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생활민원 처리 및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시에 따르면 최근 각 읍·면·동별 민원제기자와 사업대상지 수혜주민 등 284명을 대상으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종합만족도가 87.02%로 상반기 85.7%보다 1.3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올 하반기에 처리한 생활민원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의 처리 만족도와 처리 적정성 등 4개 분야에 대해 펼쳤다.조사 결과 생활민원 처리만족도 88.24%, 생활민원 처리 적정성 87.39%, 지역개발사업 처리 만족도 86.34%
청양군이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칭)청양퍼스트운동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보고회를 열고, 향후 정책방향과 지역발전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인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는 군내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조사와 군 관계자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발표하면서 운동의 정체성, 정책방향, 발전전략 등을 제시했다.참석자들은 ▲운동명칭 선정 시 외래어 사용 금지 ▲전달력과 호소력을 높이기 위해 슬로건과 로고 사이의 개연성 확보 ▲지속가능한 실천계획 수립 및 평가지표 마련 ▲청양사랑상품권의 카드화 방안 마련 ▲기
공주소방서가 18일 오전 10시 공주산성시장 및 산성시장활성화구역 일원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소방통로확보훈련을 펼쳤다.이번 훈련은 공주시청,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차량정체, 진입곤란구간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출동로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양보의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전통시장인 산성시장 일대에서 상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소방시설 주변 주ㆍ정차 위반 시 과태료 2배 인상 홍보 및 위반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통해 소방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청양군이 농업 실무역량과 이론적 지식을 겸비한 청년농업 최고경영인 30명을 배출했다.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CEO 양성반 수료식을 갖고 최고 역량을 갖춘 농업경영인 탄생을 축하했다.군은 지난 2014년부터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고급 인재 육성을 위해 최신 농업 기술, 농산물 유통, 가공, 마케팅 등 농업 기술 및 경영 전반을 가르치는 농업최고경영자 과정을 운영해 왔다.올해는 모두 25주차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업 환경과 시대적 흐름에 대해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소개하고
청양군이 17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충남 동네자치 한마당’을 통해 15개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15개 시군 주민자치위원들과 활동가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운영사례 발표, 우수 프로그램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또 시군별 홍보 부스와 청양군 푸드 플랜 및 평생교육체험관이 운영됐고 청양군로컬푸드협동조합이 친환경 간식을 무료 제공해 반가움을 샀다.이날 주민자치 운영사례 발표 대회에서는 청양군 청양읍주민자치회의 ‘장난감 은행
공주시가 운영하는 영세사업장 환경전담치료반이 기업 자체의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에 따르면, 영세사업장 환경전담치료반은 평소 환경관리 여건이 열악한 영세업체 및 민원 다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가 지도·점검에 참여하는 제도이다.시는 올해 전문환경기술인으로 2명의 민간 전문가를 선임해 대기 및 폐수 배출업소 총 60개소에 대해 현장 기술지원을 가졌다.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시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운영 여부 및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부식·마모에 의한 오
공주시가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김정섭 공주시장과 김석한 명예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공무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시민 행복을 위한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미래정책연구원 임현준 강사를 초빙해 ‘성과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간부공무원들이 연구한 미래 전략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이 자리에서는 △고맛나루 장터 청년창업자 위탁운영 △시민참여형 정
공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실시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242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지표에 따라 사전과 현장, 사후 평가로 이뤄졌다.평가 결과 공주시는 훈련준비 및 설계의 적정성, 기관장 관심도, 훈련의 적정성, 훈련참여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시는 올해 중점훈련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마곡사에서 17개 기관‧단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로 인
공주시가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과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지원 등 2020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 시행을 발표했다.18일 시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에 일괄 가입해 군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다.대상은 공주에 주소를 둔 육‧해‧공군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관 등으로 시는 내년 3월 기준 8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이를 위해 지난 달 청년정책 기본조례 개정을 마쳤으며, 다음 달 중 보험사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상해
공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김정태 지역경제과장은 1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낙후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점 추진된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공주 산성상권을 비롯해 군산 공설상권, 부산 연일상권 등 전국 5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주시에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80억 원이 투입돼 거점 공간 조성과 테마 구역 설계, 문화·예술 공연 등 상권 특색을 반영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대상지는 산성시장과 원도심 중동활성화 구역 일대
공주시는 행복도시와 KTX공주역 간의 광역교통망 구축 등 공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이 제 5차 국토종합계획에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18일 시에 따르면 최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국토종합계획에 행정중심복합도시와 KTX공주역 간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을 비롯해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와 스마트기반시설 네트워크 구축 및 KTX공주역 스마트역세권 개발 등 스마트 도시권 조성사업 등 대형 SOC사업이 포함됐다.또 ▲지역문화유산에 기반한 재생과 문화콘텐츠화 추진 ▲문화도시 조성 ▲유교문화권 활성화 ▲백제문화권 활성화 등 역사
청양군이 2020년을 획기적인 지역발전의 기회로 분석하고 청양퍼스트 범 군민운동과 지역활성화재단의 컨트롤타워를 구성해 행복한 청양군을 건설한다.김돈곤 청양군수가 18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정례기지회견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군민의 자발적 행정참여 속에서 획기적 지역발전을 도모해야 할 시점을 맞았다"며 '2020년도 군정 철학과 핵심 추진과제'를 밝혔다.김 군수는 ▲청양퍼스트운동 적극 전개 ▲농업분야와 영세농 복지 접목 ▲노인․의료복지 연계 ▲젊은 지역경제 창출 ▲문화․휴양․치유가 가능한 농촌도시 조성 등을 중심으
공주시가 세계유산도시 공주와 충남도내 인접 시군의 관광명소를 여행하는 ‘공주광역투어’가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17일 시에 따르면 공주광역투어는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버스 및 기차여행 상품으로, 공주의 세계유산과 인접 시군의 관광명소를 연계한 코스로 내년까지 연중 운영된다.기본 코스는 공주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 마곡사를 비롯한 유적지와 함께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논산 선샤인랜드, 부여 부소산성, 아산 외암민속마을 등 충남 곳곳의 관광명소를 다채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또한, 공주의 대표 축제인 ‘2020 겨울공주군
공주시가 충청권 최로로 1878명의 참전유공자 명비를 건립했다.16일 시는 공주보훈공원에서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기리고 공훈을 선양하기 위한 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제막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박병수 공주시의회의장, 임규호 충남동부보훈지청장, 김용즉 공주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명비 제막을 축하했다.충남동부보훈지청에서 충청권 최초로 건립한 공주시 참전유공자 명비에는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공주시 참전유공자 1878명의 이름이 새겨졌다.김정섭 시장
공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가장 시급하게 주차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이같은 지적은 16일 공주시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펼친 통계조사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에서 제기됐다.시는 지난 3월 충청지방통계청과 실무협약을 갖고 관내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전수조사했다.이번 조사는 민선자치 들어 처음 실시된 것으로, 산성전통시장 529개소와 상점가 403개소, 유구전통시장 49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열고 민선 7기 출범 이후 각종 공모사업 36건을 유치하면서 사업비 1502억원을 확보한 청양군이 예산역량을 바탕으로 구체적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군은 내년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선거를 숙원사업 해결의 실마리로 활용하고, 민선 7기 반환점을 앞둔 시점에서 군정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군은 내년도 군민의 자발적 행정참여와 자민자치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모색하면서 각 사업을 이끌어갈 사업 주체 육성과 지원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내년도 군정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안전 먹거리 기반 푸드 플랜 ▲사
부여군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노후 생활 안정의 일환으로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군은 내년에 3462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93억 원에 비해 24억 원이 증액된 117억 원으로 참여자 수도 3039명에서 423명이 증가됐다.노인일자리 사업 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 2860명, 시장형 354명, 사회서비스형 145명, 취업 알선형 100명이다.참여대상자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건강한 어르신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자 선발 기준은 소
공주시가 지난 14일 고마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을 줄 수 있도록 마련한 내년도 신규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문화가족에게 꼭 필요로 하는 기본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다문화가족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지난 3개월 동안 실시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한 결과를 참고로 8개의 내년도 신규 사업을 선정했다.신규 사업을 살펴보면 ▲결혼이주여성 산후도우미 자격증 취득반 ▲찾아가는 결혼이주여성 다이음 사업 ▲결혼이주여성 부모교
공주시가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SNS를 통해 공주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소식을 전할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SNS서포터즈로 선발된 3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앞으로 활동할 사항을 안내하고 계룡산 도자예술촌과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등 주요 시설을 탐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새롭게 구성된 SNS서포터즈는 20대부터 60대까지 전국에서 신청한 총 106명의 신청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35명으로 학생과 주부, 연구원, 강사, 여행작가,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연령과 직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공주시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신바람소통위원회 60여 명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시정 성과 평가 및 내년도 주요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공주목 복원정비 계획 및 시민소통위원회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김정섭 시장은 ▲전화 한통의 기적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이관 ▲공주시 사계절 축제 개선 방안 ▲제2금강교 건설노선 제안 등 지난 10월 정기회의와 워크숍을 통해 공주시에 제안된 11개 정책에 대한 검토 결과를 직접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