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중부4군 재보궐선거 결과는 세종시에 대한 충청권의 민심을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사진: 각 정당 홈페이지) 10·28 재·보궐선거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대기로가 될 거란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한나라당이 이번 재·보선에서 참패할 경우 정부여당의 세종시 원안 수정 또는 정부부처 이전 백지화 시도에 제동이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무기한 단식중인 유한식 연기군수를 방문했다.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세종시 원안사수'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돌입했다.염홍철 전 시장은 휴일인 25일 오후, 행정도시 원안건설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중인 유한식 연기군수와 진영은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연기군의회 의원을 방문해 위로했다.이 자리에서 염 전 시장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국가균형발전
이상민 정책위의장은 25일 유한식 연기군수의 단식농성장을 방문, 세종시 원안 사수를위해 보다 강력한 투쟁에 나서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이상민 의원과 유한식 연기군수는 25일 “세종시 원안 사수를 위해 더욱 강력한 투쟁에 나서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연기군청 앞에 마련된 유 군수의 단식농성장을 방문, 함께 단식 중인
임영호 의원이 2009 조선일보 춘천 마라톤대회에 출전, 풀코스를 4시간 50분 46초의 기록으로 완주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대전 동구)이 25일 열린 2009 조선일보 춘천 마라톤대회에 출전, 풀코스를 완주해 화제가 되고 있다. H그룹 10018번으로 출전한 임 의원은 42.195km를 4시간 50분 46초의 기록으로 완주했다. 국정감사를 마치자마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에는 적당한 타협이 있어서는 안된다.” “세종시는 (수정이) 필요하다면 원안에다 플러스 알파를 해야지 백지화는 말이 안된다. 선거때마다 앞다퉈 정치인들이 약속을 지키겠다고 하지 않았느냐? 만약 이를 지키지 않는다면 국민들이 앞으로 내놓는 한나라당의 약속을 믿어주겠느냐?” 前者의 발언은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관련 직접적이
세종시 4인방. (왼쪽부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심대평 의원, 이완구 충남지사. ‘은근과 끈기’로 대변되는 충청민심이 폭발 직전이다. 정부여당의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원안 수정 또는 정부부처 이전 전면 백지화 움직임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 과정에서 충청인의 자존심을 섣불리 건드린 게 역풍을 맡고 있다. “섭섭지 않게 하겠다” “예
민주당 충남도당이 26일 오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앞에서 '이명박 정부의 행정중심복합도시 백지화를 저지하기 위한 삭발, 단식투쟁 선언 및 이명박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갖는다.이 자리에서 민주당충남도당 행정도시 무산음모 저지를 위한 특별위원장인 박수현 공주·연기지역위원장과 박정현 부여·청양지역위원장이 노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명박정부의 행정도시 백지화를 저지하기 위해 삭발을 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무기한 단식투쟁에 들어갈 예정이다.이 날 행정도시 백지화 저지를 위한 투쟁에 뜻을 함께 하며 홍영섭 전)연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세종시 원안 추진 발언에 대해 민주당이 환영 입장을 밝혔다. 노영민 대변인은 23일 서면 브리핑에서 박 전 대표가 세종시 원안 추진과 함께 “필요하다면 플러스알파가 돼야 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이명박 정권의 세종시 건설 백지화 음모가 더 이상 진행돼선 안 된다는 점을 확인한 발언이다…환영한다”고 평가했다. 노 대변인은 이어 “세종시는 이 대통령이 후보시절 수차례에 걸쳐 원안 추진을 약속했고, 당선 이후 다짐한 대로, 행정기능을 중심으로 하고 복합기능이 추가되는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돼야 한다”면서 “정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세종시 백지화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창수 의원(대전대덕)은 23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세종시 원안 추진’ 입장을 강조한 것과 관련 성명을 내고 박 전 대표에 대해서는 신뢰를, 한나라당을 향해서는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세종시에 대한 박 전 대표의 스탠스를 적극 두둔하면서 그에 따른 한나라당
심대평 의원. (자료사진) 심대평 의원은 23일 국방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국방대 이전 계획안이 승인되기 위해서는 현재 두 곳으로 압축돼 있는 후보지 중 한 곳을 조속히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심 의원은 김태영 국방장관을 상대로 이같이 지적한 뒤 “정부기관이 이전할 경우 이전 대상지가 결정된 후 정부기관 이전 계획이 승인되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라며 “후보지 결정을
자유선진당 김낙성 의원(왼쪽)은 23일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을 상대로 수도권 과밀화 문제를 집중 추궁하며 세종시 원안 추진의 필요성을 강력 촉구했다.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김낙성 의원(당진)은 23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상대로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의 원안 추진을 강력 촉구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세종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박근혜 전 대표가 세종시 원안 추진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 했다. (사진: 박 전 대표 홈페이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논란에 대해 마침내 직접 입을 열었다. 등의 보도에 따르면 박 전 대표는 23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의 국정감사 참석에 앞서 정부여당의 세종시 원안 수정 또는 정부부처 이전 전면 백지화 움직임에 대한 질문에 “(수
선병렬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후보군으로 분류되어 온 선병렬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다음 달 5, 6일 정도에 '출마선언'을 할 계획이다.이미 염홍철 전 시장과 김원웅 전 국회의원이 대전시장 정책공약을 내 놓으면서 내년 선거를 겨냥한 활동에 들어간 상황에서 선 위원장은 오는 28일에 치러지는 재, 보선 이후에 본격적인 대전시장 행보에 들어간다는 계획
유한식 연기군수의 단식농성 현장을 방문한 심대평 의원이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심대평 의원이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원안 추진을 부르짖으며 정부여당을 향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22일 오후 연기군청 앞에 마련된 유한식 군수의 단식농성 천막 현장에 방문한 심 의원은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을 각각 “발목 잡는 당” “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창조한국당 문국현(서울 은평 을)대표가 결국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22일 열린 상고심에서 지난 4월 총선에서 비례대표 공천 대가로 6억 원의 당채를 저리로 발행해 당에 경제적 이득을 얻게 한 혐의를 인정, 문 대표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을 확정됐다. 대법원은 판결
김원웅 전 국회의원. 내년 지방선거에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원웅 전 국회의원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김 전 의원은 22일 낮 민주당 대전시당서 "대전의 글로벌화를 위해 대전에 유엔산하기구를 유치하겠다"면서 "상시적으로 국제회의가 열리고 대전을 고품격 브랜드 도시로 만드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고 공약을 내놨다.또 "유엔산하기구 유치는 경쟁력이 있는 국내외 대기업의 투자유치
이회창 총재는 22일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민심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비판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22일,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에 포항제철소와 같은 대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구상을 피력한 것과 관련 “갈수록 태산이다. 민심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며 이 대통령을 비판했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 일부 참모들에게 “박정희 전 대통령
자유선진당 류근찬 원내대표. (자료사진) 정부가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발생 2주년을 맞도록 피해 주민에 대한 배상 및 보상에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류근찬 의원이 21일 농림수산식품부(농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 앞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13일 현재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에 접수된 피해청구 건수 중 수산분야 피
이인제 의원의 '선진창조' 합류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자료사진) 무소속 이인제 의원(논산·금산·계룡)의 ‘선진과 창조의 모임’(선진창조) 합류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그 시기는 이르면 11월 중이 될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의 합류 여부는 22일로 예정된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에 대한 상고심 판결이 결정지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측근들의 입을 통해 세종시 원안 추진 입장을 재확인 했다. (자료사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측근의 입을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 마디로 “더 보탤 것도 뺄 것도 없이 원안대로 세종시를 추진해야 한다”는 것. 21일 보도에 따르면 박 전 대표는 최근 측근들에게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모여드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