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의원. 2012년 준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의 역사 위치가 지자체간 이해관계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는 등 효율적인 건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인제(무소속, 논산계룡금산) 의원은 7일 국토해양위의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 국정감사에서 역사의 입지 선정과 관련, "택시와 버스회사에서 이용객 유치를 위해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데, 중앙에서는 도와 자치단체들이 협의하라면서
김낙성 의원. 코레일의 민자역사 사업이 특정기업에 공짜로 공공시설 사용권을 주는 특혜성 사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7일 코레일과 철도시설공단에 대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낙성(지유선진당, 당진)의원은 "현재 운영중인 11곳의 민자역사 중 5곳은 배당금 수익이 전혀 없었음에도 앞으로 5곳의 새로운 민자역사가 건설 중"이라고 발언했다.이어 "경영개선효과도 없는 민자역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7일 “대통령이 공약하고 법까지 제정한 세종시에 대해서는 원안 추진을 미적거리고 수정의 속내를 드러내면서 4대강 사업에 대해서는 ‘올인’하는 정권의 모습은 그야말로 모순과 배신의 극치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5역 회의에서 “4대강 사업은 이명박 대통령의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집념의 산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총재는 “요즘 국감 현장에서 정부와 여당은 4대강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부각하는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렇게 절대적인 것
정부의 감세정책은 지방재정의 악화만 가져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명박 정부의 감세정책은 지방재정의 악화만 가져왔을 뿐 경기부양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병렬)이 6일 오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서 가진 '지방재정위기 정책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한 최효철 대전대 교수는 "이명박 정부는 감세정책을 통해 소비촉진과 투자활성화의 효과를 얻으려고 했으
자유선진당 김낙성 의원(왼쪽)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세종시 원안 추진을 정운찬 국무총리에게 건의할 것"을 촉구했다. 자유선진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김낙성 의원은 6일, 정운찬 국무총리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의 수정 추진을 거론한 것과 관련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건의해야 한다”고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송인동 전 충남지방경찰청장의 대전시 정무부시장 내정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들은 대체로 냉담한 반응을 나타냈다. 박성효 시장이 고심 끝에 내린 결단이라는 점에 대해선 인정하면서도 경찰 출신 인사를 정무부시장에 내정한 것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시선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의 활동을 지켜보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이틀째 진행 중인 국정감사를 위해 각 상임위별 활동을 진행 중인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은 보좌진으로부터 이에 대한 보고를 미리 받은 듯 정무부시장 내정 사실을 파악하고 있었다. 우선 임영호 의원(동구)은 “일반적인
대전시 정무부시장에 내정된 송인동 전 충남지방경찰청장은 6일 “고향을 위해 일 해달라는 요청이 와서 흔쾌히 수락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 내정자는 이날 오후 기자와의 통화에서 “(박성효 시장이)대전은 태어나고 자란 지역이라며 기회가 되면 도와달라고 했다”며 이같이 밝힌 뒤 “정치에는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다. 송 내정자는 이어 내정 발표 이후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 일부에서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날씨도 비오는 날이 있으면 맑은 날이 있는 법 아니겠는가. 개의치 않는다”고 일축했다. 송 내정자는 “앞으로 부시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왼쪽)의 '유인촌 장관 때리기'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의 ‘유인촌 장관 때리기’가 이틀 째 이어지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 소속인 김 의원은 국정감사 첫 날인 5일,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대표를 지낸 ‘극단 유’가 예술의 전당 대관에서 특혜를 받은 정황을 폭로했다. 이 의원이 예술의 전당으로부터 제출받
이명박 대통령과 정우난 국무총리가 6일 주례보고를 위해 만났으나 세종시에 대한 논의는 일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과 정운찬 국무총리는 도대체 세종시에 대해 무슨 꿍꿍이를 하고 있는 것일까?’ ‘명품 도시’를 약속한 이명박 대통령과 ‘원안 추진 불가’ 입장을 밝힌 정운찬 국무총리가 세종시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일체 하지 않고 있어
대전시 정무부시장에 송인동 전 충남지방경찰청장이 내정된 것에 대해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에서는 '실망'을, 한나라당에서는 '환영'의 반응을 나타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6일 오후 "장고 끝에 이루어진 인사치고는 실망"이라는 논평을 내고 "박성효 시장의 인재풀이 한계를 나타낸 것"이라고 논평했다.시당은 '정무부시장을 ‘정보부시장’으로 만들려나'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20개월여 만에 대한민국이 공안사회로 퇴행하고 있다는 국민적 우려이고 보면 경찰청장 출신 정무부시장은 적합하지 않다. 박성효 시장이 정무부시장을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사진 가운데)가 6일 오전 대전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는 6일 “대전시는 묻지마 개발의 이름 아래 갖은 탈법과 불법을 눈감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 주택 보급률이 108%에 이름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상업성 위주로 진행되는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병렬)이 6일 오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지방재정위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민주당 대전광역시당과 민주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여는 이번 토론회는 '이명박 정부의 부자감세정책과 지방재정의 문제점'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통해 지방재정의 심각성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장수찬 목원대 교수의 사회로 최효철 대전대 경제학과 교수가 '이명박 정부의 감세정책 -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토론은 최문갑 대전일보 논설위원, 신희권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연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은 5일 국무총리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세종시에 대한 정부여당의 변질 음모는 국가경쟁력의 하락을 자초하는 것”이라며 원안 추진을 촉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최근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 순위가 총 133개 대상국 중 지난 해 13위에서 올해 19위로 하락했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설문이 진행된 5월에 쌍용자동차 파업과 비정규직법 갈등이 불거진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한 바 있으나 제도적 요인으로 인한 하락은 쏙 빼먹은 답변이라는 것이 박 의원의 지적
2008년 한 해 동안 사용된 법인카드 내역 중 접대비로 쓰인 금액이 7조원을 넘었고, 이 중 호화유흥업소에서 사용된 것도 1조 5,28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 한 해 동안 법인카드 사용액은 총 39조 1,702억 원으로, 이중 7조 502억 원이 접대비로 사용됐다. 접대비 사용액은 전체 법인카드 사용액의 18%에 이르는 수치다. 또 2006년부터 3년간 접대비 사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년 사용액이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5일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수정 논란과 관련 “물론 충청권에 도움이 안 되고 나라의 이익에 도움이 안 된다면 수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충청에 도움도 안 되고 국익에 반한다는데 어느 충청도 사람이 그걸 꼭 원안대로 해야 한다고 고집하겠나?”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에 출연 “지금 와서 수정론이 나온 것에 대해 충청권은 굉장히 생뚱맞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정부가 하기로 공약하고, 법까지 만들어놓고 지금 와서 수정론이 나오는데 도대체 수정론에 내용이 없다”며
2009년 국회 정기국정감사 대전지역 피감기관 일정. 올해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추석 연휴를 끝마치고 첫 업무일인 5일부터 시작된다. 국회는 국감 첫날 법사위원회와 정무위원회 등 8개 상임위원회 별로 국감에 착수해 오는 24일까지 20일간 정부부처 산하기관 등 478개 피감기관에 대한 국감을 실시하게 된다.여야는 '4대강살리기 사업'과 '세종시 원안추진' 등 충청권의 굵직한
지난 달 30일 이명박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출입 기자들이 세종시에 대해 질문하려 했으나 이동관 홍보수석이 이를 차단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사진: 청와대) 지난 달 30일 진행된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기자회견에서 출입 기자들이 당초 세종시에 대한 질문을 하고자 했으나 이동관 홍보수석이 이를 차단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 대해 보수·진보를 대표하
17대 국회에서도 제기됐던 대전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 문제가 또 다시 공론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은 5일 오전 열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대전의 국회의원 선거구별 평균인구가 광역 시·도 중 가장 높아 표의 등가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대전지역 선거구는 ▲ 동구 ▲ 중구 ▲ 서갑 ▲ 서을 ▲ 유성구 ▲ 대덕구 등 총 6개로, 전국 평균 선거구별 인구는 20만 1,097명인데 반해 대전지역 선거구별 인구는 이보다 훨씬
박용갑 전 대전시의원 빙모, 최옥림 전 태평초 교사 모친상, 빈소-성모병원 영안실 7호, 발인- 6일 오전, 7시 연락처 : 011-405-4478
임영호 국회의원. 임영호 국회의원, 충청권 권익 보호 위해 노력안녕하십니까.동구 국회의원 임영호입니다.지역경제와 실물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공공요금에 각종 물가까지 줄줄이 올라 한가위 명절 잘 쇠시라고 인사드리기도 송구스럽습니다. 아무리 가혹한 시련이라도 모두의 지혜를 모으고 조금씩 고통을 나눈다면 이겨내지 못할 시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저 또한 서민과 소외 계층, 영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