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국민중심연합이 젊고 신선한 인물군을 대거 영입해 자유선진당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사진: 심대평 의원 홈페이지) ‘어느 쪽이 진정한 충청도 정당이냐’를 놓고 자유선진당과의 진검승부를 벼르고 있는 심대평 신당, 즉 (가칭)국민중심연합이 젊고 신선한 인물군을 대거 영입해 차별성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국민중심연합 김래호 대변인은 18일
이욱렬 자유선진당 사무총장. (자료사진) 국민중심당 공동대표를 지낸 신국환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자유선진당 이욱렬 사무부총장(51)이 돌연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무부총장의 경우 당의 안살림을 담당하는 실무 책임자라는 점에서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또 하나의 악재가 터진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의 사퇴 배경
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18일 아산시청 기자간담회에서 "천안과 아산, 서산지역 경제와 산업단지 발전전략이 충남의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밝혔다. 어제(17일) 천안시청을 방문한 민주당 안희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8일 오전 10시 30분 아산시청 브리핑실을 들러 기자간담회를 갖고 “충남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천안과 아산 서산지역 경제와 산업단지 발전 전략이
와 가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설 명절 이후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지지여론이 크게 하락했다고 보도하자 정치권을 비롯한 각계의 반응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원안 추진 입장인 야권과 지역의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원안 추진 민심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크게 반기고 있는 반면, 한나라당 친이계 등 수정안을 추진하고 있는 측은 “여론조사 마다 다른 결과가 나오고 있다”며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우선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인 양승조 의원(천안갑)은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가 일방적으로 세종시 수정
정부여당의 기대와는 달리 설 명절 이후 세종시 수정안에 찬성하는 의견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MBC 화면) 설 명절 민심을 겨냥한 정부여당의 대대적인 여론몰이에도 불구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수정안을 지지하는 여론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청와대를 비롯해 당론 변경 이후 세종시 수정안 관련법을 처리한다는 한나라당 친이계에
6.2지방선거가 채 4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예비후보 등록 등으로 치열한 공천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에서는 충남 16개 시군의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을 알아보고 이들이 주민들에게 어떤 공약으로 다가가고 있고 주민들은 어떤 후보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는지 살펴보는 선택의 기회를 갖고자 한다
박찬중 도의원. 충남 금산군 우라늄 광산개발을 둘러싸고 주민들간 찬반이 팽팽한 가운데 도의회 박찬중(자유선진당, 금산2)의원이 이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박 의원은 제231회 임시회가 열린 17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5분발언을 통해 "금산군 복수면에서, 우라늄 광산개발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문제들을 보면서, 행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임을 거듭 강조하고, 또,
중도일보 17일자 3면. 자유선진당의 논산시장 후보군들간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에 신삼철 당협위원장을 시장후보에 추대했다는 보도가 나가면서 상대 후보들이 "사기", "쇼"라고 반발하고 나선 것. 17일자 3면에 "선진당 논산시장 후보에 신삼철 당협위원장 추대"의 제목으로 신삼철 논산금산계룡당협위원장이 최근 선진봉사단 사무실서 150여명의 대의원이 참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과 권태신 총리실장. (왼쪽부터) 자유선진당 세종시 비대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상돈 의원(천안을)은 17일 권태신 총리실장을 호되게 나무랐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권 실장의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관련 발언을 문제 삼으며 “오만하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말씀을 가려서 하지 않으시고 되는 데로 얘기하는 것
이태복 전 장관. (자료사진)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의 자유선진당 입당 및 충남도지사 출마가 사실상 불발된 분위기다. 이 전 장관은 16일 이회창 총재를 만나 면담을 갖고 충남도지사 출마에 대한 입장과 함께 자유선진당 입당을 타진할 예정이었으나 이 총재가 보이콧하면서 면담 자체가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총재 측에 따르면 이날 면담이 취소된 직접적인 원인은 ‘갑’과 ‘
충청출신 한나라당 의원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친이계인 진수희 김용태 강승규 의원, 친박계인 유기준 김태원 윤상현 의원. (사진: 각 의원 홈페이지) 한나라당 내 친이계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에 대한 당론 변경 작업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충청출신 한나라당 의원들의 세종시에 대한 스탠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청출신 18대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충청의정동우회’에
김석운 서구 의원. 대전 서구 의회 김석운 의원이 17일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배포한 보도 자료를 통해 “지금의 정치권은 눈앞의 지방선거만을 의식해 당리당략에 매몰돼 질시와 반목, 보복의 역사를 되풀이하고 있다”며 “의리와 신의는 찾을 수 없고 주민들의 참된 요청은 애써 외면하고 있다. 당장의 실리보다는 서로의 신뢰가 우선 존중되는 정치 문화가 꼭 필
17일 오후 아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교식 아산시정발전연구원장이 기자들과 일문일답에서 당내 시장 출마 후보군 가운데 라이벌이 있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 이 원장은 공천 경쟁 후보군 중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떤 후보가 라이벌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어차피 선거라는 것이 시민들로부터 뽑혀지는 것이고, 시민들 머슴을 뽑는 건데 그분들 의지와 뜻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아산발전의 청사진을 드리고 지지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지 어떤 분이 라이벌이라고 생각진
오은수 전 동부경찰서장이 17일 대덕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오은수 전 동부경찰서장이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대덕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오 전 서장은 17일 오후 2시 대덕구 오정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33년간의 공직 생활에서 터득한 풍부한 행정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대전의 뿌리인 대덕의 자존심과 옛 명성을
민주당 안희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 기자간담회에서 이완구 전 지사 출마설과 관련해 “누가 출마하든 개의치 않겠다. 어느 분이 출마하든 충청도민에게 받을 박수가 적어지진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자료사진) 민주당 안희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 기자간담회에서 이완구 전 지사 출마설과 관련해 “누가 출마하든 개의치
민주당 김원웅 대전시장 예비 후보가 대전시의 엑스포 재창조 민간 사업자 공모에 대해 17일 “엑스포 게이트 비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김 예비 후보는 이날 발표한 논평을 통해 “박성효 시장은 4년 임기 내내 엑스포 과학공원을 방치해 오다가 뒤늦게, 그리고 갑자기 엑스포 과학공원 재창조 계획을 서두르는지 납득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 후보는 이어 “많은 시민들이 정주 시설 건설로 인한 정체성과 공익성의 훼손을 우려하고 불투명한 대물변제 방식으로 특혜 시비까지 제기돼 자칫 엑스포 게이트로 비화될 수 있다”며 “현 시장의 임기
자유선진당 류근찬 원내대표는 17일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관련 야5당의 국정조사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한나라당을 향해 “정부여당이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떳떳하다면 국정조사를 반대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면서 “구린 게 많은지 거부 의사만 밝히고 있다”고 비난했다. 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당5역 회의에서 “국정조사 대상은 청와대가 국무총리 임명을 정략적으로 활용했다는 의혹, 세종시 유치 기업을 둘러싼 정경유착 의혹, 세종시 수정 집회 군중 동원을 포함한 여론조작 의혹 등”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한나라당이 끝내 이완구 전 충남지사를 버릴 것으로 보인다. 남경필 당 인재영입위원장은 24일 “충남지사 감으로 CEO 출신 1명의 영입을 추진 중인데 성사 단계에 이르렀다”면서 “세종시를 성공으로 이끌 경험과 경륜을 갖춘 분”이라고 말했다고 는 보도했다. 기사 계속...
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6일 대전시의 엑스포 재창조 프로젝트 민간 사업자 공모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염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정체성과 공익성 훼손을 우려하는 시민의 강력한 반대 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엑스포 과학공원 부지를 민간에 매각하려는 공모를 강행하는 대전시의 행태에 다른 의도가 있는지 의혹을 품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염 예비 후보는 이어 “현직 시장 임기 말에 재창조 계획의 무리한 추진으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시에 귀속된다는 것을 대전시는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대전시
‘엑스포공원 재창조사업’ 대전시민에게 맡겨야 대전시가 여론반발로 주춤했던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PF사업’을 끝내 강행한다는 보도다. 17일 공모에 착수해 6월 16일까지 120일간의 공모기간을 둔 뒤, 1주일 정도의 평가기간을 거쳐 민간사업자를 선정 하겠다는 게 대전시 방침이라고 한다. 결국 박성효 시장이 6·2 지방선거를 겨냥한 치적쌓기를 위해 임기 안에 업체 선정까지 마치겠다는 뜻인데,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는다. 알다시피 엑스포과학공원이 대전시의 애물단지로 전락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