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공무원노조가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출범식에는 황인호 동구청장과 박민자 동구의장을 비롯해 10여 명의 내·외빈과 4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모인 상태에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의 방역지침 준수 속에 이뤄졌다. 박종옥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미뤄왔던 제7대 노조의 작은 출범식을 개최해서 감회가 새롭다”며 “동구 공무원 중 그 누구도 부당한 대우나 차별을 받지 않고 즐겁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속에서 근무할 수
대전역 민원센터가 대전역 이용객과 주민들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달 23일 개소 후, 한 달을 맞았다. 대전역 민원센터 업무는 ▲제증명 발급 ▲외국인 체류지 변경신고 및 발급과 전입세대 열람 ▲법률 상담 ▲일자리 상담 ▲동구 홍보 등이며, 무인민원발급기의 설치로 야간에도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지난 한 달간 센터 운영으로 ▲제증명 발급 244건 ▲일자리 및 국세 상담 306건 ▲기타 민원상담 277건 ▲무인민원발급기 381건으로 총 1208건의 민원처리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전역 민원센터에서는 국세·심리
대전 동구는 명예구청장과 함께 지난 21일 대청호 일원에서 관광동구 조성 추진현황과 발전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구는 현장방문에 앞서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10월 명예구청장 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 종료 후 대청호로 이동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명예구청장들은 황인호 동구청장과 순찰선을 이용한 대청호 탐방을 시작으로 ▲대청호 자연생태관 ▲대청호자연생태공원(미로시설) ▲여가녹지 조성 현장 및 물속마을정원 ▲명상정원 순으로 방문을 이어갔다.또 주요 관광명소 사업현장에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대청호 일원 관광시설 조성계획에
대전 동구 홍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수)는 22일 홍도동 복지만두레(회장 김명순)에서 저소득 결연가정에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홍도동 복지만두레 회원 10여명이 저소득 결연가정 40가구에 전달할 제육볶음, 어묵볶음, 배추겉절이 등 3가지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김명순 홍도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소외된 저소득가정들에게 영양 밑반찬을 지원해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경수 홍도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제공해 주신 홍도동 복지만두레에 깊은 감사를 드린
녹색사랑연합회(회장 이용태)는 22일 동구청 광장에서 1억 6800만 원 상당의 수면팩(화장품) 7280개를 기탁했다.수면팩은 동구 지역 경로당,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부될 계획이다.이용태 녹색사랑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동구 주민들에게 이번 수면팩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올해 건강관리실을 설치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경로당 6곳에 건강관리실(온돌쉼터)를 설치했지만 코로나19 발생으로 경로당 폐쇄와 함께 준공식도 치르지 못한 상황이었다.그러나 지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게 되면서 건강관리실 시설점검과 함께 경로당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했다.이날 방문한 가오동경로당 건강관리실은 1층 약 11㎡ 공간에 바
대전 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효동 자생단체협의회에서 노인의 달을 맞아 ‘찾아가는 경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효동지역 각 자생단체 회장, 회원들과 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힘을 합쳐 떡과 음료를 담은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관내 17개소 경로당을 직접 찾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송종우 효동 자생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나 노인의 날을 맞아 효동 자생단체협의회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권오규 효동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시고 준비해주신 효동
대전 동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호)는 20일 중앙동 복지만두레(회장 김충도) 주관으로 ‘밑반찬 및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중앙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배추겉절이 등 밑반찬과 떡, 한국철도공사연구원에서 후원한 150만 원 상당의 김과 라면을 담은 선물상자를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 6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이승호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나눔에 함께한 한국철도공사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희망우체통인 ‘희망씨함’을 관내 160곳에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씨함’은 갑작스러운 어려움을 당하거나 그런 이웃을 알게 됐을 때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작성해 우편봉투와 함께 ‘희망씨함’에 넣어주면 희망복지지원단이나 동 찾아가는 복지팀으로 연계해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설치 장소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벽 ▲복지관 등이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850명의 다가미들이 관리·운영 중이다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오는 12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0년 제1회 온라인 대전부르스 축제를 취소했다고 21일 밝혔다.대전부르스 축제는 동구에서 민선7기 관광도시 동구 조성을 지향하며 올해 처음으로 야심차게 기획한 축제로, 당초 대전역 인근과 인쇄·한의학 거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구는 유례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8월 고심 끝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 방식을 변경했으며, 오는 12월 언택트(Untact)방식으로 행사 개최를 선회한 바 있다.그러나 코로나19가 장
대전 동부재림교회(담임목사 이종선)는 21일 대전 동구청장 접견실에서 400만 원 상당의 고구마 150박스를 기탁했다.이날 기탁받은 고구마는 중앙동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대전 동부재림교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동구 지역에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고구마 기탁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0일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역 내 예술인들의 미술작품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각 기초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것으로 전국 228개 지자체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문화뉴딜 사업이다.구는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인동시장 일대에 대한 사업 설명을 비롯해 작품시현, 주민 의견 청취를 듣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설명회는 동구청장 및 프로젝트 작가팀, 인동시장 상인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대전 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오규)는 가오동 소재 식당 힐링(대표 신용우)에서 동구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아이스커피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힐링‘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구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아이스커피 100잔을 기부했으며, 힐링에서는 지난 7월에도 동구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도시락 100개를 기부한 바 있다.권오규 효동장은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지친 직원들이 다시 힘을 내고 일할 수 있는 것은 주위의 따뜻한 격려 덕분”이라며 “지난 7월 도시락 기부에 이어 아이스
대전 동구는 20일 인동 동구 주민사랑네트워크 사무실에서 천사의 손길 마스크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4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1300매를 동구 지역 8개 아동지역센터에 전달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서 ‘마산누리길 조성사업’ 선정으로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마산누리길 조성사업’은 마산동 주민쉼터(산45-6번지)’부터 ‘마산 소한터(262번지)’에 이르는 1.1km 구간에 데크 및 야자매트를 설치해 누리길을 조성하고 전망대 2개소와 방문객들의 주차가 가능한 한터(넓은 빈자리)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청조정지 댐 건설 이후 대청호 수위 상승으로 통행이 불가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호반낭만길) 일부구간에 수변데크를 설치
대전 동구 성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순)는 18일 성남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허재환)에서 성남동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및 청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집수리 서비스는 노령과 어려운 생활로 집수리를 하지 못해 열악한 환경속에서 지내는 주거취약계층 가정에 도배, 장판 서비스 및 청소서비스를 지원해 위생적이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뤄지게 됐다.허재환 성남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도배, 장판을교체해 어르신이 편안한 공간에서 지내시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많은 노
대전 동구 중앙동 새마을부녀회가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찾아가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행사는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과일, 음료, 떡 등을 관내 5개소 경로당을 직접 찾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임명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새마을 부녀회가 십시일반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견뎌내고 만수무강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19일 대청호 일원에서 열린 '밀알 워크 투게더' 발대식에 참석했다.'밀알 워크 투게더'는 사회복지법인 밀알 산하기관 내 장애인 가족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온라인 걷기대회로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워크온 앱을 활용해 이뤄진다.이날 발대식은 네이버 밴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황 청장은 발대식 이후 대청호 오백리길을 걸으며 장애인 가족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장애인 가족의 화합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
대전 동구는 19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에스에이치몰(대표 박대용)의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에스에이치몰은 사업장 이전 개소식에 받은 쌀화환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이날 기탁하게 됐다.이날 에스에이치몰은 쌀화환 2.2톤과 기부를 위해 추가로 구입한 쌀 2톤 등 총 1200만 원 상당의 쌀 4.2톤을 기부해 주변을 따뜻하게 했다.박대용 에스에이치몰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이 생각나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날씨는 추울지라도 마음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9일 재건축·재개발사업 등 도시정비사업 시행으로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도시정비사업 갈등 조정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도시정비사업 갈등 조정위원회는 동구 지역에서 재건축·재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갈등이나 분쟁에 대해 전문가 지원과 현장 중심의 갈등 조정 완화 등 상황별 적절한 대응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구는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구의회 의원 등 정비사업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33명을 2년 임기의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회는 앞으로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