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가 23일자로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충남지사 선거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이완구 전 지사의 지지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 전 지사가 출마하지 않을 경우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이 근소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충청투데이는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충남지역 성인 1000명을
민주당의 대전시장 후보로 나서게 되는 김원웅 예비후보가 선병렬 예비후보의 후보직 사퇴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김 예비후보는 "너무 아쉽다. 우리당의 선거 붐 조성과 함께 대전지역 선거판의 변화를 가져올 기회였는데, 아쉽다"고 말했다.또 "치열한 경선과 흔쾌한 승복 등 멋있는 경선을 기대했는데 많이 아쉬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건강이 안 좋은 선 예비후보의 쾌유도 빌었다. 그는 "단식 후유증으로 건강이 나빠서 의사의 권고에 따라 나올 수 없는 것에 대해 건강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이번 선 예비후보
민주당의 선병렬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후보경선을 포기했다, 선병렬 민주당 대전시당 예비후보가 대전시장 경선을 포기했다. 선 예비후보는 22일 밤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행복도시 원안 사수를 위한 15일간의 단식투쟁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점과 여론조사에서 김원웅 예비후보가 앞서가면서 경선이 어렵다고 판단, 이날 오후 6시까지 예정된 중앙당의 경선후보 등록을 하지 않아 경선 포기가
선병렬 전 의원(우측)이 지난 1월 행복도시 원안 사수를 위한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곳에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운데)와 박병석 의원(왼쪽)이 방문해 위로 하고 있다. 민주당 선병렬(51)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2일 오후 대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포기했다. 선 예비후보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22일)로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를 위한 경선을 포기
한나라당 대전지역에서 현역 구청장들은 모두 공천을 신청했고 서구청장 후보의 경우 3명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진행된 지방선거 공천후보자 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76(비공개 1명 포함)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기초 단체장은 경우 동구청장 후보에 이장우, 중구청장 후보에 이은권, 유성구청장 후보에 진동규, 대덕구청장 후보에 정용기 등 현역들이 모두 공천을 신청했다. 다만 서구청장의 경우 김재경 조신형 대전시의원과 김영진 대전대 교수 등 3명만 공천을 신청했다. 광역의원 신
한나라당 소속 김학원 대전시의장과 오정섭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당내 공천 신청 마지막날인 22일 공천 신청을 포기했다. 이들은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에 공천 신청을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5대 시의회 의정 활동을 시작했지만 임기 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되돌아보면 많은 시행 착오와 걱정을 끼치지 않았나 자성해 본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세종시 수정안 문제로 대전 충청인의 자존심을 멍들게 한 집권당의 한사람으로서 심한 자괴감을 갖기 않을 수 없다”면서 “박근혜 전 대표의 세종시
[기사보강: 3월 22일 밤 9시 10분]한나라당이 공직후보자 추천신청 접수를 22일 오후 5시 마감한 결과 충남도지사로 공천을 신청한 인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장 공천의 경우 박성효 현 시장이 단독으로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중앙당 관계자는 마감 직후 와의 통화에서 “김학원 전 최고위원이 공천 신청을 한다는 소문이 나돌았으나 서류는 접수되지 않았다”면서 “추가 접수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충남도지사 후보 공천자가 없는 이유는 이완구 전 지사의 거취가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은데다
최무락 전 연기부군수. (자료사진) 최무락 전 연기군 부군수(군수 권한대행)가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연기군수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최 전 부군수는 이날 오전 연기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에 9부 2처 2청 전부 올 수 없다는 이른바 ‘수정안’을 발표하고, 급기야 16일 정부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면서 “이는 연기군민을
22일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강태봉 자유선진당 아산시장 예비후보. 강태봉 자유선진당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이훈규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이 야당을 겨냥 ‘당원 모집 과정에서 금품이 제공되고 있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과 관련 “이 위원장에게 부메랑이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정책선거 관련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이한두 예산군의원 예산군의회 이한두 의원이 6.2지방선거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지난 19일 ‘예산군의회 의원 사직 인사말씀’이란 글을 통해 “그동안 풍부한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결단과 용기의 힘으로 힘차게 전진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 예산군의회 의사당을 떠나지만 좀 더 넓은 충남도의회 의사당을 향해 총 매진할 것”이라며 도의원 출사표를 던졌다.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이훈규)이 중앙당의 지침에 따라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에 여성위원 2명을 추가로 확보하고 그 구성을 완료했다. 한나라당은 22일 최고위원회를 통해 김숙자 충남도당 부위원장과 라미경 순천향대 연구교수를 충남도당 공심위원으로 임명·의결했다. 이에 따라 충남도당 공심위는 이훈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호연 천안을당협위원장(김구재단 이사장)과 김태흠 보령·서천당협위원장(전 충남도 정무부지사), 이준일 충남도당 부위원장(충남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이한선 충남도당 인권위원장(변호사), 김숙자 충남도당 부위원장 등 당내 인
조신형 대전시의원이 22일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의원은 의원직 사퇴후 선관위에 예비 후보로 등록한다. 조신형 대전시의원이 22일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의원은 출마 선언과 동시에 의원직을 사퇴한 뒤 선관위에 예비 후보로 등록하면서 배수진을 친다는 계획이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중구 대흥동 한나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96개월 29
민주당 양승조 충남도당위원장 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공천은 국민참여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양승조 충남도당위원장은 2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4차 공천 추천확정자 합동기자회견에서 천안시장 경선 방식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원칙론을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당헌·당규 상 경합지역은 경선이 원칙으로 하도록 돼 있고, 국민참여가 원칙이다”면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지난 18일 열린 전당대회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는 이재선 의원. 자유선진당이 이재선 의원을 찾기 위해 혈안이다. 지난 17일 전당대회 직후 최고위원과 대전시당위원장직을 사퇴한 이래 이 의원은 현재까지 연락두절인 상태. 확인 결과 이 의원과 전화통화를 한 당 내 인사는 권선택 의원이 유일한 실정이다. 이회창 대표도 수차례 이 의원과의 통화를 시도
민주당 충남도당은 2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4차 공천 추천확정자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당진군수에 김건 우석대 겸임교수, 홍성군수에 김용일 전 홍성민주시민연대집행위원장을 각각 확정·발표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4차 공천 추천확정자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당진군수에 김건 우석대 행정학과 겸임교수를, 홍성군수에 김용일 전 홍성민주시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22일 “MB정권의 문제는 다름 아닌 진정성의 빈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정운찬 국무총리가 지난 20일 대전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까지 충분히 상의하지 않고 세종시 수정 계획을 추진해 온 것을 사과드린다’고 말한 것을 지적하며 “누가 정 총리의 말을 진정으로 받아들이겠는가?”라고 질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중앙당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같이 지적한 뒤 “정 총리는 그동안 지역과 상의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다. 그런데도 밀실에서 두 달에 거쳐 조잡한 수정안을 급조해 국민 앞에 내놓았다”면서 “총리가
충청투데이가 보도한 대전시장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대전시장 예비 후보인 김원웅- 선병렬 예비 후보가 다른 후보들보다 지지율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대전시장 경선이 오는 27일로 예정된 가운데 경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대전시장 예비 후보들의 지지율이 박성효 현 시장이나 염홍철 자유선진당 대전시장 예비 후보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충청투데이가 여
21일 열린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완주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임영호 의원. 자유선진당 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임영호 의원(대전동구)이 여의도 입성 이후 세 번째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임 의원은 21일 서울 광화문~잠실 코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1회 동아마라톤대회에 출전 4시간 40분대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임 의원의 마라톤
이재선 의원이 '사퇴'라는 강수를 둔 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당대회 행사장에서 이 의원이(가운데) 굳은 표정으로 서 있다. 이재선 자유선진당 의원(대전서을)이 대전시당위원장과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이유는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투표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대의원의 분표를 살펴보면 이 의원이 왜 최저
양승조 의원. (자료사진)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인 양승조 의원(천안갑)은 21일 성명을 내고, 9번째로 충청권을 방문한 정운찬 국무총리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양 의원은 정 총리의 이번 방문에 대해 3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면서 “우리 헌법 제20조 제2항에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치와 종교를 명백하게 분리하고 있음에도 특정