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대전대학교 한의예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한의학원전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학회장으로 선임됐다.임기는 내달부터 오는 2020년 1월 31일까지다. 김 교수는 향후 학회 운영을 비롯, 원전 자료정리와 학술지 발간 및 학술대회 개최 등 학회 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을 관장하게 된다.김 교수는 "한의학인증평가와 관련, 원전학과목에서 역량 중심의 원전학 교육 목표를 확정함으로써 원전학 교육의 표준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한의학원전학회는 한의학 원전 연구를 통한 기초 한의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
김윤호 목원대학교 융합컴퓨터미디어학부 교수가 (사)한국정보기술학회 11대 학회장에 재선임됐다.김 교수는 지난해 10대 학회장으로 선출돼 국제학술대회, 국내공동학술대회 등 학회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재선임됐다.김 학회장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ICT 산업과 기술 변화의 세계적 트렌드를 주시하고 국가 교육정책에 부응하는 등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학회는 학계와 연구소, 산업계 등에 소속된 회원 3300여 명으로 활동 중이며 국내 12개 지부와 해외 4개 지부가 있다.
명석고등학교(교장 김상수)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김용상)은 4일 명석고등학교 교장실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의 정기적인 헌혈운동 참여를 약속하는 헌혈약정식을 가졌다.학생과 교직원의 헌혈과 병행한 이번 헌혈약정은 연2회 이상 정기적 헌혈 동참, 등록헌혈회원 가입, 헌혈문화정착 지원, 건전 기부문화 및 자원봉사활동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특히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초에 헌혈행사를 개최해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에도 큰 힘이 됐다.또 학생자치기구(학생회)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동료 학생을 돕기 위한 헌혈증서 모집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는 2일 오전 대전 중구 선화동 지사에서 시무식 대신 빵나눔 봉사활동으로 무술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적십자 대전세종지사는 이날 빵 400개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센터 등에 전달했다.정 회장은 “뻔한 시무식 대신 적십자 정신에 맞는 빵나눔 봉사활동으로 무술년을 의미있게 시작해서 기쁘다”며 “2018년에도 희망차게 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정 회장은 성민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면서 “시중에서 사서 전달하는 것보다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빵을 전달하
대전신일여고 졸업생들이 기업에 근무하며 수도권 대학에 진학해 재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전세희(2012년 졸업)·허회령(2014년 졸업) 씨는 각각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 다니면서 대학 수시모집 제도 중 하나인 재직자 전형으로 한양대 산업융합학부와 홍익대 디자인경영학부에 합격했다.재직자전형은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에 한해 지원 가능한 제도다. 최근에는 선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이 기업에 근무하며 대학에 진학함으로써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전세희 씨는 “선취업 후진학 제도는 이미 선진국에서 널리 알려진 시스템인데, 한국에서도 새로
오예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오 신임 본부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천안북일고등학교와 서울산업대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해 충남지사, 기획조정실, 건축설계처, 기술계획처를 거쳐 행복주택계획부장, 인천지역본부 주택사업처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건축설계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무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3년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오 본부장은 “임대주택 공급확대 등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발표
홍진동(49)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홍 신임 청장은 경북 봉화 출신으로 연세대 행정학과 및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행정학 석사)했다.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업진흥청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해외시장과장, 인력지원과장, 기획재정담당관, 경남지방청장, 소상공인지원과장, 행정법무담당관, 지역혁신정책과장,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팀장을 역임했다.홍 청장은 취임사에서 “지방중기청을 중심으로 지역 유관기관들과 견고한 스크럼을 구축해 현장 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연계지원을 강화하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냉동공조협동조합봉사단원들이 28일 오후 대덕구 오정동 독거어르신 가정에 연탄보일러를 교체하고 집수리 지원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냉동공조협동조합봉사단 임성종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금 모으기에 힘을 보태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좀더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과 봉사에 함께 해주신 회원들의 아름다운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밭대학교는 이근명 (주)목림상사 대표이사가 최고경영자과정 제16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는 지난 20일 저녁 7시 유성컨벤션에서 열린 2017년 정기총회에서 이근명 신임 회장의 취임을 결정했으며, 임기는 2018년 12월까지다.이근명 신임 회장은 1999년 부엌가구 원부자재를 제조·판매하는 주식회사 목림상사를 창립해 2016년 기준 매출액 107억원 규모의 강소기업으로 일궈낸 지역 대표적인 여성 기업인으로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 27기를 수료했다.이 회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총동창
대전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대전연맹’)은 지난 20일 유성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이·취임식과 제6대 대전연맹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에는 석현정 전국시군구연맹위원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이상민 국회의원, 김동섭 시의원, 송봉식 구의원, 민태권 구의원, 대전공무원노조연합 박상규 의장, 전국 각 단위노조 위원장, 대전연맹 대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6대 한재성 위원장은 현재 유성구공무원노동조합 제6대 위원장으로 활동중이며, 지난 11월7일 대전연맹 위원장 선거에 당선돼 2019년 11월 19일까지 임기를 수
임용표 충남대학교 원예학과 교수가 21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 선임됐다.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국내 최고 권위의 과학기술 학술단체로 석학 500여 명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회원은 전공분야 경력 20년 이상의 석학 중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의 추천과 심사위원회 의결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임된다.임 교수는 지난 1992년 충남대 교수로 자리한 뒤 배추와 식물 유전 및 분자육종연구로 2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 30여 편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대전문화원연합회는 19일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길공섭 동구문화원장을 제12대 대전문화원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신임 길 회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중앙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2008년 문학사랑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이자 대전시 사진써클총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등 사진작가로 활발한 예술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다.2012년에도 9대 연합회장을 맡은 바 있으며, 임기는 2019년부터 2년동안이다.길공섭 신임회장은 “5개구 문화원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와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