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기원하는 문화제가 오는 11일 오후 3시 공주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린다.6일 공주국립충청유치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문화제는 올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활동을 마무리하고 15만인 서명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펼쳐진다.국악 관련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데,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 △제20회 박동진명창명고대회 대상수상자 판소리 김송, 고수 이향하 △공주시국악협회 △최선 무용단 등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특히, 공주아리랑 남은혜 선생과 중고제판소리 박성환 선생의 제자들과 공주교대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를 아십니까?전국 여러 곳에서 겨울 동안 눈과 얼음을 주제로 수많은 축제가 열린다. 그 가운데 순수 민간주도 축제이면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이런 경험 처음’이라는 충격으로 신선하게 다가가는 것이 충남 청양에서 매년 열리는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다.축제가 열리는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은 1년 내내 주민보다 관광객들로 더 북적인다. 계절별 축제와 인근의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등산로 등이 도시민에게 꼭 필요한 자연 속 휴양과 힐링, 액티비티를 제공하기 때문이다.국내 겨울축제의 대명사인 얼음분수축제는 매년 12
공주시 옥룡정수장이 관내 정수시설을 점검으로 누수를 잡아내 연간 3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5일 공주시 옥룡정수장에 따르면 원수와 정수량의 바란스가 맞지 않는 것을 확인 원인을 분석한 후 수개월 동안 관내 정수노선과 시설들을 점검하여 1차 배수지와 2차 급속여과지에서 누수가 되는 사실을 찿아 해결했다.김선택 옥룡정수장 주무관은 “수자원공사에 기술지원을 받아 원수에서 여과수 율을 높이는 기술에 따른 개선 방향과 여과수 유실시 구조적인 문제점까지 해결했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까지 마련했다”고 말했다.함태명 옥룡정수장 팀장은 “수개월
청양군 청양읍이 적극적으로 인구증가정책을 추진한 결과 11월 한 달 동안 60명의 전입 성과를 거두는 등 인구정책을 견인하고 있다.현재 청양읍은 주1회 충남도립대 등 읍내 소재 기관을 찾아다니며 지원 혜택과 절차 홍보를 중심으로 한 전입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지난달에는 단기간에 효율적인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최율락 읍장을 필두로 충남도립대 사전 방문을 통해 학교 측의 자문을 구하고 학생들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학교 방문 전 학생들에게 미리 홍보가 이루어지도록 도립대 홈페이지에 전입혜택 안내 배너를 게시하고, 기숙사 방
공주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통합 물관리 비전 수립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5일 시에 따르면 공주시 물관리 기본 조례가 지난 26일 공주시의회에서 의결되면서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통합 물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조례안은 민간 전문가를 포함하는 통합 물관리위원회를 구성, 운영토록 하는 등 공주시 자체적으로 물 통합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근거 조항을 담고 있다.통합 물관리 비전 수립을 위해 지난 9월 발족한 기획위원회 활동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자체 T/F 및 민간 전문가로 이뤄진 위원회는
공주시가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5일 시에 따르면 협의체는 통합사회보장회의를 통해 읍면동에서 추천한 저소득 가정 5곳에 생계비 50만원씩 총 25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대상자는 복지 사각지대 계층에 있는 세대 중 추천을 통해 선정해 생필품과 소액 의료비, 기타 생계유지에 사용하도록 지원한다.이에 앞서 협의체 경로복지분과 위원 13명은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 노인가정 2곳과 경로시설 ‘믿음의 집’을 방문해 생활필수품과 난방유를 지원하고 위문했다.또한, 아동청소년분과는 지난 20일 관
공주시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했던 ‘야간왕도 미션투어’ 참여자가 1200여 명을 웃도는 등 좋은 성과속에 시즌을 마무리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야간왕도 미션투어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3차례에 걸쳐 회당 30여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진행됐다.지난 주말을 마지막으로 올 시즌 프로그램이 모두 종료됐으며, 지금까지 총 45회, 1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마지막으로 참가한 (재)경기도광명시청소년재단의 오름청소년활동센터 초등학생 및 인솔교사 4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낙오자 없이 끝까지
공주시가 올해 시책중에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거나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를 선정한다.5일 시에 따름녀 참여방법은 온라인 투표의 경우 공주시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고 시청 내 북카페에서는 오프라인 투표가 진행된다.투표는 오는 18일까지로, 공주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20개 뉴스 가운데 1인 3개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결과는 공주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발표된다.올해 선정된 20개 주요 정책은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추진 △충남 최초 모바일 상품권 공주페이 출시 △제65회 백제문화제 역대급 성황 △도시
부여군을 관통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연내 착공을 개시한다.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국토교통부가 경기 평택시와 전북 익산시를 연결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137.7km)의 실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평택시 포송읍에서 부여군 부여읍을 연결하는 평택~부여 1단계 구간(약 94.3km)이 연내 착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평택~부여의 1단계 구간은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이달부터 고속도로 건설에 착수할 전망이다.그동안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군 관련부서는 국회 및 중앙부처 문과 건의를 통해 조속한 착공을 앞당기려 적극적으로 노력
㈔청양군자원봉사센터가 3일 오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우수 봉사자 표창 등 한해를 결산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돈곤 군수, 구기수 의장, 김명숙 도의원, 정진석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 군내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대한타악진흥원, 윤금선 어린이 무용단 등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년 동안 군내 곳곳에서 숨은 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영상 상영으로 이어지면서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이어 136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군내 한우 농가의 효율적인 공태우 관리와 소득향상을 위해 조기 임신진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일반적인 한우 임신 감정은 수정한 지 90일 전후 가능하지만, 진단키트를 사용하면 28일 경과 후 임신 여부를 감정할 수 있어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조기 진단은 혈액채취와 시약검정 2단계로 이루어진다.감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혈액채취용 튜브를 받아 수정 후 28일이 지난 소의 혈액을 채취, 인적사항과 함께 제출하면 3일 이내 임신 여부를 통보받을 수 있다. 혈액을 채취할 때는 튜브를 좌우로
이기준씨의 '청양고추 파이팅'이 2019년 청양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4일 청양군이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펼친 ‘2019년 청양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입상작 27점을 발표했다.군에 따르면, 접수기간인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출품된 작품은 모두 238점에 이르렀다. 군은 21일 사진전문가 등 심사위원단을 구성,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최종 입상작을 선정하고, 4일 직원 월례회의 자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공모전 대상은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생동감 있게 담아낸 이기준 씨의 ‘청양
공주시가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원만히 통과되길 기대한다고 4일 밝혔다.4일 김정섭 공주시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계유산의 보존·관리와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7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하고 본회의에 부의됐다"고 설명했다.이 법안은 지난 2016년 정진석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했다.주요 골자는 국가가 세계유산의 보존과 관리, 활용을 위해 종합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시·도지사는 세계유산별 보존·정비 사업계획을
공주시체육회가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가 내년 1월 30일로 결정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갔다. 최덕근 문화체육과장이 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28일 선거관리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과 제1차 선관위 회의를 갖고 내년 1월 30일을 선거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체육회장 후보자등록은 내년 1월 19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선거운동은 21일부터 29일까지 가능하다.선거인단은 총 150명 이상으로 구성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지난 1일까지 24개 정회원 종목단체 및 16개 읍면동체육회를 통해 내부규약 및 대의원 정비를 마쳤다.선거관
공주시가 전국 최대 규모의 한우경매 가축시장에 대한 신축 이전사업을 완료하고 5일 준공식을 갖는다.4일 시에 따르면 기존 금흥동에서 월미동으로 신축 이전한 가축시장은 총 사업비 16억 원이 투입돼 한우경매장과 분뇨건조장, 소독실, 휴게실 등으로 마련됐다.특히, 최첨단 전자경매시스템이 도입된 한우경매장은 한 번에 한우 500두를 동시에 경매할 수 있는 규모로 경매시간 단축과 거래가격 투명성도 한층 강화됐다.천안-논산 고속도로와 대전-당진간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출하농가의 접근성도 편리해졌다.금흥동 가축시장은 연평균 거래량이 약 1만
공주시가 12월의 역사인물로 충청도 관찰사를 역임한 청백리의 표상 강백년을 선정했다.강백년(姜栢年 1603~1681)은 진주 강씨 문중의 대표적인 인물로 자는 숙구(叔久), 호는 설봉(雪峯)·한계(閒溪)·청월헌(聽月軒)이며 시호는 문정(文貞)이다.1627년(인조 5)에 문과에 급제, 1653년(효종 4) 좌승지에 오르고 충청도·강원도의 관찰사를 거쳐 1660년(현종 1)에 예조참판으로서 동지부사가 되어 청나라에 다녀왔다.강백년은 1653년(효종 4) 충청도 관찰사로 공주에 부임해 충청감영을 대대적으로 복원하고 봉황산 아래의 옛터(현
청양군 정산면이 3일 지역 소재 애경그룹 임직원들과 인구증가 논의를 위한 세 번째 간담회를 열고 연말까지 함께 노력하기로 마음을 모았다.정산면은 지난 9월초부터 애경그룹 산하 3개 기업을 직접 찾아 전입자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과 지원책을 중점적으로 홍보, 애경아파트와 기숙사에 근무하는 직원 50여명이 전입신고를 마쳤다.김대수 면장은 “인구증가에 힘을 실어준 임직원과 전입신고를 마친 사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공주시가 관내 소하천 정비에 대한 종합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소하천 구역 및 예정지에 대한 주민 공람에 들어갔다.3일 시에 따르면 관내 소하천 324개소, 연장 413.7km 에 대한 소하천 구역(안) 및 예정지(안)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해당 읍·면·동 사무소에 지형평면도 및 지번조서를 배치해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다.시는 공람 후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완벽한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소하천별로 하천구역, 시·종점 등이 현지 여건에 부합되도록 일부 조정됐다”며, “이는 재해
김돈곤 청양군수는 생각이 많다. 지금까지 짧은 기간 동안 로드맵을 세웠다. 청양군의 신성장동력에 대한 정책에 대하여. 이제 마무리만 잘하면 된다. 불도저처럼 밀고 오면서 그는 줄 곳 한 가지만 생각했다. 청양군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농촌이 잘사는 청양군을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롤 모델을 완성시키고 싶다.청양군은 그간 발전 에너지를 깨우는 시간이었다. 깨어난 에너지를 어느 방향으로 흐르게 할지 고심을 거듭한 시간이었다. 내년부터는 구체적 결과물을 내놓기 위한 채색 단계로
대한전문건설협회 공주시운영위원회가 2일 시청을 방문해 희망2020 나눔캠페인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위원회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손길을 보태기 위해 기꺼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병화 회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나눔으로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위원회는 지난해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