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로부터 중증 희귀 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의 재활 등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받았다. 지난 4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JYP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윤석화 진료부원장, 정진규 대외협력실장과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 변상봉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JYP엔터테인먼트는 충남대학교병원을 포함한 5개 병원(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각각 2억 원씩 총 10억 원을 전달했다.윤석화
[박성원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4일 노사 공동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노사 대표는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고 노사 화합과 재도약을 당부하는 뜻으로 용역업체,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한 전 직원에게 중식을 제공했다.오후에는 노사 합동으로 사랑의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보훈가족 및 소외된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이정상 병원장은 “올 한해 재활센터 개원, 병원 리모델링,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등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병원 발전을 위해 힘써준 것에 고마움을 표하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이하 IRB)가 아시아-서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 포럼(Forum for Review Committiees in Asia and the Western Pacific, 이하 FERCAP)의 4번째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충남대학교병원 IRB는 지난달 26~2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포럼 국제 콘퍼런스 및 총회에 참석해 국제 인증패를 수여받았다.이번 FERCAP 인증 획득은 지난 200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최근 천연염색 섬유미술 분야에서 유명한 남혜인 작가로부터 천연염색 섬유회화작품 ‘기억의 숲’을 기증받았다고 5일 밝혔다.작품 ‘기억의 숲’은 낮과 밤의 시간적 변화를 화면의 단절된 면을 이어주는 수많은 선으로 보여주며, 또 다른 시작을 희망하는 시간의 본질적 생성이미지를 시각화한 작품으로, 가로·세로 3m×1.35m의 대작이다.이 작품은 내원객과 교직원들이 자주 볼 수 있도록 병원 본관 2층 복도에 설치됐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작품을 기증한 남혜인 작가에게 감사를 전하며, “자연의 색감이 주는 편안함
[디트메디] 대중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치과가 ‘치아’와 ‘잇몸’만을 보는 곳은 아니다. 그 외 구강-안면 부위 영역들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과가 치과의 ‘구강내과’다. 구강내과의 전문 진료 분야 중 대표적인 영역은 턱관절 질환이고, 이 외 구강점막질환, 신경통을 포함한 구강안면통증 등이 있다. 이러한 질환은 치아와 잇몸 외 몸의 다른 부분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를 어디의 문제인지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우리 몸에서 의과 영역과 치과 영역을 매개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진료과라고 볼 수 있다.▲턱관절 질환이
[박성원 기자] 메디칼 R&D 포럼(이사장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이 지난 1일 인터시티호텔에서 ‘2023년 메디칼 R&D포럼 총회 및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정훈 박사의 ‘Targeted protein degradation(TPD)-An innovative strategy for drug development’ 연구와 대전한방병원 박양춘 교수의 ‘급성기관지염 치료 한약제제 GHX02 개발’ 연구에 대한 학술상 시상과 각 시상자들의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가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주식회사 테크아이 박영만 대표로부터 1일 병원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받았다. 주식회사 테크아이 박영만 대표는 “충남대학교병원의 모든 구성원들이 대전·충청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조강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환자들에게 따뜻한 진료를 펼쳐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매년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박영만 대표님의 바람처럼 더욱 발전하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감사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지난달 30일 관절염·재활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대전·충남권역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번 심포지엄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수행 중인 지역 책임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5년 동안의 사업 진행을 공유하고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순기 공공보건의료실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초발 뇌졸중 환자의 후유장애 및 기능변화(재활의학과 손민균 교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공공보건의료사업팀 이혜린 간호사, 의료사회복지팀 라정은
[박성원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지난달 30일 오후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 21회 QI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대전을지대병원은 질 향상을 통한 안전한 병원을 실현하고 병원의 시스템 및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병원과 병원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QI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심사결과 ‘환자경험평가 항목 중 투약 및 치료과정 부분의 점수 향상을 위한 활동’의 병동 TFT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이어 종합건강증진센터의 ‘종합건강검진수검률 5% 상승’이 최우수상, 5층 병동의 ‘정신건강의학과적 특성에 맞는
단국대학교(행정법무대학원 탄소중립학과, 의과대학 보건의료빅데이터연구소)와 단국대병원은 학제 간 융합연구의 일환으로 정은경 초대 질병관리청장(서울대의대 가정의학과 교수)을 초청해 ‘기후변화 건강영향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특히, 기후변화 건강영향에 대한 대학병원의 역할과 인식향상을 위해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과 공동으로 특강을 추진했다. 강의를 듣기 위해 단국대병원 교직원을 비롯해 의과대학 교수, 의과대학생 등 400여 명이 모여들었지만, 강당에 자리가 없어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도 다수 있어 정
[박성원 기자] “좋은 동료들을 만난 것이 40년을 근무할 수 있게 한 원동력입니다”대전을지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오분순 간호조무사가 최근 을지재단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40년 장기 근속상을 수상했다. 1964년생으로 올해 60세를 맞이한 오분순 씨는 1983년 대전을지대병원에 간호조무사로 입사했다. 오 씨는 “우선 장기근속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며 “솔직히 40년 동안 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못했는데 주변 동료들이 많은 도움을 주어서 40년을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 진안군에서 태어
[박성원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 기생충박물관이 내년 5월 11일까지 기획전시 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말라리아의 한자어인 ‘학질(瘧疾)’과 그 매개체인 모기를 주제로 한 것으로, 전시물과 영상을 통해 모기가 전파하는 각종 감염병과 그중 대표 감염병인 말라리아(학질)에 대한 치료법과 예방법을 제공한다.말라리아는 우리나라 3급 법정 감염병이다. 1970년 1만 5000명이 넘는 말라리아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퇴치사업을 실시했고 그 결과 감염률이 크게 감소돼 퇴치선언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199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