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대표의 총리행과 관련, 자유선진당 내부에서는 '삼불가론'이 부각되고 있다. 자유선진당 내부에서 심대평 대표의 총리행에 대한 삼불가론(三不可論)이 부각되고 있다. 심 대표가 최근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총리입각에 대한 제의가 올 경우 사실상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총리행이 최종 결정되더라도 심 대표가 당내 구성원들에 대한 설득작업에 실패할
무소속 이인제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19일 자신의 홈페이지 에 글을 올리고 “한국 현대사를 주름잡은 한 정치 거인이 역사 속으로 퇴장하는 장엄한 모습을 지켜보며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제15대 대선에 출마, 당시 김대중 후보와 경쟁하기도 했던 이인제 의원은 ‘역사 속으로 퇴장하는 거인(巨人)’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고인의 공과(功過)를 평가했다. 이 의원은 “그가 유신독재, 신군부독재와 맞서 초인적인 투쟁을 벌이고, 마침내 민주화의 지평을 연 업적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다”면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김기남 노동당 비서 등 북한 조문단 일행을 접견하고 남북 협력관계 진전에 관한 김정일 위원장의 구두메시지를 전달받았다. (사진: 청와대 제공)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가 경색국면의 남북관계를 개선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오전, 김기남 노동당 비서와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원동연 아태위 실장 등 북
이상민 의원. 이상민 자유선진당 정책위 의장이 사상 유례가 없는 50일이 넘는 기간동안 매일 하나의 사안으로 정책성명을 내고 있어 세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 의장은 정부가 올해 상반기 중에 행정도시 변경고시를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어 21일 현재 "약속위반 52일째" 정책성명을 내고 있다. 하나의 사안으로 정책성명을 50일이 넘도록 매일 발표하는 것은 사상 유례가
민선 5기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10개월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기존 단체장과 의원들은 재선 또는 3선을 향해, 새롭게 출마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점차 정치적 움직임을 보여야 할 때입니다. 이에 는 [출마 합니다] 코너를 마련해 기존 정치인과 정치
한나라당 대전시당 주요 당직자들이 대전시청에 마련된 고 김대중 대통령 분향소에서 조의를 표했다.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대전시청에 마련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서 합동분향했다.한나라당 대전시당은 윤석만, 한기온, 나경수 당협위원장 및 시, 구의원, 주요당직자 등 20여명이 서울 국회 앞 분향소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분향하는 시간인 오전 1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21일 “이른바 ‘3김 시대’는 그 주역들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끝났다. 하지만 3김 정치는 우리 정치에 대결과 투쟁의 유산을 남겨 놓은 것이 사실이다”며 “이제 우리는 경쟁과 상생의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5역 회의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은 남북관계를 대결관계에서
법제처가 세종시 관련, 지난 2005년에 이뤄진 부처 이전 고시가 법적으로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혀 주목된다. 정부가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보를 명분으로 이전기관 변경고시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5년에 이뤄진 부처 이전 고시가 법적으로 여전히 유효하다는 사실이 확인돼 주목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아산)에 따르면 법제처는 이
2010년 지방선거를 통해 뽑게 되는 대전시의회 의원이 정족수 미달로 상임위를 구성할 수 없어 시의원의 수를 늘려야 한다는 논리가 힘을 얻고 있다.현행 19명의 시의원으로는 상임위 최소 인원인 6명을 맞출 수 없기 때문이다. 현행 선거제도로 광역의원을 선출할 경우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대전시의회 의원은 주민 직접투표로 16명, 비례대표로 3명을 뽑게 된다. 또 여기에 교육위원 4명이 들어오기 때문에 대전시의회 의원의 수는 모두 23명이 된다. 상임위에 들어가는 의원은 의장을 제외하고 22명.시 의회 상임위는 운영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
심대평 대표가 자신의 총리기용설에 대해 이례적으로 진전된 발언을 하면서 사실상 수용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자유선진당 내부에서는 찬반양론이 거세지고 있다. (자료사진) 심대평 대표가 20일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신의 총리기용설에 대해 이례적으로 진전된 발언을 하면서 사실상 수용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자유선진당 내부에서는 찬반양론이 거세지고 있다. 비율로 보자면 찬성이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는 20일 “개각이나 인사는 어떤 조건이 필요한 게 아니라 대통령 고유의 사안(권한)”이라며 “어떤 인물을 선택해서 국정 운영을 할 것이냐는 (전적으로) 대통령의 결심사항”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에 출연,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자신의 총리기용설에 대한 질문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전국이 추도열기에 휩싸인 가운데 충청권에서 특별하게 더 슬픔에 잠긴 사람들이 있다. 이른바 충청권의 DJ맨으로 불리며 김 전 대통령과 고락을 함께 했던 이들이다. 재야인사 중 대전의 어른으로 불리는 송좌빈(85) 옹과 DJ에 대한 애정을 연어 이야기로 표현하기도 했던 송석찬(57) 전 국회의원, 그리고 충남 논산 출신으로 동교동계의 가신 그룹 중의 한 명인 김수진(78) 특보가 바로 그들이다. 충청권 DJ맨 3인방으로 꼽히는 이들은 김 전 대통령을 정치적 동반자이자 지도자로, 그리고 주군으로 모셨던 각
민주당 대전시당 선병렬 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대전시청 분향소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 대전역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향이 1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대전시청에서는 9시 20분 박성효 대전시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분향이 이어졌으며 민주당 대전시당 당직자 30여명이 오전 10시에 분향을 마쳤다. 선병렬 민주당 시당위원장은 "대전시청과 협의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대전시청 등 대전에서 3곳에 설치되 19일 오전 9시부터 조문객을 받는다.민주당 대전시당과 대전시는 협의를 거쳐 지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설치됐던 대전시청 북문 앞과 서대전시민광장에 설치하기로 했다. 또 대전역에는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자체적으로 분향소를 마련, 운영키로 했다. 시청과 서대전시민광장은 오전 9시부터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며, 대전역은 오전 중으로 설치를 완료하고 분향객을 받기로 했다.대전시당의 당직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분향소에서 합동분향을 하고 각 분향소 담당별로 조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은 18일 오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며"라는 논평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했다.시당은 논평에서 "대한민국 제15대 김대중 대통령께서 영면하셨습니다.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고 추모하고 "김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산증인이자, 평화통일을 추구하신 한국의 지도자이십니다. 적지 않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평화상도 수상하셨습니다"고 기렸다.이어 "이제 고인께서 남기신 많은 족적과 업적들은 후대의 역사가 바르게
이명박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큰 정치지도자를 잃었다”며 “민주화와 민족화해를 향한 고인의 열망과 업적은 국민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 하원의원단 접견 자료를 검토하던 중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사실을 보고 받고 “김 전 대통령의 생전의 뜻이 남북화해와 국민 통합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참모진들에게 “유족들과 잘 상의해서 예우를 갖추는데 소홀함이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 (자료사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자유선진당 간사인 권선택 의원(대전중구)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0년 충청권(대전·충남·충북) 국비지원 현안사업의 정부부처 반영내역을 분석한 결과, 충청권의 광역단체가 요구한 주요 국비지원 사업예산 요구액의 약 71.7%정도만이 중앙부처에 반영돼 내년 충청권 주요 국비지원 사업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한나라당 대전시당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했다.대전시당은 18일 오후 윤석만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고 애도했다.시당은 논평에서 "오늘(18일) 15대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의 큰 지도자를 잃은 안타까운 소식에 그 슬픔을 감출 수 없습니다"라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누구보다도 민주화, 인권, 남북관계 발전에 헌신해 오셨습니다. 생전에 이루고자 했던 숭고한 뜻이 국민화합과 더불어 남북 평화로 승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고 했다.논평은 "마지막으
박상돈 의원은 18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천안지역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상돈 의원(천안을)은 18일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천안지역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강력 요청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방 언론이 ‘반토막 예산’이라고 대서특필하는 바람에 입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