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시당 푸른봉사단은 소통과 나눔, 섬김을 실천하기 위해 15일, 중구 유천동에 위치한 편안한쉼터에서 주요당직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자는 차원에서 실시하는 만큼 소규모의 장애인 복지시설을 선정하여, 실내외 청소 및 점식식사 수발 봉사를 했다.박희조 사무처장은 "봉사란 생색을 내거나 사진만 찍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가 작은 일손이라도 도움을 주는 것이 진정한 봉사활동"라며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당부∙약속 했다.
선병렬 민주당 시당위원장이 최근 계속되고 있는 이명박 정권의 행복도시 축소수정론과 관련 15일 '불행도시로 창씨개명 하지 마라'는 성명서를 내고 정부여당을 압박했다. 선 위원장은 성명서에서 "이명박 정권의 핵심인사와 한나라당 지도부의 행복도시 축소수정 역할분담이 점입가경이다. 때리고 달래고, 약 올리고 얼르기를 계속하며 축소수정론의 강도를 차츰차츰 더해가고 있다"고 현 정국을 분석했다. 이어 "정부는 정운찬 총리에게 원안추진 불가론을 제시하게 하고 조만간 수정안을 내놓으며 총대마저 메게 할 태세이며 정정길 대통령실장이 '원안보다 충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상돈) 장기승 대변인은 15일 논평을 내고 ‘우리 땅 희망 탐방’의 일환으로 오는 22일 충북을 방문할 예정인 김형오 국회의장을 향해 “충남을 무시하는 것인지 의아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장 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의장은) 국가 최대 현안인 세종시와 충남지역을 외면한 채 충북만 탐방하는 것은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의 보도를 토대로 “‘아직 구체적인 방향이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세종시를 방문한다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이유를 내세우고 있지만,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한나라당 홈페이지)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의 원안 건설이 당론임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확답이 아닌, ‘현재로선’이라는 전제가 깔려 충청인의 신뢰를 얻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정 대표는 세종시 수정과 관련 “정부의 의견을 들어볼 생각”이라고 밝혀 사실상 청와대와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이 구체화 될 경우 수용 여부를 검
이완구 충남지사와 정운찬 국무총리의 백소회(百笑會) 격돌이 불발됐다. 정 총리가 16일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대전·충남출신 명사들의 모임인 백소회에 참석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한 이 지사는 상경 여부를 고민한 끝에 국정감사 준비 등 도정 관련 일정으로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도지사 비서실 관계자는 “19일로 예정된 충남도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두고 대책회의 등 여러 일정이 많은 실정”이라며 불참 배경을 설명했다. 반면 정 총리는 당초 계획대로 백소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의장. (자료사진)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에 대한 박성효 대전시장과 이완구 충남지사의 현격히 다른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의장이 ‘이 지사 챙기기’와 ‘박 시장 때리기’ 전략을 동시에 구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의장은 14일 성명을 내고, 같은 날 세종시 원안 추진을 촉구하며 정부여당을 압박한 이 지사에게
민주당 양승조 의원.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승조 의원은 14일, 세종시 원안 수정 입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청와대와 한나라당,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양 의원은 성명에서 “정부와 한나라당 등 여권 핵심부가 세종시 건설과 관련해 법 개정을 통한 원안 수정 쪽으로 방침을 바꾼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정치권의 논의를 지켜보
이재선 자유선진당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 (왼쪽부터. 자료사진) [기사보강: 10월15일 오전 5시 22분]한나라당 내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의 유도성 질의에 깜빡 넘어가는 상황이 벌어졌던 것으로 알려져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서울시에 대한 국토해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오 시장이 세종시 건설의 핵심 논거인 국토 균
박성효 대전시장. 와 대전일보, TJB, 충청정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13일의 대전시장 여론조사 결과 발표를 놓고 각 시장 후보군들이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직인 한나라당 박성효 시장측은 "그동안 박 시장이 많은 일을 해왔지만 지역민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지지율이 낮은 측면이 있었지만 점차 시민들에게 이 부분이 인정을 받고
정세균 민주당 대표. (민주당 홈페이지)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4일 “세종시와 혁신도시가 바람 앞에 등불처럼 위험한 처지”라며 “우리 당이 아니면 아무도 지킬 수 없다. 공공기관 이전 등이 제대로 완성될 수 있도록 확실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10.28 보궐선거 지역은 충북 음성군 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에 대해
김원웅 전 국회의원. 이명박 대통령이 '옥천-금산-대전'의 통합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원웅 전 의원이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전의 광개토시대를 열자, 통합 위해 정파를 초월해 힘 모으겠다"고 입장을 밝혔다.김 전 의원은 지난 12일 대전국제우주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이명박대통령이 "'옥천-금산-대전'통합에 공감했다"고 박성효 대전시장이
대전충청민들은 세종시가 어떤 도시로 개발되는 것이 바람직한가의 질문에,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절반에 가까웠다. 대전 충청민들은 세종시의 개발 방향을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개발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 충청민의 절반 가까이(44.3%)가 세종시를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개발해야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에 정운찬 총리가
2010년 지방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군들. 이완구 충남도지사,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 류근찬, 박상돈, 이명수 국회의원. 2010년 치러질 지방선거에 충남지사로 이완구 현 지사의 지지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 지사에 이어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의 지지층도 안정화 되는 추세로 나타났다.
'추석 이후 민심'을 알아보기 위한 '대전 충남 지역민 정치의식조사'에서 대전시장으로 염홍철 전 시장이 1위로 나타난 가운데, 박성효 대전시장이 격차를 많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대전시장 가상대결에서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박성효 현 시장을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박성효 현 시장이 오차범위 까지 따라붙은 것이 눈에 띈다. 가 대전일보,
국회 정론관 복도를 가득 매운 국정감사 관련 보도자료들. 이 자료를 만들기 위한 보좌진의 노력은 엄청나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미당 서정주의 시(詩) ‘국화 옆에서’의 한 구절이다. 전쟁과도 같은 국정감사를 치르고 있는 대전·충남 의원실 보좌진을 보면 “하나의 자료를 내기 위해 그들은 3개월을 기다렸고, 몇 날 밤을 새워야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 (자료사진) 기상청이 일기예보 예측 실패 등에 대해 비난하는 글을 올린 네티즌을 상대로 조직적인 과잉 대응을 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은 13일 오전 충북 진천 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 진행된 기상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기상청이 인터넷상의 비하·비방 글로 인한 기상청의 신뢰도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이 13일 국정감사에서 이용걸 기획재정부 차관을 상대로 공기업의 방만 경영 문제에 대해 추궁하고 있다. (사진: 국회방송) [기사보강: 10월 13일 낮 12시 8분]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은 13일 오전 진행된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윤증현 장관과 이용걸 차관을 상대로 공기업의 방만 경영에 대한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임 의원은 특히 공기업의 연
12일 국정감사 현장에서 만난 류근찬 자유선진당 원내대표(왼쪽)과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12일 국회에서 진행된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류근찬 의원과 홍문표 사장이 대면해 눈길을 끌었다.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류 의원(보령·서천)과 한나라당 국회의원(홍성·예산)을 지낸 홍 사장은 지역구는 다르지만 오랜 숙적관계를 유지해 왔다.
한나라당 임동규 의원. (자료사진) 한나라당 임동규 의원이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에 정부부처를 이전하는 대신 ‘녹색성장 첨단복합도시’로 변경하는 법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정길 대통령실장 등에 이르기까지 ‘원안 수정론’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놓고 볼 때 정부여당이 세종시 축소·변질음모를 각본대로 진행 중 아니냐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병렬)이 2010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련한 '제1기 시민정치대학'이 9일과 10일 이틀에 걸친 워크숍을 마지막으로 5주간의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지난 9월 15일 개강한 1기 시민정치대학은 10일까지 민주당의 정치철학과 지역현안, 국가균형발전, 바람직한 대북정책 방향, 지방선거 준비 실무 등을 내용으로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