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을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AI 지식교류 대축제가 내달 2~5일 과학 도시 대전에서 펼쳐진다.대전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50여 기관·기업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AI 페스티벌'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AI의 새싹이 움튼다 : AI-UM'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3일에는 대덕의 기관·대학에서의 AI 연구 현황을 알 수 있는 전문가 세션이 열린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AI대학원의 정송 원장의 키노트 강연을 시작으로 문
대전 도안신도시와 관저4지구 등을 지나는 시내버스 213번 노선이 신설된다. 대전시는 신규개발지역의 시내버스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213번 노선을 오는 5일부터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도안신도시 원도안로 구간은 단독·연립주택이 조성됐으나 버스노선이 없었고, 관저4지구 더샵2차아파트는 212번 1개 노선만 운행하는 등 주민들이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원내차고지를 출발해 서일고등학교, 관저더샵2차아파트, 관저네거리, 관저중학교, 건양대병원, 원도안로를 거쳐 목원대학교까지 운행되는 213번 노선을 신설키로 했
대전시가 28일 오후 2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콜라보룸(KAIST 나노종합기술원 9층)에서 ‘제5회 대전 벤처스타 데모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대전 벤처스타 데모데이는 대전지역 내 창업기관과 대학이 보육한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기술창업기업에 관심 있는 투자자와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투자금융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이번 데모데이는 ‘미래 유니콘의 새싹을 만나다’를 주제로 ▲브이플러스랩㈜ ▲㈜하얀마인드 ▲㈜이퀄스킨 ▲㈜에이유 ▲TEEWARE ▲4s mapper ▲㈜마이
중부권 디자인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대전디자인진흥원이 22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대전시는 이날 오후 2시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디자인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캘리그래피공연, 경과보고, 레이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대전디자인진흥원은 광주, 부산, 대구·경북에 이어 4번째로 설립된 공공 디자인 혁신 지원 기관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디자인관련 기업 입주공간을 비롯해 시민참여형 교육 시설, 전
대전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제1회 대전블루스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연다. 대전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5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팀) 당 1편 응모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나만의 코로나19 극복챌린지’며, 코로나19 관련 개인의 경험담이나 주변의 이야기, 위기 극복 메시지 등을 담은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찍어 응모하면 된다.제출 형식은 영상카메라,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된 해상도 Full-HD급(1920×1080 pixel) 이상의 MP4 동영상 파일이다.접수는 오는 20일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전쟁기 대전의 모습을 담은 기록영상이 발굴됐다. 17일 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 등에 따르면 발굴된 자료는 미국 국립문서관리기록청(NARA)에 소장된 것들로 1950년 7월 17일 대전전투와 한국전쟁기 최대 민간인 학살로 알려진 대전형무소·산내 골령골 시신 수습 영상 등 모두 7건이다.또 폐허가 된 대전 시가지와 1918년에 건축된 대전역이 폭격으로 사라지기 전 모습, 대전전투 직전 대전을 방문해 미사를 드리는 무쵸(Muccio) 미국대사의 모습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이번 영상자료 발굴은 지금까지의 문헌
‘2020 e스포츠 한밭대전’이 오는 25~2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2020 e스포츠 한밭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밭대전은 ▲리그 오브 레전드(1팀/5인) ▲배틀그라운드(1팀/2인) ▲브롤스타즈(1팀/3인) ▲오디션(1팀/3인) ▲카트라이더(개인전)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본선 참가자는 '배틀독'에서 신분 확인 등을 거친 후 최종 확정된다. 경기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 납기분부터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16일 밝혔다.신용카드 자동납부 신청은 17일부터 해당 지역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결제일은 매월 23일(공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이며, 신청 시 수도요금의 1%(최대 5000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송인록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시행으로 더욱 편리하게 수도요금을 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욱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둔산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문을 열었다.대전시는 2018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된 '대전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공사가 완공돼 진료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상 3~6층 규모로 ▲장애인 전신마취 수술실 ▲외래마취 진료실 ▲회복실 ▲장애인 일반진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 엘리베이터와 주차 공간 등 장애인 편익시설과 전문 치과 진료가 가능한 최신 의료시술 장비도 갖추고 있다.이강혁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중증 장애인의 전문적인 치과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정부합동평가’ 정량평가 부문에서 특‧광역시 중 3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에 대한 시‧도의 추진성과에 대해 21개 중앙행정기관과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 제도다.정량평가는 5대 국정목표, 총85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대전시는 이 중 74개(87.1%) 목표를 달성해 전년도 보다 달성율이 21.6% 증가했
대전시가 코로나19 관련, 해외입국자 관리에 민간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전역을 통해 입국한 시민과 외국인은 3600여 명에 이르고, 이 중 874명이 격리시설에 입소해 0.45%인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해외입국자를 통한 지역사회 2차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그러나 해외입국자 관리에 하루 평균 20명, 누적인원 2000여 명의 공무원이 투입되고 격리시설 운영에만 매달 3억여 원이 소요돼 인적·물적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일부 공무원들은 노조 게시판 등을
대전시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위해 오는 15~30일 '맞춤 돌봄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로 고령부부, 조손가정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외에도 동 주민센터에 전화, 우편, 팩스로 할 수 있고 가족이 위임장을 받아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대전시는 2009년부터 ‘노인돌봄’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지난 1월부터 노인맞춤 돌봄 종합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17곳으로 확대 운영한
대전지역 아이 돌봄 정책의 허브역할을 담당할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가 11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D-station) 3층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아이돌봄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센터는 마을별 돌봄센터와 프로그램 정보를 집약한 ‘아이돌봄 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맘코치(돌봄 공동체 활동가) 양성, 틈새 보육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돌
대전마케팅공사는 9일 유성구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유성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정부 정책 등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유성구는 공사 진행과 전반적인 운영 사항에 적극 협조하고, 공사는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력키로 했다.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유성구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
대전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성금은 14개 시내버스업체(대전BRT 포함)가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예방물품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김광철 대전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일 40만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 친절한 서비스로 시민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성금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5월 27일부터 ‘대중교통 탑승객 마스
대전시가 오는 18일까지 대전 스타트업파크 입주 기업을 지원하는 전문 민간운영사를 모집한다. 대전시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해 유니콘 기업으로 키워낼 창업투자회사나 창업기획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민간운영사는 성장 가능성이 큰 10여 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멘토링, 창업 기획, 투자유치 등을 통해 입주기업을 지원하게 된다.시는 민간운영사에 입주기업의 보육과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 스타트업파크는 우수한 인적 자원과 혁신기술이 융합·소통할 수 있는 창업 복합공간으로 충남대와 카이스트 일원(18만 40
대전시는 온라인 시민 참여 플랫폼 ‘대전시소’를 알릴 대학생 서포터즈 ‘시소프렌즈'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전시소'에 올라온 제안 등 주요 소식들을 누리 소통망(SNS)으로 널리 알리거나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에 능숙한 대전시 소재 대학 재(휴)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명 이하로 팀을 구성해 오는 19일까지 지원서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서포터즈 5개 팀을 선발한 후 오는
제24회 대전시 환경상 수상자로 생활·자연환경 부문에 문광연 (전)중일고등학교 교사, 연구·개발 부문에 이투사이언스 남병현 씨, 홍보·봉사 부문에 JYM커뮤니티 정영미 씨가 각각 선정됐다.대전시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 시청 응접실에서 제24회 환경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문광연 씨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의 대규모 서식지를 발견하고, 맹꽁이 생태 가이드북 저자로 참여하는 등 환경보호 공로를 인정받았다.남병현 씨는 수질분석 장비와 키트 개발에 참여하고, 잔류염소 온라인 측정 장치를 연구 개발 하는 등 공로를 인
김기문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노조위원장이 4일 노사협력 증진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이날 대전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김기문 위원장은 2015년 제7대부터 현재 제8대까지 노조위원장을 연임하며 근로자의 복지 수준 제고와 무기계약직 근로 여건 향상,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노사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또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
대전시가 경력단절 여성 취업관련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4일 시에 따르면 대전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지난해 새일센터 평가 결과 경남과 함께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유성구에 위치한 구인협력기업 '에르크스'와 대전새일센터의 백운순 씨도 선발됐다.시는 기업체 협력망 구축과 취·창업 지원을 위해 지역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연간 50회 이상 보도자료 게재 등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지난해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3곳에서는 취업 3316명, 창업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