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의장 박양주)는 제227회 임시회를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개회한다.김경석 의원 외 6인의 요구로 개회되는 제227회 임시회는 첫날 오전 10시 개회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당면안건을 의결하고, 18일부터 1월 21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 주요업무계획보고, 조례안 등 당면안건을 처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월 22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박양주 의장은 개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총선과 관련해 내일까지 사퇴해야 하는 공직자들의 거취에 지역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총선에 지역구나 비례대표로 출마하려는 인사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90일전인 14일까지 사퇴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퇴 대상은 공무원(선출직 포함), 정부투자기관·지방공사·지방공단의 상근임원, 공직선거관리규칙에서 정한 언론인 등이다.이에 따라 선출직 공무원인 지방의원이나 정부투자기관, 산하 공기업 기관장이나 임원 등도 사퇴해야 한다.대전에서는 여기에 해당되는 인물이 대략 3~4명 가량으로 추려진다.최연혜 코레일 사장
박근혜 대통령은 '반기문 대망론' '반기문 열풍'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박 대통령은 13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를 겸한 신년기자 회견을 가졌다. 담화 뒤 이어진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이슈와 함께 개인적인 견해를 묻는 질문이 등장했다.그 중 단연 관심을 끈 것이 '반기문 대망론'이었다. 오는 12월 말 유엔사무총장 임기가 끝나는 반기문(71) 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반기문, 각국 지도자 호평..지지율 높은 이유 나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총선을 90여일 앞두고 대전에서 총선에 출마하는 현역 국회의원과 예비 후보들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12일 일제히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현역 국회의원인 박범계 의원(52·서구 을)과 같은 당 소속으로 유성구에 출마하는 최명길(54) 예비후보, 그리고 더민주를 탈당한 유배근(63) 예비후보가 그들.이들은 약속이나 한 듯 이날 오후 5시부터 1시간 여 간격으로 북 콘서트 형식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들이 비슷한 시간에 출판기념회를 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선거법 상 선거일전 90일 이전까지만 출판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발표한 대국민 담화는 국회를 겨냥한 '대국민 호소' 성격이 강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 담화를 갖고 국회에 발목 잡힌 경제활성화와 노동개혁 법안 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거구획정 초유의 사태, 안보와 경제는 비상상황"박 대통령은 담화에서 “새해 벽두부터 북한이 기습적인 4차 핵실험을 감행했고, 지난 금요일 종료된 임시국회에서는 선거구도 획정 짓지 못한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경제와 국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법안들도 한 건도 처리되지 못했다. 안
세종시에서 20대 총선에 출마하는 조관식 예비 후보는 자신의 고향 세종의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 1956년 세종시 양화리에서 태어난 그는 공주생명과학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국회 입법위원 활동을 시작했다. 30여년간 국회에서 근무한 그는 국민대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최근까지 국민대 정치대학원에서 겸임 교수로 지내왔다.2010년 입법부문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과 정치연구 부문 2012년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을 수상했으며 국회입법정책연구원 상임부회장을 맡는 등 국회의 입법
박영선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20대 총선에서 야당이 참패한다면 문재인 대표나 안철수 전 대표 모두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나기 힘들다"고 말했다.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동구 대동 강래구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두 분 모두를 보호하고 살려내는 방법은 없는지 깊이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왔다.박 전 대표는 "김종인 박사와 정운찬 전 국무총리, 장하성 교수 등과 지난해 가을부터 심도깊은 논의를 해 왔다"며 "중론을 모아가는 와중에 야당의 분열이라는 돌출 변수가 생겨 당황스럽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매니페스토본부)가 19대 국회의원 공약이행 정보를 공개한 가운데 충청권에선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세종)이 정보 공개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의원 모두 6선의 충청권 대표 중진이다. 12일 매니페스토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10일부터 지역구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보편적 계량이 가능한 ‘입법’과 ‘재정’을 중심으로 공약이행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1차 평가 후 국회의원실의 소명 절차를 거쳐 최종 결과를 언론에 제공하고 동시에 공약정보센터(kmanife
[기사보강 12일 오후 4시 40분] 이완구 전 국무총리 측 한 인사는 12일 “지금은 재판에 집중할 때지, 출마를 거론할 때가 아니다”며 이 전 총리의 총선 출마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이날 여의도 모처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한 뒤 “1심 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내부적으로도 전혀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공판 과정에서 다 설명했기 때문에 겸허하게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1심에서 무죄가 나올 경우 행보와 관련해선 “그렇게 된다면 그간 중단했던 국회 등원 등 의정활동이나 언론과의 접촉은 재개해야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총선이 9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이 공천룰을 확정했다. 공천룰에는 당원 및 일반 국민 비율을 비롯해 안심번호 도입과 경선방식 등 공천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어 모든 후보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새누리 공천룰 확정.. 21명 중 12명 가산점 혜택특히 출마자들을 중심으로 가산점 혜택을 누가 받는지를 두고 희비가 엇갈리는 모양새다.새누리당이 확정한 공천룰을 보면 가산점은 크게 정치신인과 여성 및 장애인, 청년(만 40세 이하) 등에게 적용된다.우선 당이 규정한 정치신인이 아닌 후
김신호(63) 전 대전시교육감이 12일 새누리당에 입당한 뒤 사실상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교육감은 이날 오후 2시 새누리당 대전시당에서 가진 입당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경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제가 살아온 고장 대전의 발전과 무한한 사랑으로 키워주신 시민의 은혜에 보답하겠다"며 "제가 몸담아 주어진 소임을 다하고자 하는 절대적 수권정당인 새누리당의 총선 승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전 교육감은 출마 지역을 묻는 질문에는 "제가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가 유성이다. 제가 어디에 거주하느냐는 출마자인 저
새누리당 천안갑 김수진(49) 예비후보가 공천 경쟁자인 박찬우(56) 예비후보를 상대로 아들 병역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혈소판감소증으로 제2국민역을 받은 박 예비후보의 아들에게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는 것이다.김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병역문제는 국민 최대 관심사이고 국방의 의무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제일 중요한 국가안보관”이라며 포문을 열었다.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새누리당 천안갑 조직위원장 경선에서 패한 뒤 “총선 후보자는 국가에 대한 의무와 책임에 조금이라도 하자가 있으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