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군면주민자치회가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시상식’에서 지역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 공모전에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등 5개 분야에 걸쳐 전국 402건 사례가 응모했다.장군면 주민자치회는 ‘미래의 꿈나무들과 주민자치를 수놓다!’와 ‘역사를 알아야 자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응모해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특히 장군면 주민자치회는 관내 학교, 사회단체 등
세종시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의 정착·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18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에서 시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제도정책 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4월 공포된 주민자치회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주민주도의 마을계획 수립을 통해 주민자치의 제도적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또, 시민주권회의를 통해 시민참여
세종시가 30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19년 전국 외국인주민 화합한마당'을 갖는다.이번 화합한마당은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희망의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전국 시·도별 예선을 거친 17개 팀이 참석하여 문화예술 공연을 겨루게 된다.한마당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 개막하여 각국의 전통무용과 춤, 합창 및 댄스는 물론 판소리와 아리랑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외국인주민 화합한마당 행사는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전국 단위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정착하였다.김려수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행사가
세종시가 내달 11월 1일~2일 이틀간 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제6회 어린이 안전체험축제’를 맞아 ‘어린이 스마트폰 과의존(過依存) 안전 체험존’부스를 운영한다.운영되는 부스에는 세종시스마트쉼센터 소속 스마트폰 상담사 및 과의존 예방교육 강사들이 참여해 유·아동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폰 과의존 진단 검사 및 ▲사탕꽃만들기, 타투스티커 등 대안활동으로 구성된다.최필순 세종시 정보통계담당관은 “‘어린이 스마트폰 과의존 안전 체험존‘ 활동을 통해 유·아동의 스마트폰 활용 역기능을 최소화하
세종시가 조치원ㆍ연기비행장 통합이전사업이 국방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조치원ㆍ연기비행장 통합이전사업은 연서면 월하리 일원에 연기비행장을 폐쇄하고 총사업비 2593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조치원비행장으로 통합이전하는 것이다.특히 이번 국방부 사업계획 승인으로 세종시가 사업시행자로서 보상, 토지수용 등의 법적지위를 확보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정채교 도시성장본부장은 “이번 사업계획승인으로 사업이 본격화 되면, 소음완화, 재산권 회복, 세종시 균형발전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상 등 향
세종시 고운동ㆍ종촌동 마을계획단이 지난 25일 경기도 부천시 도심형 정원사업을 견학했다.이번 견학은 고운동 빈 주택지 꽃밭 가꾸기 사업과 실개천 그늘막 조성사업 등 공원조성 사업추진을 위해 고운동 8명, 종촌동 12명 등 20명이 참여했다.방문단은 부천시 은하수 정원과 중앙정원 능소화 터널을 찾아 관리자들로부터 정원조성 과정과 운영관리의 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김성진 단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마을계획단 사업추진방향을 결정하는데 큰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른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거울삼아 주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고
세종시가 26일 세종호수공원에서 ‘2019년 제40회 흰지팡이의 날 복지대회’를 가졌다.이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흰지팡이를 비장애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를 위해 매년 기념식을 펼치고 있다.이 날 행사에는 정무부시장, 시의회 의원, 장애인단체, 시각장애인 및 가족,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 했다.조상호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시에서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시각장애인들이 차별 없고 따듯한 더불어 사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연기면이 25일 관내 돼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비 안전한 축사 만들기 캠페인을 가졌다.이날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입구에 소독용 생석회를 살포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과 구제역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또한 면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축산 농가와 연락체계를 정비하였다.하성욱 면장은 “관내 축산농가와 협력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으로부터 안전한 축산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25일까지 5일간 필리핀 관광관계자 충청권 뷰티산업 팸투어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공동사업으로 필리핀 여행사, 언론사, 뷰티?관광 관계자 35명을 초청하여 충청권의 관광자원과 뷰티산업을 소개했다.방문지는 세종시의 대통령기록관, 호수공원, 영평사 구절초, 오송뷰티산업엑스포, 대전시 유성온천, 송중기 본가, 공주와 부여의 백제문화유적, 관람 등으로 진행했다.곽병창 세종시 관광문화재과장은 “충청권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외래관광객을 위한 관광상품 연계구성 등을 통해 충청권 관광산업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세종시가 2016년 8월부터 지금까지 군사보호구역내 건축인허가 협의업무를 위탁받아 3년간 운영한 결과, 처리기간이 50여일이나 대폭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시에 따르면 위탁 전에 평균 63일 걸리던 군사보호구역내 건축인허가 처리기간이 세종시가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3년간 운영한 결과 평균 15일로 줄어 48일이 단축됐다.시는 군사보호구역내 직접처리가 시민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함에 따라, 위탁 업무의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을 위해 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김규범 건축과장은 “군과 업무 위탁으로 민원 처리기간이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23일 스포츠용 휠체어 2대를 세종시민체육관에 전달했다.스포츠용 휠체어 보급 사업은 기획재정부의 국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됐으며 올해 4월부터 전국장애인체육시설의 신청을 받아 지원이 결정되었다.세종시에 배정된 휠체어 2대는 2019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였다.이번 휠체어 보급으로 배드민턴 등 스포츠 활동을 위해 세종시민체육관을 찾는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세종시가 24일 건축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녹색건축물에 대한 선진지 견학을 펼쳤다.이번 견학 대상은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설계단계부터 이용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및 관리시스템을 적용하여 건축한 노원구청, 노원에코센터, 노원EZ하우스 등이다.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세종시 공무원들은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신기술 시공사례 및 현장관리 감독 노하우, 적용공법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그동안 시에서는 건축공무원들의 능력배양을 위해 2017년 평창올림픽 건설현장, 2018년 김중업건축박물관,
세종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자율주행 상용화, 혁신 중소기업 육성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시는 23일 세종시청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특화도시 조성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에서는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및 자율주행 시범도시(K-City)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자율차 관련 중·소·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지원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세종시는 이번 협약으로 K-City 활용을 통한 자율차 관련 기업의 성장 지원 및 지
세종시가 부강면 부강리와 연동면 명학리를 연결하는 백천1교 재 가설공사를 지난 18일 준공했다.이번에 준공된 백천1교는 ‘60년대에 설치된 구 백천1교가 ’17년 7월 집중호우로 유실돼 2018년 11월에 착공했다.국비 20억원과 시비 11억원 등 총 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길이 85m, 폭 10.5m의 왕복 2차로 교량으로 건설됐다.이광태 참여공동체과장은 “백천1교 준공으로 연동면·부강면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종지방경찰청이 21일 오전 10시 지방청 5층 대강당에서 박희용 청장과 지휘부,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박희용 청장과 지휘부의 충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국민의례, 홍보 동영상 시청, 감사장 및 표창 시상, 국무총리 축사 대독, 경찰가를 제창하며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새로운 도약과 각오를 다짐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공동체협력치안에 기여한 신원호 세종시 봉암자율방범대 대장과 세종온천개발 국만수회장이 경찰청장과 세종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각각 수상했다.
세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 국민 안전교육 이행실적 실태점검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안전교육 이행실적 점검은 2017년 5월 시행된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추진상황을 점검·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민간전문가 27명과 9명의 공무원 등 36명으로 구성된 중앙안전교육점검단이 중앙부처, 지자체 등 2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작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국민 안전교육 이행실적을 점검했다.점검결과 시·도(광역지자체)는
세종시 한솔동이 19일 아침뜰 근린공원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한솔동 행복한 문화이야기’ 를 펼쳤다.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한솔동 주민 1,000여 명이 참가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기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삶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강렬한 비트의 퓨전타악 퍼포먼스, 마술, 댄스, 세종챔버오케스트라 공연, 쿠키 만들기, 다문화 의상체험 및 중국경극 가면 만들기 등 각종 공연과 2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부대행사로 이날 오후 5시부터 한솔동 근린공원 바람개비 아이숲
세종시가 괴화산과 작성산, 금성산, 서대산 등 주요 등산로 4곳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새로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은 ▲반곡동 괴화산 13개 ▲전동면 작성산 16개 ▲전의면 금성산 5개 ▲금남면 서대산 6개 등으로,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의 의견수렴 및 현장조사를 거쳐 이뤄졌다.국가지점번호는 산악‧강변 등 건물이나 도로가 없는 지역 등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는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하는 번호로,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다.특히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안내와 인명구조를 위해
세종시 장군면주민자치회가 19일 장군면 용암리에 위치한 진영농산 김장체험장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김장체험 과정은 관내에 거주하는 학생·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운영된다.이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은 장군면 주민자치회가 올해 시의 주민자치 특성화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관내 학교 협력사업 중 하나로,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임윤빈 장군면장은 “앞으로도 민·관
세종시가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도로·교통시설물의 실태 파악 및 신속 복구를 통해 안전감찰을 펼친다.시는 이번 안전감찰에서는 관내 주요도로 160개 노선 520여 ㎞, 어린이보호구역 110여 곳, 둘레길 등에 대한 설치 및 운영 적정성 여부를 점검한다.중점점검 사항은 ▲도로파손 및 시설물 관리상태 ▲안전표지판 부착 및 보행자 저해요인 관리상태 ▲교통안전시설 관리상태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이외에도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관리카드 기록유지 및 정리상태 ▲둘레길 종합안내판 및 시설물 관리상태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