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시장. (자료사진) 박성효 시장이 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 대전 유치를 위해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 시장은 18일 서울을 방문,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등을 잇달아 만나 첨복단지 대전 유치를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결단을 내려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박 시장은 이에 앞서 충청권 언론사 기자들과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갖고 “첨복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지정토록 하는 법률안이 제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천안을)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독도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을 18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고종황제는 1900년 10월 25일 칙령 41호를 통해 독도가 대한제국 고유의 영토임을 대·내외에 공포한 바 있다. 현재까지 독도는 우리나라가 실효적으로 지배해 왔고, 역사적으로나 법률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임이 분명하지만, ‘독도의 날’ 제정에 대한 정부의 추진 의지는 미약한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라디오 연설을 통해 "긴장을 늦출 시점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자료사진)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최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갈 길은 아직도 한참 남아 있다”면서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해 냉정하고 신중한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 제1라디오 에 출연 “
민주당이 이강래 원내대표 체제에 돌입하면서 지역 정가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사진: 민주당 홈페이지) 민주당이 이강래 원내대표 체제에 돌입하면서 지역 정가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원내대표가 의 서면인터뷰에서 세종시법 6월 통과는 물론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충청권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한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
자유선진당이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자료사진) 오는 21일로 예정된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에 자유선진당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6월 국회로 미뤄진 세종시법의 통과를 위해서라도 한나라당의 협조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누가 되든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며 세종시법 등 행복도시의 정상적인 추진에 대한 집권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기대하
이강래 의원이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됐다.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3선의 이강래 의원(전북 남원)이 선출됐다. 이 의원은 15일 오전 진행된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총 투표자 75명 중 과반이 넘는 46표를 얻어, 28표에 그친 김부겸 의원을 제치고 2기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게 됐다. 1차 투표에서는 총 투표자 77명 중 이 의원이 35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이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와 법안심사소위원회 개최를 요구했다. (행안위 법안심사소위 자료사진)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이 오는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와 법안심사소위원회 개최를 요구했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간사인 강기정·이명수 의원은 15일 국회법 제52조 규정에 따라 행안위 소속 야당 의원 8명의 공동 명의로 개회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행
심대평 대표가 당3역 교체와 맞물려 최고위원회의의 역할 및 위상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당3역 교체와 맞물려 최고위원회의의 역할 및 위상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매주 목요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는 심 대표가 유일하게 주재하는 회의로, 최고위원들 사이에서도 “다른 정당에 비해 실질적인 권한과 위상이 약하다”는 목소리가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대전시의회 파행에 한나라당도 책임있다"며 한나라당 대전시당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뿔났다.10개월여 동안 대전시의회가 파행을 겪는 것에 대해 한나라당 대전시당이 나설것을 촉구하고 나선 것.대전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30여명은 14일 낮 한나라당 대전시당 앞에서 "대전시의회의 장기파행에 대해 한나라당도
자유선진당이 후반기 재보궐선거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강화에 나섰다. 자유선진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강화에 나섰다. 김낙성 사무총장이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명무실해진 전국 시·도당 사무처장 회의를 되살리고, 10월 재·보궐선거에 대비 인재영입 작업도 본격 추진키로 했다. 김낙성 사무총장은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여성과 함께 하는 한나라당, 이젠 여성의 희망이 되겠습니다.”한나라당 대전광역시당은 13일 오후 2시, 대전시당 3층 강당에서 박성효 대전시장을 모시고 여성당원교육의 시간을 가졌다.지난 시정 설명회 이후 두 번째로 당원들과 만난 박성효 대전시장은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악수만 하고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발로 뛰고 땀을 내며 예산을 확보하고 나라와 지역을 위해서
세종시법의 6월국회 통과를 위해 자유선진당이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지난 4월 국회에서 법적 지위에 대한 논란 끝에 ‘정부직할 특별자치시라’는 합의점에 도달했음에도 국가위임사무와 지원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이견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황. 때문에 이 상태로 6월 국회에 임할 경우 지방의회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치는 것만으로도 최소 1주일 이상 걸리는 등 시간이 촉박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자유선진당은 6월 임시국회 이전에 국회 상임위 차원에서 세종시법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위원회의 전체회의와 법안심사소위원회의 개최
친이-친박 계파 갈등에 대한 한나라당 충청권 인사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3일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원희룡 쇄신특위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한나라당 홈페이지) [기사보강: 5월 13일 오후 6시 37분]4.29 재·보궐선거의 참패로 촉발된 한나라당 내 친이-친박 간 갈등양상이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확대·재생산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원희룡 의원을 위원장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충남대서 특강을 한 후 학생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대학생들과 만났다. 12일 오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의 학생들에게 '법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것. 이 자리에는 류근찬 원내대표, 이상민 정책위의장, 김낙성 사무총장 등 당3역은 물론 김창수, 임영호의원 등이 참석했다.이 총재는 특강에서 "33년간 법관 생활을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는 12일 조선대학교에서 진행된 초청특강에서 이명박 정부에 대해 "원칙과 철학이 없는 국가경영으로 정책혼선과 국민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는 12일 이명박 정부와 관련 “원칙과 철학이 없는 국가경영으로 정책혼선과 국민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창조적 발상 없이 미래를 기약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이강래 후보.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강래 후보(남원·순창)는 12일 “그동안 민주당은 세종시법 등 충청지역 현안을 처리하기 위해 자유선진당과의 공조를 강화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당 충청권 의원들과 (충청 현안을) 최우선적으로 협의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의 서면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본인이 선출될 경우 세종시법 6월 국회통과와
신계륜 민주당 전 의원이 현역 국회의원의 단체장 출마에 대해 찬성의사를 밝혔다. "현역의원의 단체장 출마는 본인의 자질이 충분하다면 문제되지 않는다"민주당 신계륜 전 의원이 걸어서 대전을 방문했다. 신 전 의원은 '한라에서 백두까지 걸어서 평화만들기' 대장정으로 388km를 걸어 12일 대전을 방문해 정치담당 기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김원웅, 선병렬 전 의원이
이회창 총재는 12일 당5역 회의에서 한나라당의 친이-친박 갈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12일 “지금 한나라당은 많은 의석 때문에 국민을 잊어버리고, 오직 내부의 친이-친박 갈등에만 몰두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5역 회의에서 “다른 정당의 집안 사정에 대해 밖에서 이러쿵저러쿵 말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고문으로 있는 미래도시공동체연구원이 11일 주최한 행사에 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 의장이 참석을 하지 않은 것을 두고 지역 정가에 뒷말이 무성하다.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고문으로 있는 미래도시공동체연구원은 이날 낮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지역현안과 관련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움은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참석, 축사를 했다. 참석이 예정됐던 이상민 의원은 참석을 하지 않은 것이다. 이를 두고 지역 정가에서는 '이 의원이 염 전 시장의 손길을 뿌리친
평의원으로 돌아온 권선택-박상돈 의원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의원으로 돌아온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대전중구)과 박상돈 의원(천안을)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각각 원내대표와 사무총장을 맡아 오면서 소수정당의 한계 속에 말 못할 어려움이 많았던 것도 사실. 류근찬 원내대표 등 제2기 체제가 출범하면서 이들 의원은 아무런 당직도 맡지 않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