사양관리가 송아지 건강은 물론 출하성적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관리 포인트”라고 강조하고 “동절기 축사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동현 호서대 식품제약학부 교수는 율피사료 급여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주제로 한 강의에
공주시가 내년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 지원기준을 확대한다.27일 시에 따르면 오희숙 공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주시 저소득 취약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26일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정부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에 따라 건강보험료가 월 1만원이 넘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2020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 전액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대상은 1만 원 이상 최저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세대와 장애인세대, 국가유공자 등 300여 세대이다.이처럼 지
김정섭 공주시장이 26일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에 연임됐다.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26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22개 회원도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정기회의를 가졌다.이날 제10대 임원진 선출 결과 김정섭 공주시장이 연임으로 추대돼 회장직을 1년간 더 수행하게 됐다. 오는 28일 현 임원진 임기가 만료된다.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0년 주요사업 추진에 대한 보고와 세계유산 특별법 추진상황, 제10대 차기 임원 선출, 제23차 정기회의 개최도시 결정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또한, 지난 7월 국내 1
부여군이 하수도분야 순환골재 활용사례가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순환골재는 건설 폐기물을 물리적(파쇄·분쇄) 또는 화학적으로 처리한 후 품질 기준에 적합하게 만든 골재를 말하며, 도로 공사와 주차장 겉흙, 매립시설의 복토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천연골재 채취로 인한 환경 훼손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한 상황에서 최적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재생자원이다.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지난 4월~5월까지 전국에 있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모범 사례를 공모한 결과, 부여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도관련 사업장에 대해 지난 2
부여군은 노인 맞춤형 교통안전디자인 시범사업으로 기다림 벨을 부여축협 앞 시내버스승강장에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기다림 벨은 주민과 전문가, 공무원들로 구성된 군 국민디자인단이 교통사고 예방과 노인 배려 교통정책 아이디어로 발굴해 행정안전부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시범사업이다.이용방법은 버스승강장 맞은편 인도에 설치된 빨간 기다림 벨 부스 안에서 노인이 버스를 타고 갈 지역의 벨을 누르면 버스승강장 전광판에 표시되며, 해당 버스기사가 노인이 버스를 탈 때까지 잠시 기다려 주는 노인 전용 보행환경 개선사업이다.해당 기다림벨 설치장
공주시청 퇴직공무원모임 행복나눔자원봉사클럽이 25일 웅진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행복나눔자원봉사클럽 회원 16명과 웅진동 직원 등 20여명은 웅진동에 거주하는 배 모(77세·여)씨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 300장을 배달했다.양승일 회장은 “어르신이 올 겨울 춥지 않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천용순 웅진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 주신 행
공주시가 2020년 소하천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3개 소하천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조기에 착수하기로 했다.26일 시에 따르면 대상지는 신풍 입동리 입동천과 의당 유계리 유계천, 월송동 송산천 등 3곳이다.시는 실시설계용역을 조기에 착수해 각종 재해피해 사전예방 및 생태복원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계획이다.그 동안 홍수단면이 부족해 정비 사업이 시급했던 이들 소하천은 오는 2023년까지 4년에 걸쳐 총사업비 176억 원이 투입돼 제방 및 교량 정비 등 종합 정비 사업이다.시는 이달 초 실시설계 및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