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가 채 3개월 여 남은 상황에서 예비후보 등록 등으로 치열한 공천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에서는 충남 16개 시군의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을 알아보고 이들이 주민들에게 어떤 공약으로 다가가고 있고 주민들은 어떤 후보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는지 살펴보는 선택의 기회를 갖고자 한다. 공주시는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비롯해 충청권 현안인 세종시 문제, 무소속 심대평 의원 신당 창당 등 정치적 미묘함이 작용하면서 인근 연기군과 함께 충남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 있어 최대 변수가
정용기 대덕구청장이 1일 오전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동안 출마를 저울질해온 것으로 알려진 정용기 대덕구청장이 오는 지방선거에서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 구청장은 1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언론과 주민들이 저한테 자꾸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 이쯤에서 입장을 밝히는게 도리일 것 같아 자리를
이명박 대통령은 1일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수정에 대한 논란과 관련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 3.1절 기념식 사진) 이명박 대통령은 1일 “다양한 생각을 존중하되, 작은 차이를 넘어 최종 결과에 승복함으로써 커다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면서 “이것이 3.1운동의 대승적 화합 정신을 계승·승화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민주당 김원웅-선병렬 대전시장 예비후보. (왼쪽부터) 민주당 대전시장 공천이 늦어도 4월 중순까지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이미경 사무총장이 위원장인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를 열어 경선일정과 기준, 원칙 등을 정해 나갈 것”이라며 “3월 중으로 조속하게 정해 곧바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대변인은 또 “3월 말부터
전월산 대보름맞이 민속축제에 참석한 정부 측 인사들. (사진: 행정도시건설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백지화의 총대를 멘 정운찬 국무총리가 원주민들에게 편지를 한통 발송했다. 지난 27일 오후 연기군 남면 연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세종시 원주민 전월산 대보름맞이 민속축제’에 축사를 보낸 것. 정 총리는 조원동 세종시추진기획단장(국무총리실 사무차장)이 대신 읽은
한창섭 사무처장. 자유선진당 충남도당 한창섭 사무처장(56)이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백지화를 추진 중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약(?)이 될 만한 옛 성현(聖賢)들의 가르침을 묶어 보도자료 형식으로 기자들에게 배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성균관대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한 한 사무처장은 논어(論語), 예기(禮記), 중용(中庸) 등 고전의 가르침을 발췌해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
민주당 이규희 천안시장 예비후보 최근 양승조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이 와의 인터뷰에서 천안시장 후보의 외부 영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한 가운데, 같은 당 소속인 이규희 천안시장 예비후보의 반응이 주목된다. 이 예비후보는 27일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더 훌륭한 후보가 오면 좋은 것 아니냐”고 운을 뗀 뒤 “아무래도 저에게 유쾌한 이야기는 아니다”고 심경을 밝
(왼쪽부터) 한나라당 최용봉 예비후보, 민주당 안희정 예비후보, 자유선진당 입당 예정인 이태복 전 장관, 진보신당 이용길 예비후보.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들의 움직임이 3월 들어 분주해질 전망이다. 2월은 추운 날씨와 함께 설 명절까지 끼어있어 유권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만한 기회가 없었던 만큼 3월에 접어들면서부터 각 예비후보들은 대내·외적인
신준희 시장이 3번째 도전을 이어갈 것인가, 아니면 이시우 전 시장의 역전극이 펼쳐질까. 보령지역 언론인 보령신문(편집인 이상우)이 지난 22일 발표한 보령시장 여론조사에서는 현 신준희 시장이 25.81%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 이시우 전 시장이 21.17%로 전현직 시장이 선거초반 여론을 주도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지역에서 신준희 현 시장이 고령이라는 이유 등을 들어 불출마 여론이 제기되고 있어 시장 선거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신 시장으로서는 당장 시장선거에서 선전할 수 있는 마땅한 후보가 없다는 것이 걸림돌. 신
이종현 도의원. 이종현(한나라당, 당진2) 도의원이 도의원에 재도전한다.이 의원은 "당진군의 낙후된 남부권 균형 발전과 산업화 도시화, 개방화로 그 어느때 보다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과 농촌, 농민을 대변하고자 다시 한 번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이 의원은 당진군 농민회장과 전국농민회 충남도연맹 부의장을 지낼 정도로 농민운동을 해 온 인물.때문에 도의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26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국민투표론과 관련 “한마디로 국가의 법원칙을 흔드는 무모한 주장”이라며 “행정부처 일부를 이전하는 세종시 계획은 수정론자들 말대로 그것이 비효율적이고 불편하다고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존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책이라고 볼 여지는 없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5역 회의에서 “헌법 상 국민투표는 국가안위에 관한 중요한 정책, 즉 대한민국의 존립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에 한해서 허용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일축했다. 이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대표 박상돈 의원)이 2009년도 최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선정됐다.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천안을)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이 2009년도 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김형오 국회의장 등은 26일 오전 의원회관에서 박 의원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18대 국회의원 중 가톨릭 신자들
세종시 관련 의원총회에 참석한 한나라당 지도부. (사진: 한나라당 홈페이지)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26일 세종시 당론 변경을 위한 의원총회와 관련 “언제까지 입장차이만 확인할 순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다양한 의견들을 어떻게 종합해나갈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논의를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5일간의 1차
송석락 의원. 자유선진당 송석락 대전 동구 의원이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송 의원은 25일 오후 2시 동구 원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8년간의 의정 활동으로 얻어진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파탄난 동구 재정과 낙후된 동구 발전, 그리고 도태된 구민의 삶의 질은 저만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이어 “신흥초와 대
무소속 심대평 국회의원이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가칭 국민중심연합 창당을 공식화했다. 무소속 심대평 국회의원이 25일 가칭 국민중심연합 창당을 공식화 했다.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과 충남지사 후보를 낸다는 계획이어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심대평, 기자회견 열고 “오늘은 새로운 정치 역정 시작되는 날” 심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서구 월평동 국
이완구 전 충남도지사와 자유선진당 권선택 국회의원. (왼쪽부터) 자유선진당이 현역 의원의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뜻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당 내부의 복잡한 사정과 함께 외부 여건과 변수가 여전히 유동적이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의 핵심은 한나라당 소속인 이완구 전 지사의 출마 여부에 자유선진당은 민감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현역의원 지방선거 불출마
자유선진당이 오는 3월 17일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자료사진) 자유선진당은 오는 3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8년 2월 1일 창당 후 첫 전당대회인 이날 행사에는 이회창 총재와 당 지도부를 비롯해 2,000여명의 대의원 등 약 7,000명의 당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체적인 진행은 당헌·당규 개정, 전당대회 의장단 선출,
민주당 선병렬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대전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선병렬 예비 후보가 시장 예비 후보 중 처음으로 24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선 예비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서구 둔산동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김근태 전 민주당 당의장과 이해찬 전 국무총리, 박병석 국회의
충남선관위 신임 이광만 위원장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자로 이광만(47) 대전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가 신임 위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광만 충남선관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오는 6월 2일 역사상 최초로 8개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자유·공정·참여가 조화된 선진선거’로 만들기 위한 3대 정책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권선택 의원.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직전 원내대표를 지낸 권선택 의원(대전중구)은 24일 “6월 2일 치러지는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는 내일이면 2년차를 맞이하는 MB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의 의미를 갖는다”면서 “하지만 그보다는 집안싸움으로 나라를 망치는 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5역 회의에서 지방선거의 의미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