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새마을부녀회 산하 노은3동새마을부녀회는 19일 오전 노은3동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창립총회 개최해 새마을지도자 15명을 위촉하고 신임 초대회장으로 오정민 지도자를 선출했다.오정민 회장은 “새마을 단체에 자원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마을의 이념인 근면·자조·협동을 통해 자원봉사가 생활에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에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병직 씨가 복지사각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70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18일 이날 오후 3시 30분 시청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서병직 씨와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이희정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서 씨는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그동안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2억 9500만 원을 아동복지사업에 지원했다.서병직 씨는 “그동안 교육사업을 하면서 어려운 아동들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절감했다
새마을지도자대덕구협의회가 17일 오정동에 위치한 대덕구새마을회관에서 내빈과 대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결산과 임원 선출,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총회에서 만장일치 추대로 재임된 제12대 김명수 회장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봉사의 향기를 지역에 퍼뜨려 나가는데 더욱 앞장서 모두가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어 가자”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새마을지도자대덕구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와 중구새마을부녀회는 10일 지회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참석 대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현 김연대 협회회장을 재선임했다.새마을부녀회는 민희영 신임 회장을 참석 대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선출했다.협의회와 부녀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7년 결산보고와 2018년 사업계획을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중구새마을지도자 김연대 회장은 “더 발전하는 중구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중구새마을부녀회 민희연 회장은 “부족하지만 중구지회 및 부녀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진 대전대학교 한의예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한의학원전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학회장으로 선임됐다.임기는 내달부터 오는 2020년 1월 31일까지다. 김 교수는 향후 학회 운영을 비롯, 원전 자료정리와 학술지 발간 및 학술대회 개최 등 학회 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을 관장하게 된다.김 교수는 "한의학인증평가와 관련, 원전학과목에서 역량 중심의 원전학 교육 목표를 확정함으로써 원전학 교육의 표준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한의학원전학회는 한의학 원전 연구를 통한 기초 한의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
김윤호 목원대학교 융합컴퓨터미디어학부 교수가 (사)한국정보기술학회 11대 학회장에 재선임됐다.김 교수는 지난해 10대 학회장으로 선출돼 국제학술대회, 국내공동학술대회 등 학회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재선임됐다.김 학회장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ICT 산업과 기술 변화의 세계적 트렌드를 주시하고 국가 교육정책에 부응하는 등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학회는 학계와 연구소, 산업계 등에 소속된 회원 3300여 명으로 활동 중이며 국내 12개 지부와 해외 4개 지부가 있다.
명석고등학교(교장 김상수)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김용상)은 4일 명석고등학교 교장실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의 정기적인 헌혈운동 참여를 약속하는 헌혈약정식을 가졌다.학생과 교직원의 헌혈과 병행한 이번 헌혈약정은 연2회 이상 정기적 헌혈 동참, 등록헌혈회원 가입, 헌혈문화정착 지원, 건전 기부문화 및 자원봉사활동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특히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초에 헌혈행사를 개최해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에도 큰 힘이 됐다.또 학생자치기구(학생회)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동료 학생을 돕기 위한 헌혈증서 모집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는 2일 오전 대전 중구 선화동 지사에서 시무식 대신 빵나눔 봉사활동으로 무술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적십자 대전세종지사는 이날 빵 400개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센터 등에 전달했다.정 회장은 “뻔한 시무식 대신 적십자 정신에 맞는 빵나눔 봉사활동으로 무술년을 의미있게 시작해서 기쁘다”며 “2018년에도 희망차게 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정 회장은 성민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면서 “시중에서 사서 전달하는 것보다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빵을 전달하
대전신일여고 졸업생들이 기업에 근무하며 수도권 대학에 진학해 재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전세희(2012년 졸업)·허회령(2014년 졸업) 씨는 각각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 다니면서 대학 수시모집 제도 중 하나인 재직자 전형으로 한양대 산업융합학부와 홍익대 디자인경영학부에 합격했다.재직자전형은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에 한해 지원 가능한 제도다. 최근에는 선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이 기업에 근무하며 대학에 진학함으로써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전세희 씨는 “선취업 후진학 제도는 이미 선진국에서 널리 알려진 시스템인데, 한국에서도 새로
오예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오 신임 본부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천안북일고등학교와 서울산업대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해 충남지사, 기획조정실, 건축설계처, 기술계획처를 거쳐 행복주택계획부장, 인천지역본부 주택사업처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건축설계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무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3년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오 본부장은 “임대주택 공급확대 등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발표
홍진동(49)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홍 신임 청장은 경북 봉화 출신으로 연세대 행정학과 및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행정학 석사)했다.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업진흥청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해외시장과장, 인력지원과장, 기획재정담당관, 경남지방청장, 소상공인지원과장, 행정법무담당관, 지역혁신정책과장,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팀장을 역임했다.홍 청장은 취임사에서 “지방중기청을 중심으로 지역 유관기관들과 견고한 스크럼을 구축해 현장 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연계지원을 강화하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냉동공조협동조합봉사단원들이 28일 오후 대덕구 오정동 독거어르신 가정에 연탄보일러를 교체하고 집수리 지원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냉동공조협동조합봉사단 임성종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금 모으기에 힘을 보태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좀더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과 봉사에 함께 해주신 회원들의 아름다운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