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김창수 의원(대전대덕)은 17일 “설립된 지 3~4년에 불과하고, 지역신문발전특별법에 의거 2010년까지 존치를 보장받고 있는 신문발전위원회 등 4개 관계 기관을 통합해 한국언론진흥재단(가칭)을 설립하려는 것은 지역 언론을 죽이고, 언론을 장악하려는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
자유선진당 김낙성-이재선 의원이 17일 국토해양위 결산보고에서 정종환 장관을 상대로 행복도시의 원안 추진을 촉구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이전계획 변경 고시가 명확한 이유 없이 지연되면서 이전 대상기관의 축소 및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내 관련 상임위에서 이 같은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정부가 행복도시 원안추진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주
자유선진당 이명수 대변인.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이명수 대변인(아산)은 17일 성명을 내고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는 이명박 대통령의 충청공약이자 대전·충남·북 등 3개 시도가 함께 선도프로젝트 1순위로 요청한 충청의 핵심 현안”이라며 “한국판 실리콘벨리의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대통령의 공약이었음에도 차일피일 지체되다 이제와 급작스럽게 연구기획 공모를
한나라당 충남도당이 연기군수 사태의 책임을 물어 자유선진당의 무공천을 촉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진: 연기군수실) “국민중심당 소속 단체장의 문제로 선거를 세 번이나 치르게 됐다. 자유선진당이 양심이 있다면 연기군수 공천을 하지 말아야 한다” 한나라당 충남도당이 10.29 연기군수 선거를 앞두고 자유선진당을 향해 집중 공세를 펼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선거가
이진구 전 의원과 김칠환 전 의원.(왼쪽부터) 지난 4·9 총선에서 출마했다 낙선한 충청권 한나라당 인사들이 잇따라 공기업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나머지 인사들이 어떤 자리를 맡게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대선과 총선에서 나름의 역할을 했다고 자평하며 그에 따른 보상(?)을 마음속으로나마 기대하는 분위기다. 충청권 한나라당 관계자들은 이들이 나름대로 비중 있는
할인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의 매출 '부가가치세'를 '지방소비세'로 전환하는 법률안이 발의돼 향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자유선진당 이재선의원(대전서구을)은 매장면적이 1천제곱미터 이상에 달하는 대형마트, 전문점, 백화점, 쇼핑센터 등에 대한 매출부가세 전액을 '지방소비세'로 전환하는 '지방소비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16일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법률안은 지방재원의 안정적 확충을 위해서 새로운 지방세원이 필요한바, 국세인 대형 유통업체와 도소매업의 부가가치세를 '지방소비세'로 과세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의 세수기반을 확충하고, 나아가 서
민주당대전시당이 오는 24일 당사 이전 개소식을 기점으로 대 정부, 대 한나라당 압박에 전방위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민주당대전시당의 선병렬 위원장은 16일 오전 당직자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18대 총선의 패배를 딛고 일어나 지역 민심을 받들어 현안사업 해결에 매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대전시당사 개소식에는 중앙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해 충청권에 대한 민주당의 애정 표현을 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민주당 대전시당사는 최근 중구 대사동에서 동구 삼성동으로 옮겼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또 이날 당직자 회의에서 "
류근찬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 류근찬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은 16일 “민주당이 정책정당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라며 “민주당이 막무가내로 무리한 요구를 해 추경예산 처리가 무산되는 단초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국회 예결위 간사를 맡고 있는 한 류 의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추경관련 심사를 하면서 느낀 것은 11일까지 처리하기로 한 약속을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자료사진) 이명박 정부 내 사실상 유일의 충청출신 국무위원인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60)은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충청권 정치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행복도시를 성공시키기 위해 이곳저곳 쫓아다니고 있다”며 “과학비즈니스벨트도 행복도시를 잘 되게 하기 위한 방향으
대전충남지역 국회의원들이 차기 지방선거에 대비 단체장 후보 물색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사진: 국회의원회관 전경) 자유선진당 소속 A 의원은 요즘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차기 지방선거가 1년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해당 지역구의 단체장 후보를 어떻게 결정할지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총선에서 자신의 편에 섰던 후보군들을 매몰차게 뿌리칠 수도 없고, 그렇
사형 대신 사면이나 가석방, 감형이 불가능한 종신징역형으로 대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사형폐지에 관한 특별법’안(사형폐지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자유선진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선영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사형을 폐지하되 사면이나 가석방, 감형이 불가능한 종신징역형으로 대체한다는 점에서 제15·16·17대 때 발의되었다 폐기된 유사 법안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제15·16대에서 발의되었던 법안은 사형대신 단순 무기징역에 처하도록 했으며, 제17대 때는 사형을 폐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명절이 끝났다. 정치권은 어김없이 명절 민심을 잡느라 분주했고, 대전·충남지역 국회의원들 역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재래시장 등을 돌아다니며 민생을 살폈다. 는 보다 생생한 명절민심을 듣기 위해 보좌관들의 얘기를 들어봤다. 이들 역시 “경제 살리기가 화두였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자유선진당 소속 의원실 보좌관들이 많다보니 ‘충청 홀대’에 대한 대책과 이명박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많았다고 했다.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편집자 주.
한국농촌공사 사장에 임명된 홍문표 전 의원. 지난 18대 총선에서 이회창 총재와의 ‘사제 간의 대결’ 끝에 낙선한 홍문표 한나라당 전 의원(62)이 한국농촌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홍문표 전 의원을 한국농촌공사 사장에. 한국마사회 회장에는 김광원 전 국회의원을 임명 제청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홍 전 의원은 17대 국회 때 농해수위 소속 한나라당 간사로 활
영등포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 중인 한나라당 지도부. (사진: 한나라당 홈페이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각 정당이 민심을 잡기 위해 12일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각 당 지도부는 귀성객이 몰리는 서울역과 영등포역, 그리고 명절을 뒤로한 채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찰서 지구대 등을 찾아 민생을 살폈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이날 오전 정몽준 최고위원,
대전에서 자유선진당의 유일한 원외인 백운교 서갑 위원장은 12일 “이제 사 지역구가 생겨 구민들과 같이 고민을 하고 상의를 하고 있다”면서 “고향의 정 듬뿍 담아와 어려웠던 경제와 정치권을 녹여 달라”고 덕담을 했다. 추석을 하루 앞두고 지역구에서 송편 나누기
선병렬 유배근 박범계 정병옥 민주당 위원장들의 추석 덕담 민주당 대전시당 선병렬 위원장은 11일 "올 추석은 내 마음과 같이 너무 쓸쓸하다"면서 "그러나 한가위 보름달처럼 마음만은 넓게 갖자"고 추석 덕담을 했다.대전 지역 각 당의 원외위원장들을 대상으로 가진 덕담
정부가 10일 발표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7대 광역권별 선도산업, 거점대학 육성' 등 30대 SOC 프로젝트와 관련해 한나라당 대전시당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이 명시되지 않은 데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한나라당 대전시당 윤석만 대변인은 11일 "충청권,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겠다는 정부 발표와 관련하여"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 명칭이 명시되지 않은데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성명서에서 윤 대변인은 "정부는 '행정도시 중심의 첨단기술형 광역성장벨트를 구축, R&D 허브 및 동북아 IT, BT 산업 중심지로 발
서경훈 배재대 교수는 11일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을 위해 타 지역 보다 월등한 경쟁우위를 보유하고 있는 대전시로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타 지역 보다 월등한 경쟁우위를 보유하고 있는 대전시로 입지를 선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경훈 배재대 교수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람직한 첨단의료복합단지 발전방향’ 토론회에서
자유선진당 소속 대전지역 국회의원 5명이 공동 주최한 '바람직한 첨단의료복합단지 발전방향' 토론회가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자유선진당 소속 대전지역 국회의원 5명이 지역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들 의원들은 11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바람직한 첨단의료복합단지 발전방향’ 토론회를 공동 주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 청와대는 10일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를 갖고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 등 최근 북한 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이동관 대변인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고,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에서는 한승수 국무총리, 김하중 통일부 장관, 이상희 국방부 자관, 김성호 국정원장, 권종락 외교통상부 제1차관, 김숙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등이, 청와대에서는 정정길 대통령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