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천안을)과 정운찬 국무총리가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세종시 수정안의 대 언론 광고 효과를 놓고 짧은 논쟁을 벌였다. 박 의원은 전혀 효과가 없었다고 주장한 반면 정 총리는 지역 여론을 바꾸는데 큰 성과가 있었다고 반박한 것. 박 의원은 “총리실에서 세종
국민중심연합이 8일 대전시당서 1차 공심위 회의를 열고 구성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한다.국민련은 8일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확대당직자회의를 개최하고 6.2지방선거대책위원회의 구성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한다. 국민련은 지난 4월 5일 당무회의를 통해 '6.2 지방선거규정'을 별도로 제정했다. 이 규정에 따르면 중앙당공천심사위원회에서는 광역단체장 후보를, 시도당공심위에서는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비례후보자를 각각 심사한다. 이날 확대당직자 회의 이후 개최되는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 1차 회의에서는 각급 공천심사위원회 구성과 향후 일
7일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 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정운찬 국무총리를 상대로 천안함 침몰, 세종시 수정안 등의 문제점을 집중 추궁했다. (자료사진) 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서갑)은 7일 “보수정권은 최소한 안보와 외교만은 분명히 해야 한다”면서 “안보에 총체적 구멍이 뚫리고,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교과서에 명기할 때까지 이 정권은 무엇을 했나?”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
송인웅씨. 지방선거에서 미래희망연대 중구청장 예비후보자로 등록해 활동 중이던 송인웅(55)씨가 미래희망연대를 탈당하고 미래연합 합류를 선언했다. 송씨는 7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한나라당과 합당을 결정한 미래희망연대를 탈당하고 이규택 대표 등이 창당하기로 한 (가칭)미래연합에 입당, (가칭)미래연합 대전광역시당을 창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이규택 대표 등
지난 달 13일 한나라당 입당 환영식에서 기념 촬영 중인 권오복 전 천안시 서북구청장과 김호연 천안을 당협위원장. (왼쪽부터) 지난 달 13일 한나라당에 입당한 권오복 전 천안시 서북구청장(59)이 충남도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될 위기에 처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0년에 가까운 공직생활을 접고 6.2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그가 이런 상황에 놓인 이유는 뭘까? 7
한근수 유성문화원장. 한근수 유성문화원장(52)이 6·2지방선거에 대전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한 원장은 7일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 대전시의회의원 유성구 제4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자유선진당 시의원출마를 위한 본격 선거준비에 돌입했다. 한 원장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민의 사활이 걸린 세종시 원안사수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달 23일 자유선진당에 입
오영세 시의원. 각 당의 6.2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속속 확정되는 가운데 정당의 막내 격인 국민중심연합의 대전시장 후보로 누가 나설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까지는 오영세 대전시의회 의원이 처음으로 당내에서 언급이 되는 정도다. 오 의원은 "우리 당이 참신한 인물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중인데, 주위 사람들과 시장 선거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고 당이 결정을 해 준다면 시
지역의 대표적인 앙숙으로 손꼽혔던 권선택 국회의원과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7일 두 손을 맞잡았다. 대전지역 정가에서 대표적인 경쟁 관계로 손꼽혔던 권선택 국회의원과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7일 한자리에 모여 악수를 나눴다. 이들이 같은 장소에서 뜻을 모은 것은 5년만이란다. 그만큼 경쟁 상대였던 이들 두명의 정치인이 이날은 동지로 만났다. 5년만에 뒤바뀐 권선택과 염홍철의 관
민주당 복기왕 아산시장 예비후보(자료사진) 민주당 복기왕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아산지역 영양교사들을 비롯한 시민들과 무상급식 관련 즉석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7일 복기왕 예비후보 사무실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는 최근 주요 현안인‘초·중학교 친환경 무상급식’도입 관련,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영양교사는 “무상급식 내
자유선진당 권선택 대전시당 위원장과 염홍철 대전시장 예비 후보가 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국회의원과 염홍철 대전시장 예비 후보가 7일 두손을 맞잡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중앙당에서 염 예비 후보의 공천이 확정된 것에 대한 첫 출발의 의미지만 적에서 동지로 입장이 바뀐 것을 공개적으로 천명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이날 오후 2
천안 1선거구 광역의원(도의원)출마 예비후보들.(왼쪽부터 한나라당 홍성현, 민주당 김득응, 자유선진당 강경범-김정호 예비후보) 천안 1선거구는 동남구 목천읍과 성남면, 수신면, 동면, 병천면, 북면, 청룡동으로 천안 광역의원 선거구 가운데 가장 많은 읍·면·동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선거구 인구수는 8만 977명으로 동남구 전체 인구(23만8,097명)의 34%를 차지하고
한나라당 충남도당 핵심 당직자들이 이완구 전 지사에 대한 전략공천 및 출마를 촉구하기 위한 서명에 돌입해 주목된다. (자료사진) 이완구 전 충남지사의 재선 도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충남도당 핵심 인사들이 이 전 지사에 대한 전략공천 및 출마를 촉구하는 서명 작업에 사실상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이 전 지사의 행보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여서 당사
전득배 예비후보.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의 서구청장 경선 결과를 놓고 후보가 '절차의 문제'를 들어 반발하고 나섰다. 전득배 자유선진당 서구청장 예비 후보는 7일 저녁에 발표될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여론조사의 절차상 후보들간 합의가 선행되어야 하지만 이를 무시한 여론조사는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전 예비 후보는 7일 낮 자신의 선거사무실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개인의 문
노중호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부위원장이 7일 유성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자유선진당 노중호 대전시당 부위원장이 7일 유성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노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유성구 장대동 이상민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청장은 단순한 행정가가 아니라 정치적 식견 및 경영 마인드까지 함께 갖춘 인물이어야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
류근찬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자료사진) 류근찬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보령서천)는 7일 “정부가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세종시 수정안의 자진철회를 끝까지 거부한다면 국회는 이번 임시국회 회기 내에 정부안을 단호히 부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이같이 강조한 뒤 “이 길만이 국정
주사위가 던져진 자유선진당 서구청장 예비 후보들에게 7일은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다. 바로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선진당 후보로 출마할수 있을지 여부가 판가름나는 날이기 때문이다. 선진당은 갤럽과 코리아리서치 등 2개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구지역 유권자 각 1000명씩 총 2000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를 이날 오후 7시 제3차 공심위에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1위와 2위간 지지율 격차를 지켜봐야겠지만 본선에 출마하는 후보는 어느 정도 확정된다고 봐야 한다. 때문에 후보들은 여론조사가 끝
자유선진당 충남도당 공천심사를 통과, 사실상 공천을 확정지은 충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자들. 왼쪽부터 구본영(천안), 오시덕(공주), 유한식(연기), 박동철(금산), 오세옥(서천). 자유선진당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낙성)는 6일 오후 천안에 있는 충남도당사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을 비롯한 광역의원 공천 신청자 19명에 대한 공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기초단체장 공천을 위한 경선 룰 등에 대해 논의 중인 자유선진당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 [기사보강: 4월 7일 오전 7시 15분]자유선진당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낙성)가 충남지역 기초단체장 공천을 위한 경선 룰을 확정했다. 공심위는 6일 오후 제1차 전체회의를 통해 사실상 100%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으로 공천을 결정키로 했다. 공심위에 따르면 아산시장 선거
자유선진당내 대전지역 구청장 후보 중 서구청장을 제외한 나머지 구청장 후보는 전략 공천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일부 후보들이 반발하고 있다. 임영호, “전략 공천할 것으로 알고 있다” 대표 비서실장이자 중앙당 공심위원인 임영호 의원은 6일 오후 기자와 만나 “(공천 방식은)공심위에서 결정할 사안”이라면서도 사견임을 전제로 “현역이 없는 서구청장 후보는 경선을 통해 결정되지만 나머지 구청장 후보는 전략 공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이어 “케이스 마다 다르다. 공천한 사람이 안되면 당이 지는 것”이라며 “현역 구청
6.2지방선거 한나라당 소속 예비후보 대부분이 박근혜 전 대표와 찍은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