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 60개교에 대해 학생자치 전용공간 운영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학생자치 전용공간 운영 지원 사업은 학생들의 자유로운 자치활동 문화 조성을 돕기 위해 2022년까지 모든 초·중·고에 학생자치 전용공간 설치를 목표로, 2018년 60개교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240개교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다.올해는 대전갑천중학교 등 60개교에 지원됐으며, 지원을 받은 보조금은 학생회 회의, 학생회 주관 각종 사업, 회의실 용품 구입 등 학교 특성에 맞는 학생자치활동에 쓰이게 된다. 학생자치 전용공간
논산여자중학교이 전교생 59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15일 실시했다.학생들은 1시간 동안 성폭력의 이해와 예방 및 대응방법 등을 익혔다. 특히 또래성폭력, 데이트성폭력, 사이버성폭력 등 다양해지는 최근 성폭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2학년 학생들은 대전 감성터치교육원의 6명 전문강사들과 함께 학급별로 강의, 토론, 질의응답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했고 1,3학년은 같은 시간에 EBS 원격 e학습터에서 ppt자료로 학습했다. 손인원 보건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어떤 상황들이 성폭력에 해당하는지를
대전교육청이 최근 일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에서 방역수칙 지도 감독이 미흡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12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일부 학교의 방역수칙 지도ㆍ감독 미흡 관련, 대전시와 협의한 결과 과태료 부과는 없는 것으로 결정했다.또 대전 관내 전체 유치원 및 학교(사립 포함) 465교(원)에 대한 점검반을 구성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준수 등 학교 방역관리 전반 사항에 대해 13일부터 16일까지 현장 전수점검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앞서 대전교육청은 동구 소재 학원과 관련해 학교, 가족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자치 활성화의 일환으로 ‘고교 학생회 네트워크단’을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고교 학생회 네트워크단은 고등학교 65개의 학교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학교별 우수사례 공유, 학생 대표 교육 참석, 단위학교 회의 진행 및 자체 행사 기획을 위한 역량 강화, SNS를 통한 학교 간 의사소통 등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네트워크단의 학생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18일 대전고등학교 3학년 최해원, 류승현 학생이 2020년 자치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주권의 가치. 청소년의 민주적 리더십
서천교육지원청과 지역 초중등학교 교직원들은 7일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담긴 일본 문부과학성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와 관련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일본이 그동안 보인 행태로 미뤄 예견했으나, 이번 조치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국가가 지녀야 할 규범을 저버린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고 일갈했다.이어 “우리가 견지해온 선린우호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무례한 행위로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덧붙였다.계속해서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로 일본의 독도 역사 왜곡 시도를 단호히 부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초중고 학생들 90명이 코로나19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최근들어 6명이 추가로 확진돼 치료 중이다.5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까지 집계된 코로나19 확진된 초중고 학생들은 총 90명이다. 교직원은 12명. 이들 중 학생 6명과 교직원 1명은 현재 충남 아산 소재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현재 치료 중인 학생들은 대부분 학교가 아닌 가족들간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초등학생인 대전 1319, 1320번 확진자는 수원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1374번
세종시 전의중학교(교장 김효종) 아름다운 손 교육복지선도학교 봉사동아리가 코로나19 시대 필수품인 마스크 줄과 비누 등을 제작·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전의중 아름다운 손 봉사동아리 13명의 학생들은 최근 방역 수칙을 준수해 교육복지실에 모여 마스크 줄과 개인 위생을 위한 비누, 가정에서 쓰이는 수세미 등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부했다.이번 활동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사회자원봉사 전문봉사단 공모에 선정돼 이뤄졌다. 협의회는 학생동아리에 봉사활동 재료를 지원했다.올해 세종시교육청은 중학생 봉사활동 권장시수를 기존 60시간
세종시 소담초와 해밀초 교사들이 혁신학교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를 각각 펴냈다.소담초는 지난 2016년 개교한 후 이듬해인 2017년부터 혁신학교로 지정·운영됐다. 올해부터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1년차 혁신자치학교로 발돋움 했다. 소담초는 학생들이 주도하는 학생자치, 학교 교육과정과 결합한 학부모회·아버지회 운영 등 교육 3주체 활동이 활발한 곳으로 꼽힌다. 최근 발간한 에세이 ‘오늘도 혁신학교’는 2017년 발간한 ‘어쩌다 혁신학교’, 2018년 발간한 ‘오늘도 혁신학교’에 이은 3부작 시리즈다. 혁신학교를 처음 접한 박영애 교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인해 고졸 취업난이 극심한 가운데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이 현대자동차에 대거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내년 졸업 예정인 마이스터 10기 학생 가운데 총 9명이 현대자동차에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10년 마이스터고등학교 전환 이후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여러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산학협력협약을 추진 중이다. 실제로 현대자동차와 주문식 교육 협약을 맺고 2016학년도에 졸업한 마이스터 4기 학생들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높은 취
충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천안제일고등학교에 스마트팜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도교육청은 22일 삼성전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대응투자해 천안제일고에 구축한 스마트팜 교육시스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앞서 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천안제일고에 약 2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스마트팜 시설을 구축하고 학과 개편을 추진했다.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공모한 농어업계 ICT(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정보통신 기술) 구축 지원사업에 천안제일고가 선정돼 공동으로 추진했다.스마트팜이란 ICT를 농업 기술에 접목해 자동 원격으
대전시교육청은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7개교를 신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대전동산초등학교 ▲신탄진초등학교 ▲외삼초등학교 ▲대전신일여자중학교 ▲대전두리중학교 ▲대전자운중학교 ▲유성고등학교 등이며, 대전교육청은 선정된 학교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및 자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교당 2800만원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대전교육청이 2018년부터 운영하는 메이커교육 선도학교는 올해 7개교의 신규 선정으로 총 27개로 증가했으며, 선도학교 증가와 함께 선도학교간 우수사례 공유, 컨설팅
대전동산중학교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동산중은 코로나19가 확산되기전인 지난해 1월 총동문회와 함께 캄보디아 캄풍츠 낭 소재 학교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홈스테이(homestay), 교복 나눔 등을 약속했다.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주춤했지만 비대면으로 교류를 진행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동산중 학생들 교복, 체육복 나눔과 총동문회에서 준비한 탁구선수 운동복, 한복, 마스크 등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캄보디아 캄풍츠 낭 Vision S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