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주 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산행인구의 지속적 증가 및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산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등산객 보호 및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7일 09:00부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전 둘레산 5개소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시민산악구조구급대원, 산림관계기관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산악사고 예방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요산(빈계산, 보문산, 식장산, 계족산, 월평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산악사고 예방 및 산불조심
염홍철 전 시장.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4일 저녁 오래간 만에 대전지역 정치부 기자들과 만났다. 장소는 둔산이 아닌 서구 내동에 있는 삼겹살 집. 그는 여러 가지를 의식, “(오늘) 뉴스거리는 없다”면서 경계했지만, 최근 움직임을 보면 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를 그대로 보여줬다. 먼저 자신의 운동 스케줄이 바뀌었음을 소개했다. 그는 시장 재직시절에는 새벽운동을 즐겼다. 한
고액의 불임시술 비용 때문에 출산을 포기하는 불임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확대된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 보건소는 불임가정에 대한 출산지원 시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시험관 시술비 일부를 부담해 왔다. 구는 작년까지 1인당 2회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 왔으며 금년부터는 1인당 3회 최대 450만원까지 확대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서는 1회 270만원, 최대 81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법적 혼인상태의 만 44세 이하의 여성으로,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 130%이하의 소득자여야 한다. 또, 체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폐건전지 분리배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구는 이달부터 매월 첫째주 금요일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서 일제히 교환시장을 열어 180㎖ 우류팩 100개 기준 화장지 1롤이나 쓰레기봉투로 교환해 준다. 현재 종이팩은 100%의 천연펄프를 사용하는 우수한 자원이나 70%이상이 일반 폐지와 혼합 배출된다. 혼입된 종이팩은 해체 시간차로 인한 경제성 부족으로 공정폐기물로 처리되어 재활용이 안되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종이팩이 일반폐지와 분리해 재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사
유성구는 4일 오후 2시 정경자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법교육의 요람인 원촌동 솔로몬 로파크를 방문해 정의의 광장, 세계의 법역사관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의 대덕연구개발특구를 향한 ‘스킨십 시즌4’가 본격 개막했다. 취임 초부터 대덕특구 기관·기업들을 방문하며 특구역량 결집을 도모해 온 박 시장이 새해 첫 방문지로 국내 모든 원자력발전소에 원자력연료를 공급하는 한전원자력연료㈜를 선택했다. 박 시장은 4일 송석두 기획관리실장 등 시 간부들과 함께 한전원자력연료를 찾아 원자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간 긴말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안규상) 임직원들이 취업난 해소와 지역경제의 활력회복을 위해 봉급을 반납하는 일자리 나누기(Job Sharing)에 동참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업무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중기센터는 오는 3월부터 임직원 17명의 기본급 7% ~ 2%를 자진 반납하기로 한 11백만원과 연차휴가 사용권고로 절감되는 11백만원 등 총 22백만원의 재원을 확보 하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사원 2명을 채용하는데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채용되는 인턴사원은 분야별로는 중소기업지원 포탈사이트 구축 등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오는 3월 10일부터 묵점 기세춘 선생과 함께 하는 고전강독모임을 진행한다. 지난 2008년 진행된 에 이어 총 8강으로 진행될 이번 강의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세춘 선생은 "지금의 노자(老子)는 노자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오늘날 우리는 노자의 도(道)를 공자의 인의(仁義)와 혼동하며 노자를 현대문명의 살인경쟁 사회를 찬양하는 처세훈으로 읽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는 노자에 대해 "노자가 기록된 춘추전국시대는 전쟁이 끊이지 않던 난세였다. 이에 민중은 전쟁에 끌려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5일부터 대전시 최초로 목요민원실 연장 근무제를 실시한다. 목요민원실 연장 근무제란 구청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매주 목요일(정부 지정 휴일 제외)에는 정규 근무시간(09:00~18:00)에 더해 저녁 8시까지 2시간 연장 근무하는 제도다. 이는 전국에서 제일 친절한 구청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가 바쁜 일상 등으로 인해 공공기관 정규 근무시간 내에 제증명 서류 등을 발급 받지 못하는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목요민원실에서 처리하는 민원은 제증명 발급․여권발급․가족관계등록 분야 등 3개 분
장애인안전지킴이 회원이 장애인 가정에 미끄럼 방지제를 설치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서구보건소는 실내 활동이 많은 장애인들이 집안에서 입을 다양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화장실과 욕조 등에 미끄럼 방지제를 설치한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소속회원 23명으로 『장애인 안전지킴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개인별 증상에 맞는 맞춤형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활보건실을 구청 제2별관 보건지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보건지소를 방문하는 장애인에게는 물리치료와 재활운동치료, 작업치료를 통해 재활을 돕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에게는 전담 물리치료사가 주2회 직접 방문하여 전기치료, 재활운동, 일상생활동작 훈련 등을 실시해 재활대상자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장애가족간 정보교환을 위한 가족지지 모임을 연6회 실시해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연2회 장애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국내외의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구를 찾는 손님에게 중구이미지를 제고하고 청결한 음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모범음식점과 경로우대 음식점을 확대 지정 운영한다. 제90회 전국체전과 2009 IAC 총회가 대전시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식당의 위생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자, 구는 오는 10일까지 모범업소 지정신청을 받은 후,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3월말까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모범업소 선정기준은 조리장 위생관리, 종업원 서비스 수준, 좋은식단 이행여부 등이며, 신청자격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대전광역시에서는 각 기관 및 단체 행사시에 시민공용자전거 ‘타슈~’를 만날 수 있다. 대전시는 3월부터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공동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인 자전거타기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각 기관 및 단체(일반인 포함) 행사시 자전거를 필요로 하는 경우 시민공용자전거 ‘타슈~’를 약 200대 까지 무료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작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공용자전거 ‘타슈~’의 적극적인 홍보와 이용률을 높이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전거의 적극적인 활용 방안으로 각종 행사에 ‘타슈~’를 활용코자 하는 개인 및 단체에 대하
대전광역시에서는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전문 전시회 개별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혀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시는 무역협회, 코트라 등에서 추천하는 유명전시 박람회와 기타 수출기업의 참가에 적합한 해외 전문박람회에 대전시 소재 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품목별 특성화된 국내․외 전시회에 개별참가를 통해 해외 틈새시장 공략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금년 12월까지 1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40개사를 대상으로 해외전시회 부스임차료 및 장치비 60%를 지원
유교업적을 남긴 옛 선열들의 제향행사인 진잠향교 춘기 석전대제가 3일 오전 11시 진잠향교 대성전에서 열려 유림, 학생,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옛성현들의 고귀한 업적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고자 지내는 제향으로 1년에 두 번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봉행되고 매달 초하루 보름에 봉향제가 올려진다. 이날 열린 제향은 시작을 알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는 한국기계연구원 박화영 前 원장을 2009년도 전문경력인사로 초빙하고 과학기술정책자문관으로 위촉하였다. 박화영 원장은 한국기계연구원에 1983년에 입사하여 2007년 8월까지 24년을 재직하였으며, 2004년 7월부터 2007년 8월까지 3년간 원장을 역임하였고 재임기간 중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회장으로서도 역할하였다. 3월 3일 위촉장 수여식에서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3일, 경제악화로 위기가구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전담추진부서인 민생안정지원단을 구청 제1별관 1층에서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민생안정지원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지원팀, 조사발굴팀, 서비스팀 등 3개팀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금융․고용․교육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조사에서 지원까지 위기가구가 회생할 수 있도록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3일, 월례조회에서 ‘2008 BSC 성과관리시스템’ 종합평가결과 최우수 부서인 자치행정과를 비롯한 5개 우수부서에 대해 표창을 실시하고, 일한만큼 평가 받는 성과중심 조직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개인소유권에 관한 지적측량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불황 극복과 고객감동 행정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바로측량도우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바로측량도우미란 토지행정의 전문성과 지적실무 경험이 풍부한 자로 구성된 팀이 지적측량시 현장에 참여해 측량과 검사를 동시에 진행, 업무 처리기간을 단축하는 제도다. 개인소유권에 관한 지적측량을 원할
엑스포과학공원내 엔조이플라자에서 2009년 3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 즐거움을 선사하는 어린이 뮤지컬 전문공연공간인 “어린이동화마을” 이 조성된다. “어린이 동화마을”은 마디기획이 기획하고 20여 년간 정통뮤지컬공연의 노하우를 가진 극단『금강』에서 주관할 예정이며 단순한 뮤지컬이나 인형극의 개념에서 탈피,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체험하는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