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희망학교 18교, 희망교실 234교실(65교)을 선정하고 총 2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학교&희망교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사업학교 대상 지원사업으로 ‘희망학교’는 학교 단위 맞춤형 교육복지 프로그램이며, ‘희망교실’은 교사가 멘토가 되어 진행하는 사제 멘토링 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희망교실은 기존 담임교사 중심의 학급단위 사제멘토링 활동에서 비담임교사(상담교사, 교과교사 등)도 학교 내 교육취약 학생을 위한 사제멘토링 활
대전시경찰청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안전속도 5030’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전경찰청은 작년 한 해 동안 대전시와 함께 10억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한속도 표지판 2850개를 교체하고 노면 표시 8210개를 신설 및 재도색하는 등 ‘안전속도 5030’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기존 운영되던 54대의 고정식 무인교통단속장비에 더해 한달 간 계도기간을 운영한 93대의 단속장비가 17일부터 추가 확대 운영된다.또 어린이 보호구역에 운영예정인 고정식 무인교통
대전시체육회는 비영리 공익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9일 열린 총회에서는 준비위원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시체육회 정관, 임원 선임, 출연재산, 주사무소 설치 등 법인설립을 위한 안건을 의결했다.대전시체육회는 지난 1월 법인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법인화 업무를 준비해 왔다.창립총회 이후 6월 8일까지 대전시 인가신청 및 법원 설립등기를 마치면 법인설립이 완료되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오는 6월 9일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범하게 된다.이승찬 회장은 “대전시체육회가 법인화를 계기
대전하나시티즌이 경남전에서 2021 시즌 홈 첫 승과 복수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11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대전은 최근 원정 3연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리그 4라운드에서 안양에 1-0으로 승리했고 FA컵 2라운드에서는 파주시민축구단을 4-1로 꺾었다. 이후 까다로운 상대였던 전남에 2-1 승리를 거두며 단숨에 리그 2위로 올라섰다.이제는 홈 3연전이다. 대전은 11일 경남전(리그 6R)을 시작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이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고3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3 학생 대입 지원책’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지원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됨에 따라, 원격수업 및 단기 방학으로 전환된 고3 학생들의 학습결손해소 및 대입정보제공 등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대학 넛지(Nudge) 온라인 원격 및 전화 대입 상담 운영 ▲4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재택 응시 지원 ▲「학교로찾아가는반딧불이진학설명회
우송정보대학은 충북 옥천군 다목적 회관에서 옥천군기업인연합회 회원사 ㈜유명 등 33개 회원기업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산학협력은 옥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창출 및 대학의 취업률 제고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 산·관·학 협력 고도화 구축으로 상호지원과 유기적이며 긴밀한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항 △일자리정보 및 취업정보 제공에 관한 사항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에 관한 사항 △사회맞춤형 전문인력 공동양성 및 상생발전과 우호증진에
목원대학교는 실험실 벤처창업 1호 기업인 ‘하이안세라믹’의 안병국 대표로부터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실험실 벤처는 대학 실험실을 기반으로 창업하는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뜻한다.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 도자디자인학과 학과장인 안병국 교수가 이끄는 하이안세라믹은 협력업체인 ‘㈜더클레이’와 함께 도자기 유골함을 생산해 국내 1~2위 상조업체에 납품하는 등 민속 도자기를 제작하는 실험실 창업기업이다. 유골함 외에 지역 문화상품으로 도자기 홍보용품 등도 생산하고 있다.하이안세라믹은 지난 2005년 5월 재학생의
대전시교육청은 4월부터 교육공무직원의 맞춤형복지비 청구 시 공무원 맞춤형복지포털을 이용해 자동 청구할 수 있도록 청구방식을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그동안 교육공무직원은 공무원 맞춤형복지포털을 이용하지 않아 각종 영수증을 별도로 수기 청구하는 불편함이 있어 개선이 요구됐었다.이에 따라 교육청은 지난해 맞춤형복지포털 시범학교(공립 30교)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전면 운영을 통한 청구방식 개선으로 영수증 자동 청구 방식을 이용하게 됐다. 대전교육청 조승식 행정과장은 "맞춤형복지비 청구방식 개선으로 4400여명의 대상자가 편리하게 청구할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6일 학생 조종사의 기본 비행교육훈련 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3훈련비행단을 찾아 임무수행 현장을 점검하고 정예 조종사를 길러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임무요원들을 격려했다.이날 이 총장은 국산 기본훈련기 KT-1에 직접 탑승해 지휘비행에 나서 항공기의 성능과 교관 조종사의 기량을 직접 점검했다.특히 이번 공군참모총장의 지휘비행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KT-1 항공기가 지난 2001년 공군의 기본 비행교육훈련 과정에 본격적으로 투입된 후 2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실시된 것이다.KT-1 기본훈련기는 안
대전시 동구의회는 박민자 의장은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박 의장은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미래와 직결되는 만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영미 대전시 서구의회 의원과 유근숙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전 동구지부장을 지명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현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방공무원 상피제 운영에 따른 공립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 현황을 8일까지 전수조사한다고 6일 밝혔다.상피제 운영 계획은 타시도에서 교원 자녀에게 시험지 답안을 유출했다는 의혹이 현실화되면서 공정성 강화 차원으로, 학생부와 내신성적의 중요성이 큰 현실을 감안하여 같은 학교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있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대전교육청은 2020년에 지방공무원 고등학교 상피제를 처음으로 도입해 올해 두번째 시행하고 있으며, 전수조사를 통해
대덕대학교 국방물자과는 최근 육군본부가 발표한 2021년 민간 여군부사관 1기 선발 1차평가(필기시험)에 응시 2학년 여학생 23명 전원이 통과해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합격생들은 병참병과 물자보급 23명으로 신검과 2차 평가(면접)을 거쳐 오는 7월 14일 육군부사관학교로 입영할 예정이다.국방물자과 학과장은 "현재 2학년 재학생들이 단일 기수 물자보급 특기로 응시자 전원 23명 합격은 학과 이래 최초로, 17년 연속 육군 병참병과 여군부사관 진출 전국 1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국방물자과는 더욱더 국가관,
한밭대학교는 2021년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국가 전염병 재난 대응, 자율확장 및 신속 설치․해체가 가능한 이동형 음압격리병실 사업화 모델 개발’ 과제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한밭대 산학협력단은 이솔테크, ㈜센도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산학연 협력체를 구성해 2022년 사업화를 목표로 다용도 이동형 음압격리병실 개발을 시작한다. 이동형 음압격리병실은 국가 전염병 등 팬데믹 상황에서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로 국가재난 상황이 아닐 때에는 활용도가 떨어져 병원들이 선뜻 음압격리병실을 갖
대전 서구의회는 5일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강정수 서구의회 의원과 마수용ㆍ서용무ㆍ마채홍 세무사 등 4명으로 구성했다.결산검사 위원들은 결산검사위원 교육 이수 후 9일부터 28일까지 20일 동안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2020회계연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게 된다.이선용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서구의 재정이 더욱 건전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밀한 검사와 함께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함께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목원대는 미술디자인대학 미술학부 1학년 45명의 학생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야외 그리기 수업인 한국화기초실기 강의를 교정 내 벚꽃길에서 야외수업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학생들은 교정 내 만개한 벚꽃과 어우러진 풍경을 나무와 나무 사이에 걸은 천(가로 7m, 세로 2m)에 담았다.학생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빛에 따라 달라지는 벚꽃의 색을 화폭에 기록했다.학생들은 강의실 내에서 인쇄된 사진을 보고 정지된 장면을 그리는 것과 다르게 자연 속에서 살아 숨을 쉬는 풍경을 화폭에 담아내는 것을 배웠다.미술학부 1학년 곽하늘씨는 “햇빛을
법무부 법사랑위원 동구지구협의회는 2일 동구지구 사무국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김용선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오준영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동안 지역 범죄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큰 도움을 준 법사랑위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김용선 신임 회장은 봉사에 남다른 열정과 리더십이 기대되는 사람이다.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신임 김용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이끌어주고 보듬어주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장학금 500만
대전시교육청은 5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9조에 따라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실시되며, 2020학년도 2학기부터 현재까지의 학교폭력 목격·피해·가해 경험 등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학교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따라서 코로나19로 인한 밀집도 완화조치 및 원격수업 등의 상황에
대전시교육청은 ‘202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특히 최근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접촉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예정이다.선발인원은 총 7개 직종 342명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인터넷 접수 홈페이지를 개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뿐만 아니라 응시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직종별 선발인원은 돌봄전담사 14명, 특수교육실무원 37명, 유치원방과후전담사 11명, 전문상담사 1명, 기숙사생활지도
목원대학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2021년 청년 등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협동조합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등을 대상으로 팀 빌딩(조직개발) 중심의 협동조합형 창업을 지원하고, 운영 중인 협동조합에는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게 사업모델 고도화를 지원하는 것이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업 주관기관 선정을 위해 전국에서 신청을 받았고, 목원대 산학협력단을 포함해 15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목원대 산학협력단은 사업선정 과정에서 청년 중심의 일자리 혁신 협동조합 육성과 사회적경제 분야에 특화
대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이익선)는 지난달 31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오는 5월 27일 개막하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힌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설동호 시교육감, 허숭운 대전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양은일 대전청소년수련시설부협회장, 이익선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이광원 전 대전MBC 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시교육청과 대전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